READING ROOM
…제가 맡은 예배 순서가 헛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이 돌아오지 않으므로 그분의 말씀을 조금 읽겠습니다. 25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라,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는 것이 성령님에 의해 그에게 계시되었더라.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읽는 데 복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아주 잠깐만 우리의 주제를 살펴보려 합니다. 어젯밤에는 저도 모르게 설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 너무도 아름다운 성령의 임재가 있었고, 우리가 참으로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주님께서 뜻하신다면 이제 저도 몇 주 뒤면 그쪽으로 가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곳에 도착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관한 환상이 하나 있는데, 내일 밤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성경 맨 뒷장이나 종이 같은 데 적어 두십시오. (정말 그렇게 되는지,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재거스 형제님과 다른 여러 분이 성탄절 무렵 방송을 위해 팔레스타인에 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곳으로 초대를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그때 그곳에 가서 그리스도를 위한 이 큰 전도 집회를 도울 것입니다. 언제 돌아오게 될지는 모른 채 그곳으로 갑니다. 정해 놓은 때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이제 끝났다.” 하고 말씀하실 때까지 머물다가 돌아올 것입니다.
제가 그곳으로 갈 수 있도록 사랑의 헌금을, 아니… 선교 헌금을 내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일에 동참하셨습니다. 여러분, 그 돈은 반드시 그 일에 쓰겠다고 말씀드립니다. 한 푼이라도 남는다면, 저는 2센트로 어린아이 한 명에게 식사를 사 줄 수 있습니다. 남는 돈은 모두 그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는 데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돈을 이보다 더 좋은 일에 쓸 수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제 집회를 아시지 않습니까?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저는 집회가 그런 일이 되지 않도록 해 왔고, 언제나 그렇게 지켜 갈 생각입니다. 그 마음은… 제 마음속 바람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가장 큰 복은 주는 데 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큰 복입니다.
단 한 푼의 헌금도 받지 않고 집회 같은 것을 열 수 있는 형편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오로지 사람들이 베풀어 주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아십니다. 제가 어디에 사는지 아시고, 그 모든 사정을 아십니다. 언제든 조사해 보셔도 됩니다. 한 집회가 끝나고 다음 집회를 열기까지 은행 잔고가 50센트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계좌에서 잔고보다 훨씬 많은 돈을 빼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 애쓰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바라볼 것이 이 땅뿐이라면 땅의 것들을 추구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위에 있는 것들, 하나님께서 오른편에 앉아 계신 그곳에 마음을 두었습니다. 언젠가 저는 그분 앞에서 저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분의 백성이 주신 것이므로, 저도 그분의 영광을 위해 제가 거저 받은 만큼 거저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오늘 밤 아버지의 성경에서 읽은 이 짧은 말씀에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드린 모든 찬양과 예배 순서에 복을 주옵소서. 이제 잠시 후 병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려 하오니, 아버지의 성령께서 말하자면 그 크고 강한 날개를 이 건물 위에 펼치시고, 자비와 치유의 이슬방울이 오늘 밤 모든 사람 위에 내려앉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옵나이다. 아멘.
저는 기도실에서 나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곳으로 곧장 들어와서, 재거스 형제님과 악수를 나누고 강단으로 올라왔을 뿐입니다. 잠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이곳에, 이 건물 안에 계신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것에 조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잠깐만 양해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시므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므온은 주 예수님께서 처음 오시기 직전 시대에 살았던 나이 많은 현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증언할 사람이 없는 상태로 계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언제나 손가락으로 가리키실 수 있는 누군가를 두셨습니다. 거의 한 사람밖에 남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 사람은 내 종이다.” 하고 말씀하실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그때에도 몇 사람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흩어지고 믿음에서 떠나 길을 벗어났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징벌하셨습니다. 그 당시 그들은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있었고, 예루살렘은 로마인들의 통제를 받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처음 오시기 직전,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슬픈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남은 백성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날과 많은 시대가 흘렀어도, 그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전에 있던 눈먼 여선지자 안나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이 많은 현자 시므온도 주님께서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침례자 요한도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 많은 사람들도, 아니, 남은 자들도 그분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그들도 그분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크게 존경받던 이 노인 위에 성령께서 계셨습니다. 어느 날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므온아, 너는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 그가 그 말씀을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 그것이 옳습니다. 저는 시므온이 온 지방을 다니며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나는 그리스도를 볼 때까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들은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저 불쌍한 노인은 정신에 무슨 문제가 생겼어. 제정신이 아니야. 생각해 봐. 다윗도 그분을 기다렸고 선지자들도 그분을 기다렸잖아. 그런데 우리는 지금 우리가 여태껏 겪어 본 것 중 가장 비참한 형편에 놓여 있고, 완전히 남의 지배를 받고 있잖아. 그런데 저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본다는 거지? 지금 나이가 여든이나 그 이상이어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렇게 말하고 다니다니. 어디서 무슨 환상에 사로잡힌 것이 틀림없어.”
