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ROOM
우즈 형제님, 처음에는 저기 앉아 있는 사람이 형제님 아들인 줄 알았습니다. 저 끝에, 저 부인이 뭔가를 쓰고 있던 곳 말입니다. 그런데 아니었군요. 눈을 떴을 때 주님의 천사가 거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는 저기 앉아 있는 사람이 데이비드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우즈가 아니시죠? 바로 여기 앉아 계신 분이 그 아이의 쌍둥이 형제라고 해도 될 만큼 꼭 닮았습니다. 데이비드 우즈가 아니군요. 방금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멘. 오, 얼마나 놀랍습니까. 주님의 길은 헤아릴 수가 없지 않습니까? 아멘. “네가 만일 믿을 수 있거든”, 말씀하시기를,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좋습니다. 이제 말씀을 펴겠습니다. 방금 본 것은 그냥 저만 알고 있다가, 주님께서 필요하다고 여기실 때 드러내시도록 해야겠습니다.
자, 서둘러 민수기 20장을 펴겠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설교는 한 이십 분 정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준비하고 계십시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저는 모릅니다.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사랑하십니까? “아멘” 하십시오. 아멘이라는 말은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입니다. 아시겠죠? 우리는 참으로 그분을 사랑합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막대기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더불어 … 집회 군중을 함께 모으고 … 반석에게 말하라 … 그러면 그것이 자기 물을 내리니 너는 그들에게 물이 나오게 하라,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들이 마시게 할지니라. 모세가 그분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주 앞에서 막대기를 취하니라. 이제 이 위대한 종 모세에 관해 잠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기 앉아서 뭔가 쓰고 계셨던 자매님, 좀 좋아지셨습니까? 앉아 계신 저 작은 부인… 이제 훨씬 좋아지셨지요? 부인, 치유되셨습니다. 그동안 괴롭히던 심장 질환과 다른 증상들, 또 신장 질환도 있으셨고, 하지정맥류도 있어서 괴로우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맞으면 손을 흔들어 보십시오. 바로 그때 치유되셨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돌아보니 조금 전에는 저분이 몹시 침울해 보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다시 돌아보았는데, 천사가 거기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분이 데이비드와 너무나 닮아 보였습니다. 여기 계신 우즈 씨를 만나 보셔야겠습니다. 그분 아들과 쌍둥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닮으셨습니다. 저는 뒤를 돌아보며, ‘어쩌면 데이비드인가 보다’ 했습니다. 데이비드가 저를 사랑하고 저를 믿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려다보니 천사가 저 작은 부인 위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그러자 그분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보였습니다. 잠시 후 다시 돌아보았더니, 그분이 환하게 웃고 계셨습니다. 저는 ‘말씀드려야겠다. 다 끝났다는 것을 알려 드려야겠다. 그러면 저분이…’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멘. 저기서 제 설교를 받아 적거나 뭔가를 하고 계셨습니다. 좋습니다. 오, 그분은 놀랍지 않습니까? 바로 이렇게 역사하십니다. 바로 이렇게 하십니다. 그저… 그분을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도우려고 여기 계십니다.
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세에게 막대기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 막대기와, 그 막대기가 심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모세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는 제사장이요, 왕이요, 율법을 준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모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아이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다시 말해, 선지자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보았을 때 왕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태어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모세가 태어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부모가 그것을 보았고, 알았기 때문입니다… 왕이 뭐라고 하든 개의치 않았습니다. 자기 아들이 무사할 것을 알았기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갈대 사이에서 건져 올려져, 바로 … 모든 면에서 그렇게 자랐습니다. 광야로 들어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었습니다. 율법을 주는 사람이요, 제사장이었으며, 그리스도의 모든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모형으로서 그러했으며, 그리스도는 그 실체이셨습니다. 자, 살펴보면, 모세는 나이가 약 마흔이 되었을 때 파라오의 딸이라 불리기를 거절했습니다… 모세의 생애는 세 주기를 거칩니다. 처음에는 마흔, 다음에는 여든, 그다음에는 백스무 살에 죽었습니다. 아주 완전한… 제가 성경을 쭉 살펴보면서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은혜의 경륜들, 곧 물과 피와 영에 관해서, 의롭게 됨과 성결과 성령 침례에 관해서, 또 그리스도의 첫 번째와 두 번째와 세 번째 오심에 관해서 말입니다. 무엇을 모형으로 살펴보든 딱 맞아떨어집니다… 성경의 모든 것이 바로 그렇게 그 글자들에 꼭 들어맞습니다.
