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ROOM
…?… 태버내클… 이것이 제 기도입니다… 오늘 아침 이 태버내클이 영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 밖의 간판을 보니 이제 새 교회를 지으려고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후를 생각하면… 주 예수님께서 지체하시면, 우리가 떠난 뒤에도 그들에게는… 우리 자녀들에게도 교회에 다닐 곳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도들에게 한 번 전달된 믿음을 위해 힘써 싸우기”를 원합니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전 제가 들어올 때, 최근 이 태버내클에서 열린 몇 차례 집회에서 있었던 치유에 관해 이미 나온 많은 간증에 덧붙일 일이 있었습니다… 치유의 간증들이, 놀라운 기적적인 치유의 간증들이 끊임없이 쌓이고 있습니다. 방금 아내와 아이들을 문 앞에 내려 주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신 한 자매님이 너무나 감격해서 울고 계셨습니다. 멀리, 아마 채터누가에서 어린 손자에게 큰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내시 부인, 자매님의 어린 손자가 어떤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었는데, 지난번 이곳 집회에서 주 예수님께서 그것을 지적해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그것은 사라졌다. 그 아이는 나을 것이다.” 그 어린아이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고 아주 건강합니다. 더할 나위 없이 건강합니다. 이런 간증을 들으니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 자리에 있는 한 젊은이가 방금 수술을 받은 스토츠 부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들의 관심이… 보십시오, 아무도 우리에게 기도해 달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우리가 힘쓰는 동안 사람들이 기도를 부탁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시겠죠? 때로는 너무 심해져서, 아니, 심하다기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기 위해 어딘가로 달려가 머리를 숨기고 잠시 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저는 사람들이 그렇게 해 주는 것이 기쁩니다. 제가 그분들을 만나기 싫어한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분들이… 아무도 제게 기도를 부탁하지 않는다면 제 사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시겠죠? 아시겠죠? 하지만 때로 여러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브래넘 형제님, 이해가 안 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찾는데 어딘가로 슬쩍 가 버리시다니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살아 있으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저… 이곳 한 군데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에서 그렇습니다. 아시겠죠? 정말 힘든 일입니다. 여러분도 분명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리스도가 아니셨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신뢰하며, 영광스러운 어느 날 이 모든 싸움을 마치고 승리를 얻어 저편에서 구속받은 자로 그분의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을 믿는, 이처럼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 사… 사람들과,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태버내클의 앞으로의 일 등과 관련하여 짤막하게 한 가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는 재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대전도 집회에 관계되는 부분입니다. 여러 해 전 제가 이 전도 사역을 시작한 이래, 그동안 쭉 집회를 해 오면서 다른 사람들을 모아 재단을 세우는 대신 제가 알고 지내던 이 모임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제 모든 집회가 브래넘 태버내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뉴올버니에 있는 유니언 내셔널 은행을 이용하여 그곳을 통해 자금을 지출하고, 그 자금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브래넘 태버내클을 재단으로 이용하지 않았다면, 모금된 모든 돈에 대해 제가 세금을 내야 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이 제가 이 사실을 거듭해서 알리는 것을 들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제 새로운 재단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가 모든 보수에 관해서 브래넘 태버내클을 통해 일한다고 알리는 것을 들어 보신 분들은 가능한 한 많이… 제게 그 말을 들어 보신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모두 손을 들어 주십시오… 물론입니다. 모두 들어 보셨군요. 다…?…
그러니 예배가 끝나면, 괜찮으시다면, 제가 저기에 짧은 확인서를 준비해 놓았으니 나가실 때 서명해 주십시오… 로이 로버슨 형제님이 뒤에서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또 다른 재단을 세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것이지만, 그저… 또 다른 재단입니다. 그래서 집회에서 모금된 모든 자금과 그 밖의 것들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그 자금은 늘 하던 대로 유니언 내셔널 은행에 예치되어 태버내클을 통해 운용될 것입니다. 재… 또 다른 재단을 두는 대신 말입니다. 이것이 이미 브래넘 태버내클이라는 이름의 재단이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죠? 이쪽에도 브래넘이 있고 저쪽에도 브래넘이 있고, 이런 식으로 서로 다른 재단들이 있는 것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로버슨 형제님이 그 일을 맡아 주실 것입니다. 서명해 주실 분들은 나가실 때 해 주십시오.