사람들이 정말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다른 사람들은 거의 언제나 그들이 어떤 환상이나 광신주의 같은 것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성전에 갔던 한나도 그랬습니다. 한나는 여자들이 모자를 어떻게 쓰는지 보려고 성전에 올라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가 새집을 지었는지, 내년에는 어떤 옷이 유행할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나는 곧장 성전으로, 바로 제단으로 갔습니다. 그곳에 엎드려 기도했는데, 제사장조차 술에 취했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한나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한나를 오해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도 그렇습니다. 술에 취하거나 미친 것이 아니라 오해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저 오해를 받는 것입니다. 영적인 일에 들어가면, 세상적인 일들은… 그러니까 세상적인 생각으로는 영적인 일들이 육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시므온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에 대해 뭐라고 하든, 그는 여전히 자신이 그리스도를 보리라고 믿었습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좋은 길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면, 그것을 받으리라고 믿으십시오. 그러면 받을 것입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려도 그분께서는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으므로 반드시 이루셔야 합니다.
저는 그 노인이 다니면서 간증하고, 이제 그리스도를 볼 때까지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계신다면, 기대하는 것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곳에 오면서 이렇게 말한다면 말입니다. “나는 저런 순복음 집회를 믿지 않아. 뭔가 잘못되어 있는 게 틀림없어. 가 봐야겠어. 가면 찾아낼 수 있을 거야.” 걱정하지 마십시오. 마귀가 여러분에게 보여 줄 것입니다. 예, 잘못된 것을 얼마든지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사람은 소리를 지르지 말았어야 해. 저 사람은 방언을 하지 말았어야 해. 설교자는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해. 옷차림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마귀는 여러분이 비판할 것을 얼마든지 보여 줄 것입니다. 비판할 생각으로 오면, 마귀가 보여 줄 것입니다.
그러나 복을 받으리라고 기대하며 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대하는 것을 받게 됩니다. 오늘 밤 치유받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면, 건강해져서 집으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그것을 기대하고 계신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먼저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어야 합니다.
옛날에 그 별이 동방박사들을 인도할 때, 동방박사들 외에는 아무도 그 별을 보지 못한 까닭이 그것입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기를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별이 떠오르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선지자 발람은 야곱에게서 한 별이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현자들이자 점성가 같은 사람들이었고, 그 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별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본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께서 오시기를 지켜 기다리고 있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그 광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치유하시리라고 믿으며 기다리고 계신다면, 치유받게 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또 여러분이 의심의 그림자 하나 없이 그저 믿기만 하면, 무엇을 구하든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이제 예루살렘의 모습을 이렇게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아기께서는 유대의 언덕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가난하게, 구유에서 태어나셨고, 그 밖에는 목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내려가 모든 수제사장들에게 그 소식을 전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니, 천사들은 당시의 큰 조직이었던 교회를 찾아가 “이제 우리가 구원자 그리스도를 모셔 왔습니다.” 하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들판 언덕에 있던 그 가난하고 겸손한 목자들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그 평민들,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천사들이 노래하며 말했습니다. “오늘 다윗의 도시에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느니라.”