모세가… 처음 사십 년 동안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모세의 선생님이 누구였을 것 같습니까?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기르는 가정교사로 고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하나님께서 그때 사탄을 멋지게 따돌리셨지요? 참으로 그러셨습니다. 이제 모세는 어머니에게서 자신이 일으켜 세워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영적인 여인이었습니다. 그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형제님, 저는 그 어머니가 면류관을 받을 때 영광 가운데 있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습니다. 적들의 한복판에서, 바로 그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그 어린아이를 어떻게 가르쳤는지,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곳에서 구출할 사람이 바로 그 아이라고 어떻게 말해 주었는지 말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던 모세는 학식 있는 사람으로서 “내가 나서서 일을 바로잡아야겠군” 하고 말했습니다. 마흔 살이 되었으니, ‘이제 그 일을 할 만한 나이가 되었어’ 하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손으로 그 일을 맡아 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우리도 매번 일을 우리 손으로 맡아 하려고 하면 실패하게 됩니다. 그저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가고, 주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있으니 실패할 수 없습니다. 모세가 조금만 더 기다려서 일이 무르익도록, 그 일이… 때가 되도록 기다렸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지금 옥수수를 심고 한 시간 후에 나가서 거둘 수는 없습니다. 그대로 두어 씨앗이 죽고 썩어 없어지고, 봄이 되면 옥수수에서 새 생명이 돋아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위대한 추수의 때가 오면,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큰일이 일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자, 모세는 상황을 자기 손으로 해결하려다가 자신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깨닫고, 파라오 앞에서 달아나고 하나님 앞에서 달아나 사십 년 동안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멀리 들어가 에티오피아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도 성미가 아주 급했습니다. 모세도 성미가 아주 급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니 저 광야 깊은 곳에서 때로는 그리 평온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런 생활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성미가 좀 급한 여자와 결혼했다고 생각한다면, 어쩌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조금 길들이려 하시는지도 모릅니다. 아시겠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십보라는 성미가 좀 급했습니다. 아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 앞에 던지며 “당신은 내게 피를 흘리게 하는 남편이로다”라고 했을 때 그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세상에! 때로는 그리 평온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그 소년의 생각에, 아니 그 남자의 생각에,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모세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거기에 있었습니다. 무엇을 했습니까? 장인 이드로 밑에서 일하면서 광야에서 양들을 치고 있었습니다. 오늘 밤 우리 앞에는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벗어난 믿는 자의 모습이 완벽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는 거기서 교제 없이 지냈습니다. 그 사십 년 동안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행하신 일이나, 어떤 초자연적인 일도 한 가지조차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교제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벗어나면 기적이 그칩니다. 표적과 이적이 그칩니다. 부흥이 그칩니다. 여러분이 교제에서 벗어나면 하나님께서는 그냥 떠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조금 전에 말씀드리려고 했던 바로 그것,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는 것입니다. 그분과 계속 교제하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성숙해지는 대로 그분께서 이런 다른 것들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리하여 모세는 교제에서 벗어나, 교제 없이, 낯선 나라의 낯선 사람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자기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는… 그곳 사람들은 에티오피아 사람들이었고, 그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거기서는 하나님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줄곧 알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을 아무리 엉망으로 만들어 놓아도 하나님께서 바로잡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 점도 없고 흠도 없고 주름도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교회가 있을 것임을 아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제가 진리를 전하지 못하고, 조셉 형제님이 진리를 전하지 못하고, 저기 계신 형제님들이 진리를 전하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 누군가는 성도들에게 한 번 전달된 믿음을 전하고, 그 믿음을 위해 힘써 싸울 것입니다. 누군가는 교회를 이끌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그 그림이 아무리 망가졌다 해도, 모세가 한 사흘 만에 해 놓은 일을 바로잡고 그 그림을 다시 제대로 만드는 데 하나님께서는 사십 년을 쓰셨습니다. 모세를 데려다가 이쪽에 두시고, 그를 좀 바로잡도록 성미가 급한 아내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저쪽으로 내려가셔서 그림이 제대로 될 때까지 손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일을 하기로 작정하셨고, 모세가 그 일을 하도록 정하셨습니다. 오, 저는 그것이 정말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오, 얼마나 마음이 든든합니까?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쨌든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그림을 다시 바로잡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얼마나 놀랍습니까. 어느 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벗어나 있던 모세는 어쩌면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구출하리라는 환상은 이제 다 지나가 버렸어. 나는 여기 광야에서 살다가 죽겠지. 그것으로 끝일 거야. 도대체 왜 세상에 태어났을까?’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며 그곳을 거닐고 있었을 것입니다. 손에는 막대기 하나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모세가 그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나 말고는 양 치는 사람도 없는 이 깊숙한 곳에서, 저 떨기나무가 왜 불타고 있을까? 누가 몰래 들어와서 떨기나무에 불을 붙였나?” 그는 보고 또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나무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든 여러분의 주의를 끄는 방법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어느 날 야이로, 그 작은 야이로가 신유를 믿으려 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주의를 끄셨습니다. 그는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이로의 마음을 원하셨기에, 그저… 하실 수 있는 일은 딸을 치셔서 죽게 두시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가셔서 그 아이를 다시 일으키심으로 그의 주의를 확실히 끄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아시겠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십니다. 때로는 여러분을 병들어 눕게 하셔서 위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옛날 목자의 이야기와 같습니다… 양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양의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 누군가 “그 양은 어쩌다가 다리가 부러졌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가 “제가 부러뜨렸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자기 양의 다리를 부러뜨리다니, 당신은 잔인한 목자군요.”
그는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양이 제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부러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안고 다니면서 조금 귀여워해 주고, 특별한 먹이를 먹여 주어서 저를 사랑하고 따라오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때로는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이따금 우리를 좀 꺾으셔서 특별한 먹이를 조금 더 먹여 주시고, 그렇게 우리를 조금 더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밤 제가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가 된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의사가 살 수 없다고 할 만큼 병을 앓았던 일을 통해 그렇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 일이 저를 바꾸었습니다. 저를 뒤흔들었습니다. 저는 설교자라는 생각만 해도 싫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밴텀급 챔피언이었을 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봐!” (저는 파란색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자네, 등이 네모나게 재단된 옷을 입은 저 자그마한 침례교 설교자들 중 하나 같군.”