또 한 가지, 그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소식을 전할 신문이나 전화, 텔레비전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입에서 귀로 전해질 뿐이었습니다. 아기께서 태어나셨다는 소식, 아니,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다는 소식이 아직 예루살렘까지 전해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전의 어느 월요일 아침이라고 해 봅시다. 그 당시 예루살렘에는, 아니, 팔레스타인 일대에는 아마 200만 명이나 그 이상의 유대인이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매일 밤 적어도 150명이나 200명쯤 되는 아기들이 태어났을 것입니다. 팔 일째 되는 날 할례를 받아야 하는 남자아이들 말입니다. 또 정결하게 하는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잠깐 작은 극을 펼쳐 보도록, 월요일 아침이라고 해 봅시다. 월요일 아침, 성전에서는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들어오고 나가며, 이리저리 분주히 오가고, 희생물을 드리는 등 여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친구 시므온을 상상해 봅시다. 그는 그리스도를 보리라는 성령의 약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이가 조금 더 들면서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게 약속하셨으니, 제가 그분을 보리라고 믿습니다.” 그는 그분을 보기를 주리고 목말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안에는 그가 그리스도를 보게 되리라고 말해 주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계속 증언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폭우 소리에 깊음이 깊음을 부르며”라고 말했습니다. 깊음이 깊음을 부를 때에는, 그 부름에 응답할 깊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아셨습니까? 이 안에서 무언가가 무엇을 부르고 있다면, 그 부름에 응답할 무언가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주제로 이야기할 때 자주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고기 등에 지느러미가 생기기 전에, 먼저 그 물고기가 헤엄칠 물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느러미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땅에서 자랄 나무가 생기기 전에, 먼저 그 나무가 자랄 땅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무는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 전, 몇 년 전에 저는 어떤 어린아이가 연필 끝의 고무, 그러니까 지우개를 먹고, 자전거 페달도 먹고, 눈에 띄는 고무는 모조리 먹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아이를 의사에게 데려갔고, 검사실로 데려가 검사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어린 몸에 유황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고무에는 유황이 들어 있습니다. 보십시오. 이 안에서 유황을 요구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그 요구에 응답할 유황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만일 무언가가…
몇 년 전, 첫 종교개혁이 일어난 뒤에 사람들은 주리고 목마르기 시작했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교회가 성공회 안에 안주하자, 사람들은 하나님을 갈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롭게 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을 더욱 갈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존 웨슬리라는 사람을 일으키셨고, 그는 성화를 전했습니다. 성화가 있다고 믿고, 그것이 말씀에 있다면, 그들은 그것을 믿었고 성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감리교인들이 식어 가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갈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순절을 일으키셨고, 그들은 사람들에게 성령 침례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제 오순절도 식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십니다. 아시겠죠? 사람들은 아직도 표적과 이적과 하나님을 주리고 목말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더 갈망하고 있다면, 그 부름에 응답하여 반드시 하나님을 더욱 충만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주리고 있다면, 그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시므온은 성령께서 그분의 약속을 이루시는 모습을 보기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아침 그 거대하고 웅장한 성전의 안쪽 기도실에 그가 있고, 사람들은 드나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밤 우리가 이야기하는 이 사람, 시므온이 그 방 안에 앉아 이사야서를 읽는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그 시대에는 두루마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고, 주께서는 모두의 불법을 그에게 지우셨도다.” 이런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제 성전 쪽을 내다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봅시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므온은 안에서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저쪽에는 여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00명쯤 되는 여자들이 그날 아침 할례를 받을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서 있습니다. 그들은… 그 일을 위한 예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잣집 아기라면 어린양을 드릴 수 있었고, 가난한 집 아기라면 작은 산비둘기 두 마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줄 저 아래에 한 젊은 여인이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많아야 열여덟 살쯤 된 여인입니다. 작은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안고… 아주 단정한 차림으로, 포대기에 싸인 어린 아기를 품에 안고 그 아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자 몇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있잖아, 저 여자가 누군지 알아? 저기… 저 여자가 결혼도 하지 않고 아기를 낳은 여자야. 바로 그 여자라고.” 그 여인은 그 모든 불명예를 견뎌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여인에게서 거리를 두었습니다.
오늘날 성령에게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저 사람들 좀 봐. 저들은 광적으로 구르는 사람들이야. 가까이 가지 마.” 괜찮습니다. 마리아는 그 아기가 누구의 아기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다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도 압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광신주의라고 말해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마음속으로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압니다. 여러분이 그를 무엇이라고 부르든 상관없습니다.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압니다.