제가 말했습니다. “이봐, 그런 말을 할 때는 웃으면서 하라고.” 말하자면, 저는 그 순간 제 상대와 싸우러 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설교자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보이십니까? 저를 드러눕히셔야 했습니다. 의사들이 “이제 끝입니다”라고 말할 때까지 말입니다. 그러고는 다가오셔서 제게 특별한 처치를 조금 해 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기름을 좀 부어 주시고, “자,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하셨습니다. 제가 “예, 주님.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때로 그렇게 하십니다. 길르앗의 향유를 조금 부으셔서 아픈 곳을 달래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치유하시며, 여러분이 건강해지고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며 믿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놀랍지 않습니까? 그때 모세에게도 그렇게 하고 계셨습니다. 모세가 옆으로 돌아섰습니다. 주의를 끄신 것입니다. 그는 저쪽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생각하셨습니다. ‘자, 모세야, 지금 네 생각은 아마…’
아마 주님께서는 길고 흰 수염과 머리카락을 드리운 가엾은 늙은 모세가 거기서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나는 환상을 보았고, 주님께서 반드시 이스라엘 자손을 구출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는 내게 등을 돌리셨어. 나는 여기서 힘겹게 버티고 있어. 그러니 그냥 이렇게 지내야겠지.”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마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가엾은 사람. 네가 깨닫게 하려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단다… 하지만 이제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그래서 그의 주의를 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이야기하실 기회를 얻기 위해 때로 여러분을 병들게 하셔서, 의사가 살 수 없다고 하는 병원에 들어가게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찾게 될 테니, 염려 마십시오. 의사가 그렇게 말할 때까지만 기다려 보십시오… 오, 여러분은 “나는 신유를 믿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건 말도 안 됩니다”라고 합니다. 의사가 “이제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라고 말하게 되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여러분과 이야기할 기회를 얻으실 것입니다. 그분께는 일을 이루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 방식으로 하십니다. 할렐루야! 정말, 이렇게 생각하니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진짜 감리교인이 되고 싶어집니다.
보십시오. 그것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죠? 그분은 그저 자기 방식대로 하십니다. 그저… 일을 하시는 그분만의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방법을 가지고 계신 것이 참 기쁩니다. 아멘. 이제 보니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야기할 기회를 얻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자, 이것은 아주 이상하고, 이상한 광경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때로 상대와 이야기하실 기회를 얻으려고 좀 이상하게 일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 제게 와서 말했습니다. “이봐요, 오늘 밤 여기서 설교할 성령파 광신자가 와 있다더군요. 무슨 일인지 한번 가 봐야겠어요.” 오늘 밤 밀타운 침례교회에서 제 자리를 맡고 있는 밀타운 침례교 목사 윌리엄 홀, 그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신문에 광고가 실렸기 때문입니다. “이보시오, 이 사람의 설교를 들으러 오십시오. 작은 빌리 선데이랍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찾아왔는데, 어찌나 거칠던지요. 머리카락은 얼굴 앞으로 늘어져 있고, 이는 하나 빠져 있었으며, 옥수수 속대로 만든 커다란 파이프를 물고 있었습니다. 교회 옆면에 이렇게 탁탁 쳐서 파이프 속을 털어 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더니 “그 작은 빌리 선데이가 어디 있소? 설교 좀 들어 봅시다”라고 했습니다. 집사 형제님들이 “자, 앉으십시오, 홀 씨”라고 했습니다. 거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좀 더 앞으로 가는 게 낫겠군요. 빌리 선데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소”라고 했습니다. 그저 놀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시겠죠? 그런데 그날 밤 구원받았습니다. 아멘. 오늘 밤 그는 바로 그 교회의 목사입니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이끄시는 방법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단 한 번이라도 따로 불러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자, 이것은 모세에게 조금 이상하게 보이겠지. 예사롭지 않은 일일 테니까. 그러니 이 불기둥을 저 떨기나무로 내려보내서… 어차피 그를 광야에서 내내 이끌 것이니까. 그러니 불이 붙게 해서 모세가 이리로 오게 해야겠다.” 그렇게 모세의 주의를 끄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참 이상하군. 저 나무가 타서 없어지지 않네.” 충분히 가까워져서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거리가 되었을 때… 오, 저는 그곳까지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거리, 그저 그 거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모세야” 하셨습니다. 그가 “예,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제 신을 벗으라. 네가 거룩한 땅에 있느니라.” 그래서 모세는 신 끈을 풀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주님, 무슨 일이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들었다… 자, 모세야, 네게서 본 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 그러나 내 백성의 신음 소리를 들었고,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였노라.” 아멘. 다시 말해, 그분의 말씀입니다. “내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기억하노라.” 그분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바로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씨이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내 약속을 기억하노라. 내 자녀들을 구출하여 약속의 땅으로 다시 데려가려고 내려왔노라. 내가 너를 내려보내노라.” 모세는 “아, 그런데 저는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에 능하지 못합니다.” 또 “저는… 저는 말을 잘 못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이 느립니다.” “저는…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분께서는 “자, 아론이 올라오고 있느니라” 하시는 등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모세야,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셨습니다. 그는 “막대기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가 가진 것은 그것뿐이었습니다. 그저 낡은 막대기 하나였습니다. 저 광야 어딘가에서 주워, 양들을 문 안으로 몰아넣거나 어디로 가든 양들을 움직이려고 쿡쿡 찌르던 막대기였습니다. 그저 베어 온 낡은 막대기였습니다. 그가 막대기라고 했으니까요.