사람들이 거리를 두며 “저것 좀 봐. 저기 저 여자야.” 하고 말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아기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었습니다. 여자들은 자기 아기들에게 고운 수가 놓인 옷을 입히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영광의 통치자께서는 포대기에 싸여 계셨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소의 멍에에서 벗겨 낸 천으로 아기를 싼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아기가 태어났을 때 아기를 위해 마련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만물을 창조하신 분께서 그날 아침 입을 옷 한 벌도 없이 그 여인의 품에 누워 계셨습니다.
아,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입니까? 이 세상에 있는 우리는 무엇입니까? 천국의 구원자께서 내려와 구유에서 태어나시고, 마구간 문을 통해 들어오셨다가 사형을 당하며 떠나셨는데, 우리는 불평을 합니다. 참으로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가 그곳에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성령께서 그 건물 안에 계십니다. 아, 성령께서 시므온에게 임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구원자께서 그 건물 안에 계시고, 성령께서 시므온에게 죽기 전에 그분을 보리라고 약속하셨다면, 성령께서는 시므온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실 책임이 있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시므온이 두루마리를 읽는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 후 그가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분은 어떤 분이실까? 언제 그 일이 일어날까?”
바로 그때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시므온아, 일어서라.” 사람들이, 아니,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다고 믿으십니까? 물론입니다. 지금도 인도를 받습니다.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시므온아, 일어나서 걸어가라.” “주님, 제가 어디로 가기를 원하십니까?” “시므온아, 지금 네가 알 일은 아니다. 그저 계속 걸어가라.”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순종이 가장 좋습니다.
그 나이 많은 현자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채, 뺨에서 눈물을 떨어뜨리며 걸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는 밖으로 나와 사람들 사이를 걸어옵니다.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세차게 고동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곧 무언가가 일어나려고 해.” 그는 건물 안을 지나, 그 여인들이 모두 서 있는 줄을 따라 곧장 걸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그토록 불명예를 당하던 그 여인 바로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그 여인의 품에서 아기를 받아 안고, 뺨에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주여, 이제 주의 뜻대로,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이 평안히 떠나도록 허락하소서.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나이다.” 그가 어떻게 알았습니까? 약속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그분을 보리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 멀리 한구석에 안나라는 노파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듣기로는 눈이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성령 충만한 여선지자였습니다. 주님께서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그 여인에게 임하셨습니다. 그 눈먼 나이 든 여선지자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사람들 사이로 걸어옵니다.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지나갑니다. 그러고는 아기가 계신 곳으로 곧장 와서, 두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성령께서 눈먼 여인을 그분께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아! 하나님의 아들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밤 이곳에 있는 병든 여러분은 신유를 믿습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오늘 밤 무엇이 여러분을 이곳으로 인도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성령께서 샘이 열려 있는 이곳으로 여러분을 인도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값없이 오십시오. 시므온을 인도하신 바로 그 성령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말씀에 그것을 약속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들에 그분의 은사들을 부어 주시겠다고 이 말씀 안에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교회가 다시 아름다움을 되찾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이 알파와 오메가로 서 계시며, 그 모습은 벽옥과 홍보석 같고, 처음이자 마지막이시며,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 다윗의 뿌리와 후손, 새벽별, 샤론의 장미, 골짜기의 백합이신 것을 볼 때, 그들이 그 당시 그분이 어떤 분이셨는지 보았을 때, 이 시대에도 그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저녁때에 빛이 있으리라.” 하고 말했습니다.
복음이 처음 유대인들에게 전해진 곳은 동방의 나라들입니다. 이것은 동방의 책입니다. 성령께서 동방 사람들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낮도 아니고 밤도 아닌 날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둡지는 않은 날입니다. 사람들은 구원을 믿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날 동안 하나님의 큰 빛은 모두 안개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제 아들께서 계속 건너오셔서 이곳 서방 사람들에게 이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저녁때에 빛이 있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구름이 걷혔습니다. 처음에 동방 사람들에게 임하셨던 바로 그 성령께서 오늘날 서반구의 이방인들 위에 임하고 계십니다. 그때 하셨던 그대로, 마지막 날들에 그들에게 같은 성령과 같은 표적, 같은 이적과 그 모든 것을 주고 계십니다. 선지자가 “저녁때에 빛이 있으리라.” 하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신화의 구름과, 교회 다니는 것으로만 신앙생활을 삼는 이 모든 것, 교회에 가입하는 일, 교회, 교회, 내 교회, 네 교회, 이 교회, 그런 날들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백성 위에 성령을 부어 주시며 저녁때에 빛을 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확정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날마다 행진하며 왕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 시므온에게 약속을 주시고 여러분에게 치유의 약속을 주신 바로 그 성령께서 오늘 밤 여러분을 그 샘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참으로 기쁩니다. 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샘입니다. 바로 지금 이곳에서 성령께서 마음을 연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내려오고 계십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지금 당장 모든 사람을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그것뿐입니다. 주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너무 많이 쓴 것을 용서하십시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하시는 아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큰 빛이… 여전히 형식주의의 구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곳 미국과 이 서방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성령께서 같은 빛을 비추고 계십니다. 이제 사람들은 같은 메시지를 가져가 다시 동방과 잇고 있습니다. 오 주님, 아들께서 모든 혼 위에 비추게 하옵소서. 우리가 지나온 이 모든 교단의 시대가 흐리고, 이랬다저랬다 하며, 오르락내리락하고, 온갖 주의들로 가득한 시대였음을 모든 사람이 깨닫게 하옵소서. 그러나 선지자는 “저녁때에 빛이 있으리라.” 하고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 밤 주께서 넘치도록 풍성히 행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주님, 주님의 큰 권능을 펼치옵소서. 주님의 부활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오늘 밤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으옵소서. 주님의 종을 감추시고, 말하는 이의 입술과 듣는 이의 귀에 할례를 베푸시며, 모든 마음이 충만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밤 우리가 이곳을 떠날 때, 엠마오에서 온 사람들처럼 이렇게 말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께서 하신 그 특별한 일로 인해 우리 마음이 우리 속에서 뜨겁지 아니하더냐?” 그분의 이름으로 구하옵나이다. 아멘.
제가 왜 자꾸 저렇게 말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좋아서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성령으로 충만한 목회자들이 줄지어 앉아 계시고, 저는 그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음,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필요한 것은 여기 다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다면 말입니다. 저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말씀을 잘하시는 분들은 여기 강단에 계십니다. 저는 은사를 가지고 병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러 왔습니다. 사역자들이 말씀을 이토록 분명히 전하고,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그 말씀을 확증하시는 것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왜 지체하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일어나 확고하고 굳센 믿음으로 이렇게 말씀드릴 때입니다. “예, 주님. 제 믿음이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주님은 제 배의 조타수이십니다. 주님, 저를 끝까지 데려가 주옵소서. 저는 주님과 함께 끝까지 가려고 왔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든, 얼마가 들든, 얼마나 멀든, 저는 주님과 함께 이 배를 타고 항해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강당을 닫을 시간이 거의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 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그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러는 것입니다.
빌리 폴은 어디 있습니까? 무슨 카드… 카드를 나누어 주었습니까? K, 50번부터 100번까지요. 좋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75번부터 시작합시다. K, 75번. K, 75번 카드를 가지신 분은 누구입니까? 좋습니다. 76번은요? 100번까지 앞으로 나오십시오. 그러면 우선 스물다섯 분으로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그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세울 수 있습니까? 먼저 열다섯 분 정도로 해 봅시다. 그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 그러면 K, 75번부터 90번까지 부르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런 다음 얼마나 더 모실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좋습니다. 일어서 주시겠습니까? 일어서실 수 없는 분은 안내원을 불러 주십시오. 그러면 도와드릴 것입니다.