그분께서 “모세야, 그것을 던져라” 하셨습니다. 그가 막대기를 던지자 그것이 뱀으로 변했고, 모세는 달아났습니다. 그분께서 “집어 들어라” 하셨습니다. 그가 꼬리를 잡으니 다시 막대기로 변했습니다. 그 막대기가 뱀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모세는 아마 “오늘 참 이상한 광경들을 보았군” 했을 것입니다. 자, 그 막대기는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 막대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이제는 보통 막대기가 아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의 막대기였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상징했습니까? 십자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십자가를 상징합니까? 자연적인 면에서는 나무였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면에서는 뱀이었습니다. 그러면 뱀이 어떻게 예수님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뱀은 파충류, 곧 뱀이 되었으므로 이미 심판받은 죄를 나타냈습니다.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그 뱀 안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 뱀은 파충류가 아니었습니다.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사라진 연결 고리였습니다. 그는 거기에 서서… 아니, 똑바로 서서 걸었으며, 모든 짐승 가운데 가장 간교했습니다. 파충류가 아니라, 들의 짐승들 가운데서 말입니다. 그가 저주를 받자 다리가 없어졌고, 배로 기어 다녔습니다. 그러므로 파충류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심판받았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니 그 뱀 안에서 그리스도는 이미 심판받은 죄이셨습니다. 세상의 창건 때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셨습니다. 아시겠죠? 이제 모세가 그 막대기를 집어 들었는데, 막대기에 있는 초자연적인 것은 뱀이었습니다. 초자연적으로는 그의 손에 뱀이 있었습니다. 자연적으로는 그의 손에 막대기가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그리스도가 더해진 것, 곧 심판입니다. 이제 그가 이집트로 내려갑니다.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한 사람의 침공”입니다. 아내를 데리고, 달려가 아내를 데려와 노새에 태웠습니다. 아내는 양쪽 옆구리에 아이를 하나씩 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이집트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집트를 차지하러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이집트를 차지하겠다고 쳐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는 해냈습니다. 그 일을 하리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거기 내려가 있을 때, 모세가 들어가서 이 막대기를 강들 위로 휘두르자 강들이 피로 변했습니다. 그다음 하늘을 향해 그것을 휘두르자 해가 어두워졌습니다. 그가 자기 앞에 그 막대기를 내미는 곳마다 심판이 있었습니다. 심판이 막대기 앞서 나아갔습니다. 그 막대기는 심판의 막대기였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죠? 벼룩이 생기게 하려 할 때에는 이 막대기를 이렇게 공중으로 들어 올리고 흙을 조금 뿌렸습니다. 먼지가 날아가자 사방에서 벼룩이 생겨났습니다. 심판,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땅에 번개를 치게 하고, 큰 우박과 온갖 것을 내려 가축을 죽이고 이집트 사람들과 다른 모든 것을 죽게 했습니다. 심판입니다. 모세 앞서 나아가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자, 모세가 심판의 막대기를 앞세우고 갔듯이, 오늘 밤 교회에 그 막대기와 같은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모세의 손에서 저 작고 보잘것없는 막대기만 빼앗을 수 있었다면 그를 이겼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귀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서 신성을 빼앗을 수만 있다면 교회를 이긴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막대기가 모세 앞서 나아가 심판을 받았듯이… 아니, 심판을 가져왔듯이,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 앞서 나아가 우리의 심판을 받으십니다. 우리의 질병에 대한 심판을 감당하시고, 우리의 죽음에 대한 심판을 감당하시며, 우리의 환난에 대한 심판을 감당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지니고 가십시오, 모든 근심에서 지켜 줄 방패로 삼으십시오, 유혹이 여러분 주위에 몰려올 때, 기도로 그 거룩한 이름을 부르십시오.
질병이 몰려오기 시작하면 그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대표하는 이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의 죄 때문에 이미 심판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이 겪는 유혹 때문에 이미 심판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의 질병 때문에 이미 심판받으셨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막대기였습니다. 그 막대기가 계속 휘둘러지는 한 심판이 있었습니다. 그날 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고 나온 뒤, 파라오의 군대가 뒤쫓아 왔습니다. 그러자 불기둥이 내려와 파라오와 추격하는 군대, 그리고 이스라엘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에게는 빛을 주고 파라오에게는 어둠이 되어, 양쪽이 서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아멘. 중재자입니다. 오, 오늘 그분이 우리의 중재자이시니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질병 가운데서, 죽음과 생명 사이에서 그분은 저의 중재자이십니다. 한 손으로 죽음을 잡으시고, 다른 손으로 생명을 잡으시는 분입니다. 사람과 하나님을 이어 주는 연결 고리, 중재자이십니다. 그분께서 중재자로 내려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행진하도록 이쪽은 밝게 하시고, 파라오를 막으려고 저쪽은 어둡게 하셨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의 천사가 오늘 밤 교회 안에 계십니다. 교회가 걸어가도록 빛을 주시고, 그것을 거부하는 이들에게는 어둠을 주십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아멘. 어둠 속에서 걸으면서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볼 수 없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그 빛이십니다. 그분은 믿는 자들에게 빛을 주시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어둠을 주고 계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걸어갈 길을 보여 주셨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어둠이 있어 이리저리 걸려 넘어지게 하셨습니다.
오늘 밤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약속의 땅을 향해 행진할 때, 하나님께서는 신유와 방언과 외침과 하나님의 영광의 길을 비추시며, 빛의 자녀들에게 그것들을 나타내십니다. 그리고 저 뒤에는 어둠을 드리우셔서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걸려 넘어지게 하십니다. 바로 그 막대기, 그 심판의 막대기를 들었던 손을 기억하십시오. 그가 내려갔을 때 홍해를 가로지르는 하나님의 길이 있었습니다. 그가 홍해 위로 그것을 휘두르자 홍해는 심판을 보고 두려워서 양쪽으로 물러나 기둥을 이루었습니다. 행진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 밑바닥의 마른땅 위로 곧장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인 척하던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그렇게 하려고 나서자, 하나님께서 그대로 그들을 덮으셨습니다. 병거 바퀴를 빠뜨리시고 바다 밑바닥에서 말들이 놀라게 하셔서 온통 뒤엉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쪽에서는, 바로 그 심판이, 골짜기에 죄가 있던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엇이 그들을 이끌고 건너가게 했는지 아십니까? 그동안 길을 보여 주던 바로 그 불기둥입니다. 그것이 이 골짜기로 내려오자 바로 그 물 위로 움직여 길을 만들었습니다. 뒤에 있던 이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했기에, 할례받은 사람들이 걷던 곳을 걸을 수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오, 그것을 생각하니 신앙의 감격이 솟아납니다.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두 개의 크고 어두운 골짜기 사이로… 아니, 기둥 사이로 내려가야 합니다. 양옆에 벽이 있는 곳이라 골짜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입니다. 다윗은 “해악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그 물 위에서 휘돌고 있는 불기둥의 영광스럽고 큰 빛을 보았습니다. 그 높고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언덕들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사십 패덤이나 되는 깊이로, 진흙투성이처럼 보이는 바닥까지 깊숙이 내려가 있었는데, 주님의 천사가 앞장서 길을 이끌고 계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천사가 앞으로 가고 계신다면 길을 만들고 계시는 것이며, 그 길에는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멘. 언젠가 우리도 꼭 그와 같이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로 내려가야 합니다. 샛별이 여러분 앞서 움직이시며 길을 밝히고 여러분이 걸어갈 수 있게 해 주시는 한, 우리는 해악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건너편에는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아멘. 저는 그것이 참 기쁩니다. 보십시오. 그들이 건너편에 이르렀을 때 할례받지 않은 이들이 “저들도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지”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혼란에 빠졌다가, 물에 빠지고 바다 한가운데로 가라앉았습니다.
그들은 계속 나아갔습니다. 어느 날 물이 필요해지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귀 기울여 들으십시오. 오, 이 부분을 꼭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전체를 이어 주는 황금 줄입니다. 백성은 목말라하며 ‘어디서 물을 마실 수 있을까? 우리 어린아이들은 굶주리고 있는데’ 하고 걱정했습니다. 그들의 어린아이들이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놋뱀을 세우셨습니다. 또 하나의 상징, 또 하나의 막대기였습니다. 모세가 손에 들고 있던 것과 같은 막대기였지만, 뱀이 그 주위를 감고 있는 상징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심판입니다. 여러분의 보험 증서에서 배당금을 받는 것입니다. 아멘. 갈보리에서 배당금을 받는 것입니다. 모세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같이 그렇게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그분께서 높이 들리신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다투고 밀치고 싸우며 모세를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죄를 짓고 있었고 병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이유로 높이 들렸습니다. 그들의 타락을 용서하고, 그들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우리 범법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성경 말씀입니다! 한 대목 한 대목, 한 말씀 한 말씀 모두 그렇습니다. 결코 없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입니다. 아멘. 으뜸 모퉁잇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놓으신 그 기초가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믿음으로써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 안에 돌들처럼 함께 세워져 있습니다. 그들 안에 있던 바로 그 생명이 그 건물 전체에 흐르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모세입니다. 자,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가서 기도하며 말했습니다. “주님, 이제 이 백성이 목말라하는데 줄 물이 없습니다. 제게 물을 달라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성막으로 가서 주님 앞에 엎드렸고, 하나님의 셰키나 영광이 그들 주위에 내려왔습니다. 아멘. 셰키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 주위를 감쌌습니다. 형제님, 그것은 옛날 방식의 좋은 성령 집회에서 하나님의 셰키나 영광이 여러분 가운데 내려올 때 느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두 손을 들었고, 그들 앞에서 거의 변모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내가 네 앞서 가서 반석 위에서 그 사이를 막아서겠노라.” 저는 그 말씀이 좋습니다. “내가 네 앞서 가서 반석 위에 서서 네게 길을 마련하겠노라. 네가 오거든 그 반석을 치라. 이제 막대기를 가지고 백성을 모은 뒤, 가서 이 반석을 치라. 그러면 그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리라.” 오! “내가 네 앞에, 그 반석 위에 서겠노라.” 보십시오. 모세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보다 먼저 가셔서 반석 위에 서셨습니다. 자, 이 일의 영적인 의미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펼쳐지는 것을 보면, 그 말씀 속에 푹 잠길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모세는 그 막대기, 곧 심판의 막대기를 들고 반석으로 나아갔습니다. 거기 반석 위에 하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모세가 그 반석을 쳤습니다. 그러자 물이 솟구쳐 나왔습니다. 화가들이 그림에 그리는 것 같은 가느다란 물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것이라면 제가 목말랐을 때 혼자 다 마셔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거기서 이백만 명이 마시고, 그들이 데리고 있던 낙타와 짐승들까지 마시기에 충분한 물이 나왔습니다. 세차게 솟구쳐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아름다운 모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자신이 광야에 있던 그 반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그날 그분께서 이 말을… 작은 노새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실 때 사람들이 외친 것도 당연합니다. 그들이 외쳤습니다. 그 나사렛 사람들이 외쳤습니다. “호산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께!” 스스로 잘났다고 여기는 고지식한 제사장들 가운데 몇 사람이 “저들을 조용히 시키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분께서는 “만일 이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즉시 소리를 지르리라” 하셨습니다.