오르간 연주자께서 그 아름다운 찬송, ‘오직 믿으라’를 다시 연주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노래하거나, 허밍으로라도 ‘오직 믿으라’를 불러 봅시다. 좋습니다. (이곳의 찬양 인도자는 누구십니까?) 오직 믿으라, 오직 믿으라, 모든 것이 가능하니, 오직 믿으라. 오직 믿으라, 오직 믿으라, 모든 것이 가능하니, 오직… (75번부터 100번까지요.) 주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쪽을 바라보시고, 잠깐만 온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내일이 온다면 여러분에게 내일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함께 영광 가운데 있을 테니 그것으로 다 해결될 것입니다. 오늘 밤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이 아름다운 슈라이너 강당에서 우리에게는 오늘 밤과 내일 밤이 있습니다.
오늘 밤이 우리가 치유받는 밤이라고 합시다. “오늘 밤 저는, 주님, 저의 모든 불신의 커튼을 내려 닫겠습니다. 더 이상 불신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밤 위를 바라보기 위해 다른 것들을 차단하겠습니다. 제 주위에 누가 앉아 있는지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 저는 위를 바라보겠습니다. 주 예수님, 주님을 기다려 바라보겠습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일을 행하실 것을 믿겠습니다. 이제 주님, 제가 무엇을 기대해야 합니까? 주님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고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입니까?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십니다. 죽어 계신 것이 아니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십니다. “또 성경은 주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고 가르칩니다. 아버지,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주님의 교회도 하리라고 약속하신 것을 저는 압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주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주님은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내세우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분께는 한 가지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보여 주시는 대로만 행한다. 나는 환상을 본다. 아버지께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보여 주신다. 그러면 나는 그 일을 한다.”
한 여자가 그분께 왔는데, 평판이 좋지 않은 여자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분도 아마 그것을 모르셨을 것입니다. 그분은 그 여자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셨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신 뒤에 “가서 네 남편을 데려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자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가…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게는 다섯 남편이 있었다.” 그 말에 여자는 놀랐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니 선생님은 선지자이십니다. 우리는 메시아께서 오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내가 그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도시로 달려가 일어난 일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도시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길을 지나가셨기 때문에, 빌립이 그곳에 내려가 큰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우리가 그저 그분이 이곳을 지나가시도록 한다면, 우리에게도 큰 부흥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때의 일도 봅니다. 그분께서는 입에 동전이 든 물고기를 가진 사람이 어디 있는지 아셨습니다. 두 길이 만나는 곳에 노새들이 매여 서 있는 곳도 아셨습니다. 성경에 있는 일입니까? 한번은 시몬이라는 사람이 그분께 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아셨습니다. “네 이름은 시몬이지만, 이제부터는 베드로라 불릴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이 그분께 왔다가 가서 나다나엘을 찾았고, 나다나엘이 왔습니다. 그분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좋은 사람,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이스라엘 사람을 보라. 그의 속에는 간사함이 없도다!” 그가 말했습니다. “랍비여, 언제 저를 아셨습니까?”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나무 아래에 있을 때였다.” 예. 그가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선생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시니이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은 차갑고 무관심합니다. 이 땅의 목회자들이 사람들에게 그런 일들을 반대하도록 가르쳐 왔습니다. 오늘날 그들은 “정신 감응이다. 마귀가 하는 일이다.” 하고 말합니다. 그 당시에도 똑같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모든 점쟁이 가운데 으뜸이라며, “바알세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다른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고, 그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눈을 떴더라면…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이사야가 그것에 대해 말했고,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 바로 그렇게 되리라고 말했다.” 이제 오늘 밤 여러분에게 한 가지 부탁드리려 합니다. 아주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계셔 주십시오. 이제 형제님들이 저를 지켜보며 살펴 주실 것입니다… (모두들… 우리가 몇 분을 불렀습니까? 열다섯 분이요. 좋습니다. 더 모실 공간이 있습니까? 있습니까? 뭐라고 하셨습니까? 좋습니다.)
좋습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저 통로에든 어디에든, 이곳 어디든 아프신데 기도 카드가 없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기도 카드가 없어서 여기 앞으로 올라오실 수 없는 분 말입니다. 손을 들고 “오늘 밤 하나님께서 저를 치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씀하십시오. 건물 안 어디에 계시든 상관없습니다. 그저 손을 드십시오. 좋습니다. 이제 이쪽을 바라보시고, 믿으며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설명하려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청중을 바라보시고, 혈루증이 있는 한 여자에게 “네 믿음이 너를 치유하였느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청중 가운데 저 멀리 서 있던 한 눈먼 사람에게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십시오. 그분께서는 돌아서서 청중을 바라보시고 그들의 생각을 알아보셨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들의 생각,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셨습니다. 이제 기도하기 시작하십시오. 주 예수님께서 지금 오셔서 저를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그렇게 해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옵나이다. 아멘.