그 돌들은 무엇입니까? 그 돌들도 같은 물로 씻겼고, 말씀의 물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외쳐야 합니다. “만일 이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즉시 소리를 지르리라” 하셨습니다. 어떤 일이든 일어나야 했습니다. 그 돌들입니다. 보십시오. 나중에 물이 필요할 때 그들이 할 일은 그저 반석에게 말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찾아 나갔는데, 반석의 이 틈에 꿀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틈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 틈은 상징적으로 주 예수님의 옆구리에 난 창 자국이었습니다. 반석에 난 틈, 곧 맞은 자리였습니다. 그 안에 벌 떼가 들어와 집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반석 속에 꿀이 있었습니다. 아멘.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삼손이 아내를, 자기 여자 친구를 만나러 내려가는데 사자가 달려 나왔습니다. 삼손은 몸집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자그마한 사람이었고, 곱슬머리 일곱 가닥을 늘어뜨리고 있었습니다. 자그마하고 여자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힘이 센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커다란 사자가 달려 나오더니… “이것 좀 봐, 누가 오는 거야?” 하는 것입니다. 삼손은 그저 자그마하고 여자 같은 모습으로 거기 서 있었는데, 그보다 몇 배나 큰 사자가 달려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삼손은 처음부터 걸어가서 “자, 내가 너를 찢어 버리겠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습니다. 그것이 그 일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뒤로 손을 뻗어 늘어진 머리카락 일곱 가닥을 만져 보았습니다. 그것이 언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뒤로 손을 뻗어 만져 볼 수 있다면… 삼손이 나실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머리카락 일곱 가닥을 만져 보고 그것이 언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얼마나 더 하나님의 권능을 느끼고, 그것이 자기 앞에 있는 원수를 죽일 언약임을 알아야 하겠습니까. 그것이 질병이든 유혹이든,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여러분은 그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그가 걸어가서 그 사자를 붙잡았습니다. 그 자그마한 곱슬머리 꼬마가 사자의 턱을 붙잡고 찢어 버렸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에게 필요한 분은 단 한 분뿐입니다. 그분은 그리스도, 곧 언약이십니다. 그것을 느끼십니까? 아멘. 오! 그 언약입니다. 그러고는 그 사자를 마치 아주 작은 토끼라도 되는 것처럼 던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찢어서 그 사체를 홱 던져 놓고 계속 걸어 내려갔습니다. 며칠 뒤 그곳을 지나가는데, 사체 안에 벌집이 생겨 있었습니다. 자기를 죽이려던 그 사자의 사체 안에 지어진 벌집에서, 그는 평생 먹어 본 것 중 가장 달콤한 꿀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그를 구출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여러분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에게 역사하시는 것을 느끼고 그 문제를 찢어 버리십시오. 그러면 어느새 집 지붕의 널조각이 흔들려 떨어질 만큼 강력한 간증이 생길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은 성령으로 할례받은 그 언약입니다. 아멘. 달콤한 꿀을 좀 드십시오. 정말 좋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실 때… “예, 형제님, 저는 치유를 믿습니다”라고 하십시오. 놀라운 은혜, 그 소리 얼마나 달콤한지, 나 같은 비참한 자를 구원하셨네, 한때 길을 잃었으나 이제는 찾으셨고, 눈멀었으나 이제는 보네. 아멘.
전에는 누가 팔을 잡고 이끌어 주어야 했고, 이렇게 커다란 안경을 쓰고서도 제가 어디로 가는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게 간증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제 위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언약을 맺으셨고, 저는 그것을 받아들여 그분을 믿었습니다. 오늘 그것을 먹는 것은 달콤한 꿀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 주십시오. 자, 다시 서둘러 보겠습니다. 그 대목으로 내려가겠습니다… 그 반석이 맞았을 때… 참으로 아름다운 모형입니다. 그 백성은 멸망하며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 말씀의 모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멸망하며 죽어 가는 백성 가운데서, 멸망하며 죽어 가는 나라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사람들을 그토록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자격 없는 사람들이었는지 보십시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셨습니다… 오,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오늘 밤 온 세상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이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아니하고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게 하려 하심이라.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올지어다.” 충분합니다! 풍성한 복이 쏟아져 나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다시 말해서 이런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자기 혼 한가운데 큰 샘이 생겨서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솟아나리라는 것입니다. 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죽음의 모든 심판을 가져오셨습니다. 제가 죽어야 할 죽음, 제가 가야 할 지옥, 하나님께서 죽음과 질병에 대한 심판을 가지고 오셨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 사이에 달리셔서 그 사이에 서서 하나님을 맞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불법을 그분 위에 내려치셨습니다. 거기서 심판의 타격이 가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그 십자가의 깃발은 세상에는 눈을 가리는 것이지만, 십자가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이들에게는 심판의 대가가 치러졌습니다. 바라보고 사십시오, 형제여, 사십시오. 지금 예수님을 바라보고 사십시오. 그분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으니, 할렐루야! 우리는 그저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병들었다면 바라보고 사십시오. 낙심했다면 바라보고 사십시오. 지쳤다면 바라보고 사십시오. 죄와 범법들 가운데 죽어 있다면 바라보고 사십시오. 그것이 전부입니다. 십자가가 우리 앞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깃발, 곧 십자가를 우리 앞에 두고 계십니다. 그것을 통해 온 것이… 그 뱀의 경우처럼 막대기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거기 나타난 뱀이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지고 다니는 나무 십자가가 아닙니다. 저 위대한 표적, 곧 갈보리의 깃발 안에 감싸여 계시는 성령입니다. 성령의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 계시다가 그분에게서 나왔을 때 말입니다. 그 생명은 이 십자가로부터 나올 모든 사람에게로 갔습니다. 오늘 밤 십자가는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도록 우리 앞에 세우신 하나님의 표적입니다. 오!