지금 성령께서 이곳에 계십니다. 제 뒤에 계신 형제님들, 영들이 양쪽에서 오기 때문에 물론 이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니 어디에 계시든 이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지금 비판하는 사람들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 기름부음이 임하기만 하면, 여기저기서 오는 것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아시겠죠? 그래서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기도하십시오. 믿음의 벽을 세우십시오.
좋습니다, 형제님. 그 여인을 데려오십시오. 기도 줄로 나오시는 환자 여러분, 거기 줄을 서 계신 분들이나 건물 안 어디에 계시든, 믿지 않으신다면 결코 이 기도 줄에 들어오지 마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이전보다 더 나빠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가서, 다시는…” 무엇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회중이 “죄를 짓지 말라.” 하고 말한다.—편집자] 죄가 무엇입니까? “불신”입니다. “가서 다시는 불신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한 것이 네게 생기리라.” 아시겠죠? 그러니 불신해서는 안 됩니다.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고, 술 마시고, 도박하는 것, 그것은 죄 자체가 아닙니다. 죄의 속성이 드러난 것입니다. 믿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믿는다면 그런 일들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보십시오. 그것은 죄의 속성입니다.
제가 아는 한, 이분들은 저와 처음 만나는 분들입니다. 제 집은 인디애나에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이분들은 전혀 모르는 분들입니다. 지금 이 건물 안 청중 가운데 제가 아는 분은 없습니다. 강단에 계신 분들 중 아주 몇 분만 알아봅니다. 브라운 형제님, 무어 형제님, 그리고 바로 여기 앉아 계신 이 형제님들 몇 분입니다. 제가 그 앞에 서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것이 사실임을 아십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모두 아십니다. 기도하고 믿으십시오.
성령께서 이 집회에서 자유롭게 역사하시도록, 이 여인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자매님, 우선 한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만일 주 예수님께서 제게 주신 이 양복을 입으시고 여기 계신다면 어떻겠습니까? 자매님이 “저는 아픕니다. 치유가 필요합니다.” 하고 말씀하신다면 말입니다.
그분께서 “내가 천구백 년 전에 너를 위해 그 일을 했다. 믿지 않느냐?” 하고 말씀하신다면 말입니다. 아시겠죠? 그분께서는 자매님을 치유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이미 그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매님이 “저는 죄인입니다. 구원이 필요합니다.” 하고 말한다면, 그분은 지금 자매님을 구원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이미 그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자매님의 것이 됩니다. 아시겠죠? 믿음이 들음과 말씀에서 온다면,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여러 은사를 두시고 교회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제가 자매님과 이야기하는 데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물가의 여자와 말씀을 나누신 것과 같은 목적입니다. 자매님의 영과 혼에 접촉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자매님이 온 마음으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그분께 요청한 일을 행하시려고 이곳에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온 마음으로 그것을 믿으십니까?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하나님께서 제게 알게 해 주신다면,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신다면, 그때는 믿으시고 자매님이 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우리가 서로 모르는 사이라면 손을 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평생 서로 만난 적이 없지요? 어떤 식으로도 서로 접촉한 적이 없고, 그저 여기 서 있을 뿐이지요. 이제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도와주시리라고 믿으십니까?
지금 자매님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무언가가 있는데, 누군가 뒤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자매님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은 종양입니다. 그 종양은 코에 있습니다. 맞지요? 이리 오십시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엇이 자매님의 문제를 제게 알게 해 주었다고 믿으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셨다고 믿으십니까? [그 자매가 “예, 믿습니다.” 하고 말한다.]
그렇다면 아버지, 저는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했습니다. 제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행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하시겠다고 제게 말씀하신 것을 확증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원수에게 이 자매를 떠나라고 요구합니다. 요구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권위를 주셨으므로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이 여인에게서 나와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아멘. 자매님, 이제 기뻐하며 행복하게 가십시오. 이제 건강하십시오. 좋습니다.
믿으며 오십시오. 믿음을 가지고 오십시오. 지금 당장 믿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온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분께서 계시며, 부지런히 그분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제 최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계십시오.
자매님, 잠깐 이리 오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그저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은 그리스도인이시군요. 지금 그것이 보입니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십니다. 좋습니다.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하면, 자매님의 영에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자매님이 그런 분이라는 것이 말입니다. 지금 이곳에 오신 데는 무언가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그분의 종임을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하라고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군요. 자매님에게 무엇이 문제인가 하면, 몸에 무언가가 부족합니다. 뼈에 필요한 칼슘입니다.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넘어져 팔이 부러졌고, 뼈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치유해 주실 것을 믿으십니까?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제가 이 여인에게 안수할 때 몸에 부족한 성분들이 다시 채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여인의 치유를 구하옵나이다. 아멘. 자매님,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뻐하며 가십시오.
바로 저 뒤에 앉아 계신 흑인 자매님, 부비동 질환으로 고생하고 계신데, 자매님, 지금 치유받기를 원하십니까? 바로 거기 앉아서 바라보고 계신… 예, 하나님께서 치유하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일어서십시오. 바로 여기 안경을 쓰신 자매님, 잠깐 일어서십시오. 그분께서 그곳에서 자매님을 치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집으로 가셔도 됩니다. 부비동 질환이 있으셨습니다. 이제 그것이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자매님은 치유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오직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고 또 하시리라는 것을 믿으십시오. 좋습니다.
그 여인을 데려와 주시겠습니까? 자매님, 주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물론, 잠깐 이야기하면서… 보통 저는 그 사람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보려고 합니다. 성령께서 보여 주시면 곧바로 그것을 말하고 거기서 마칩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더 이야기할수록 그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됩니다. 그것이 계속… 그러나 환상을 보면 제 힘이 너무 빠집니다.
이곳에 목발을 짚고 서 계신 여인을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물론 눈에 보입니다. 목발을 짚고 계시지만, 그 이면에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왜 목발을 짚고 계십니까? 저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그렇지요? 이제 경건한 마음으로 계십시오. 제가 이 여인과 잠시 이야기하겠습니다. 자매님, 저는 그분의 종으로서, 접촉하기 위해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자매님도 이미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낯선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음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고개를 끄덕여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아시겠죠?
이 집회에 가져다 놓은 주님의 천사 사진을 보셨습니까? 이것은… 이 작은 인쇄물들에 그 사진을 실었습니다. 여기서 그것들을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겠죠? 강단 쪽에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자매님이 지금 느끼시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매님과 저 사이가 우윳빛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저는 평생 자매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자매님도 저를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을 아십니다. 저도 아십니다. 제가 자매님을 치유하거나, 목발을 거두어 드리거나, 그것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다면, 저는 잔인한 사람일 것입니다. 자매님,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저나 다른 어떤 사람 안에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자매님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말씀을 전하거나, 하나님께서 주신 어떤 은사를 통해 자매님의 믿음이 그 자리까지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을 믿으시는군요.
이제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여기며 바라보십시오. 자매님은, 자매님은 몹시 아프셨습니다. 그것은… 자매님, 그것은, 전에 기도를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출혈 같은 것이었거나, 암이었습니다. 키가 크고 머리카락에 약간 물결이 있는 남자가 기도했습니다. 자매님은 치유되셨습니다. 그분은 재거스 형제님이었습니다. 제가 그분을 보았습니다. 재거스 형제님이었습니다. 방금 여기서 그분이 제게 등을 돌리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매님은, 자매님은 무엇으로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잠깐만요… 목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식도입니다. 여기 목에 있습니다. 자매님은 유아식으로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유아식만 드시고 계십니다. 또 관절염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손을 들고 주 예수님께 감사드립시다.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강단에서 내려가십시오.
오 하나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자비와 친절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자비가 사람들 위에 임하기를 기도하오니, 주 예수님의 권능으로 오늘 밤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치유받게 하옵소서. 그분의 크고 전능하신 복으로, 이 집회가 아버지께서 원하신 위대한 집회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