저는 반석 위에 서 계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반석이셨고, 모세의 심판의 막대기이셨습니다. 심판, 하나님의 심판이 그리스도를 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대신 죽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분이 죄 있는 자들을 대신하셨습니다. 그분에게서 혈구가 나왔습니다. 생명을 주는 피가 그분의 등에서 흘러 우리가 치유받게 하셨고, 그분의 심장에서 흘러 우리가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이마와 다른 곳으로 흘러내렸습니다. 우리의 불법 때문에, 우리의 화평을 위해, 모든 것이 그분 위에 놓였습니다. 그분은 피 흘리는 죄인으로 하늘과 땅 사이에 달려 계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실 때 더 이상 죄인을 보실 수 없는 자리에 계셨습니다. 저기서 대가가 치러진 그 심판, 지극히 높은 그 값을 통해 보셨기 때문입니다. 오, 그리스도인 친구 여러분, 이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기를 보십시오.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는 다 끝났습니다. 대가가 치러졌습니다. 여러분은 자유롭습니다. 오늘 밤 사람들의 문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자신들이 자유롭다는 것을 모릅니다. 얼마 전 한 늙은 농부에게 옥수수밭이 있었습니다. 까마귀들이 계속 날아와 옥수수를 먹어 치우자, 덫을 놓아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그가 “다른 놈들도 혼내 줘야지”라고 했습니다. 까마귀의 발을 울타리에 묶어 놓았습니다. 가엾은 까마귀는 절뚝거리고 뛰고, 또 절뚝거리고 뛰었지만 도망갈 수 없었습니다.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닿을 수 있는 주변의 먹이는 모두 먹어 버렸습니다. 굶어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거의 날지도 못하고 위아래로 뛰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까마귀들이 지나가면서 소리쳤습니다. “어서 와, 까마귀 조니야. 남쪽으로 가자. 겨울이 되어 가고 있어. 거기 앉아 있으면 죽어. 가자, 까마귀 조니야.” 그가 말했습니다. “갈 수 없어. 묶여 있어.” 어느 날 착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말했습니다. “저 가엾은 까마귀 좀 봐. 저기서 절뚝거리며 돌아다니는구나. 기운이 없어지고 있어.” 그래서 까마귀를 붙잡아 조금 쓰다듬고, 이렇게 발에 채워진 고리를 풀어 자유롭게 놓아주며 말했습니다. “자, 이 녀석아, 어서 가거라.” 그 사람은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까마귀는 계속 같은 자리만 빙빙 돌았습니다. 똑같은 자리만 돌았습니다. 보십시오. 풀려났는데도 그것을 몰랐습니다. 다른 까마귀들이 지나가며 말했습니다. “어서 와, 까마귀 조니야. 남쪽으로 가자. 겨울이 오고 있어.” 그는 “갈 수 없어. 아직도 묶여 있어”라고 했습니다.
오늘 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기 위치를 모르는 남자와 여자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마귀가 여러분을 결핵으로 묶어 놓았을 수도 있고, 암으로 묶어 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것으로 묶어 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하신 분 그리스도께서 저기서 여러분의 심판을 감당하시고 오늘 밤 여러분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복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성령의 권능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쪽으로 가지 말고, 영광을 향해 갑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큰 군대로 행진합시다.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어서 오십시오”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저도 한때 죄의 사슬에 묶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사슬을 끊어 저를 풀어 주셨습니다. 아멘.
심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분이 죄 있는 자들을 대신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이 되지 않도록 그분께서 죄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질병을 지지 않아도 되도록 그분께서 우리의 질병을 지셨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슬퍼하지 않아도 되도록 그분께서 우리의 슬픔을 지셨습니다. 성경은 “아무 소망 없는 다른 사람들같이”라고 말합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있었습니다. 그것을 믿습니까? 물론입니다. 저기 앉아 계신 부인, 그 심장 질환에도 그것을 믿습니까? 그 심장 상태에 대해서도 그것을 믿습니까? 지금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그것을 받아들이십니까? 그렇다면 그분께서 그 심장 질환을 지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 병이 없습니다. 아멘. 믿으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그는 우리 범법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도다.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그 반석이 한 번 맞은 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모세야. 이제부터 네가 할 일은 가서 그 반석에게 말하는 것뿐이니라. 물이 필요할 때마다 반석에게 말하라. 더 이상 칠 필요가 없느니라. 밤새 두드릴 필요가 없느니라. 걱정하고 애걸하고 기도하고 금식하며 계속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그저 반석에게 말하라.” 할렐루야! “그러면 그 반석이 자기 물을 내리라.” 아멘. “반석에게 말하라. 그러면 자기 물을 내리라.” 한번은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가진 것을 다 잃었습니다. 어떤 의사에게도 치유받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 여인이 물가를 따라 내려오다가 그 영적인 반석이 굴러 지나가는 것을 보고, 그 반석에게 말했습니다. 바로 몇 분 전 여기서 이 부인이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반석에게 말하자 그 반석에서 치유의 물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야이로라는 자그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참으로 사랑했지만, 남몰래 그분을 경배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어린 딸이 죽었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반석에게 말하자 반석은 물뿐 아니라 생명도 주셨습니다. 값없이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또 마르다라는 여인과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사랑했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집을 떠나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오라비가 죽어 저기 무덤에서 썩어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그 반석이 굴러서 성으로 들어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르다는 그분께 좋은 식사를 차려 드리는 일 같은 것에 몹시 더뎠고, 영적인 일에는 아마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믿고 있었습니다. 그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달려 나가 무릎을 꿇고 반석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반석은 응답하여 영원 속에 말씀하셨고, 죽은 사람을 무덤에서 일으키셨습니다. 할렐루야!
어느 날 밤 사람들이 작은 배를 타고 나갔는데, 배가 병마개처럼 이리저리 통통 튀며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살아날 희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문득 뱃머리에 반석이 누워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들의 어려움을 반석에게 말씀드리자 잠잠해졌습니다. 바람은 팔짱을 끼고 바위틈으로 들어갔습니다. 할렐루야! 출렁이던 바다는 마치 어머니가 아기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듯 잔잔해졌습니다. 그들이 반석에게 말하자 반석은 그들이 구한 것을 내주셨습니다. 오늘 밤 여러분은 그분과 말을 나누는 사이입니까? 저기 앉아 계신 분, 가슴의 그 질환에 관해 그분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다고 믿습니까? 방금 그분께 말씀드렸지요? “주님, 저를 치유해 주십시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분께 말씀드렸고, 이제 가슴의 그 질환은 없어졌습니다. “반석에게 말하라. 그분께서 자기 물을 내시리라.” 할렐루야!
모세의 때가 이르러 모든 것이 다 소용없어졌을 때, 하나님께서 “올라오라” 하셨습니다. 모세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려고 느보산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죽음이 공중을 휘돌며 다가왔습니다. 그는 죽음이 자기 주위를 온통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세가 주위를 둘러보고 자기 곁을 보니, 거기 반석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는 그 반석 위로 올라섰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내내 그 반석을 따라왔습니다… 아니, 그 반석이 그를 따라왔습니다. 그가 반석 위로 올라서자 하나님께서 관을 멜 이들, 곧 천사들을 내려보내셔서 그를 반석에서 들어 옮겨 가셨습니다. 할렐루야! 그 반석은 그가 굶주릴 때 먹여 주었고, 목마를 때 물을 주었으며, 죽어 갈 때 영광의 본향으로 데려갔습니다.
오늘 밤 저의 기도는 이것입니다. “주 예수님, 이 세상적인 환경 위로 저를 끌어 올리셔서 주님과 말씀을 나누는 사이가 되게 해 주십시오. 언젠가 제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로 내려갈 때, 저는 그 반석이 거기 서 계신 모습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제가 계속 그분과 말씀을 나누는 사이가 되게 해 주십시오. 저 자신이 그분께 말씀드리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도 그분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분은 오늘 밤 여기 계십니다. 여러분이 그분께 말씀드리고 싶다면 그분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과 말씀을 나누실 수 있습니다. 그것을 믿습니까? 어떤 필요가 있든, 바로 지금 다 같이 일어섭시다. 오! 오, 이 교회를 제 어깨에 올려 주셔도 그대로 메고 걸어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반석,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여기 계십니다.
오, 저는 흥분해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어디 서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오, 제 마음을 표현할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반석, 그리스도 예수님의 기름부음 아래 앉아 있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이 회중에게 말씀드릴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분께서는 이미 여러분의 심판의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여러분의 질병을 지셨습니다. 여러분의 슬픔을 담당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분을 신뢰하기가 두려우십니까? 여러분이 심판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결코 자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대신하여 합당한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그것으로 대가가 치러졌습니다. 무언가를 대속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대속할 수 없습니다. 그럴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 돈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값을 지불하셔서 여러분을 질병과 슬픔과 걱정과 죄와 타락에서 대속하셨습니다. 그 돈,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내셔서 갈보리, 골고다 언덕에 맡기셨습니다. 오늘 밤 여러분이 믿기만 한다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자유롭습니다.
오, 하나님의 그리스도시여, 옛날 모세처럼 질병과 환난으로 죽어 가는 이 백성을 위하여 주님께 말씀드립니다. 오, 영존하시는 하나님, 영존하는 산들로부터 주님의 머리를 드소서, 주님. 이 백성을 주님의 왕국으로 받아 주소서. 주님, 오늘 밤 성령께서 이 백성에게 기름을 부어 주셔서 그들이 자기들의 언약을 느끼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삼손이 언약의 머리카락을 만져 보았을 때처럼 말입니다. 오늘 밤 성령께서 모든 마음을 감싸 주셔서, 주님께서 자기들과 맺으신 언약임을 사람들이 깨닫고 자유롭게 나아가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모든 질병과 모든 병과 모든 죄를 정죄합니다. 주님, 주님의 종으로서 주님께는 겸손히 말씀드리지만, 마귀 앞에서는 매섭게 꾸짖으며 말합니다. “사탄아, 너는 싸움에서 졌다. 이제 포기하는 것이 낫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들이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여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와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