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오늘 저녁에도 다시 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네빌 형제님의 두 집회를 모두 제가 맡게 되는 것이 미안하지만, 형제님이 아주 너그럽게 오늘 저녁에도 말씀을 전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오늘 저녁에는 “이분은 누구신가?”라는 제목으로 전도 설교를 하고 싶습니다. 아시겠죠? “이분은 누구신가?”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오늘 아침에는 어머니의 날에 관한 주제로 말씀을 전할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와 오전이 모두 어머니의 날 행사로 가득 차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래서 조금 함께 엮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이 예배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늘 그렇듯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치유자이시며, 병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고치신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분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간증들이 너무나 많이 쌓여 있어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어제 진 형제님과 리오 형제님이 수집한 간증들을 모아 둔 자루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기적적인 치유의 간증이 큰 자루에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것만 해도 이 정도라면, 일어난 모든 일을 기록해 두었더라면 어떻겠습니까? 푸에르토리코와 자메이카에서만 해도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치유의 간증이 만 건은 되었을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 더 많았을 것입니다.
이제 성경책을 펴기 전에 성경을 쓰신 분께 말씀드립시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 너무나 감사하여 머리를 숙일 때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더듬거릴 뿐입니다. 주님을 한 번이라도 만난 남자나 여자, 소년이나 소녀의 마음속 감정을 사람의 입술로 다 표현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얼마나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께서 저희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표현하는 것 말입니다. 그것은 저희를 죄에서 분리하였고, 세상에서도 분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영원하고 복된 것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충분히 표현할 말을 찾을 수 없습니다. 몇 주 전 어느 훌륭한 분이 말한 것과 같습니다. 그분은 약 아홉 개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존경하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고문과 함께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홉 개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도, 성령을 받았을 때 그 아홉 가지를 모두 써 보았지만 할 말을 찾을 수 없었고, 아무것도 표현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에게 표현하고 감사드릴 수 있는 새 언어를 주셨습니다. 주님, 저희도 그렇게 느낍니다. 이 삶이 끝나면 주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할 수 있도록, 어쩌면 저희 모두가 다른 언어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주님, 이 태버내클과 목사님, 재산 관리 위원들과 집사들, 관계된 모든 사람, 이곳을 방문하며 이 문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이곳이 언제나 주님께 바쳐진 곳, 안식의 피난처가 되게 하옵소서. 지친 사람들이 이 문으로 들어와 자기 혼을 위한 안식과 평안을 찾고, 병든 사람들이 이 문으로 들어왔다가 건강해져 나가게 하옵소서. 이 지붕 아래 거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원히 살아 계신 임재로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 마련하고 있는 이 앞으로의 계획 가운데 위원회와 만나 주시고 모든 사람과 만나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어느 날 이 옛 연못과 잡초 무성한 땅에서 드렸던 기도가 계속 기념되게 하옵소서.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제 이곳은 등대가 되었고, 지친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가 행하거나 말하거나 생각한 것 중에 주님의 크신 뜻에 어긋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 그것이 저희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음을 기억해 주옵소서. 그저 행동이나 입술로 표현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속히 저희의 말을 들어 주셨습니다. 저희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기꺼이 고백했습니다. 저희는 마음속에 불법을 품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저희의 잘못을 고백하면서…
주님, 오늘 아침 전국에서 이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동안 온 나라를 축복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 어머니의 날이 되게 하지 마시고, 매일이 그런 날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아침 하나님에게서 떠나 방황하는 어머니들, 여자들이 제정신을 되찾고, 어머니라는 말이 “낳은 사람”을 뜻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남편과의 결합으로 태어난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거룩한 작은 보석들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그 아이들을 양육한 책임을 어머니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듯이, 그 선한 여인, 어머니다운 어머니의 자녀들은 그녀를 복받은 자라 할 것입니다.
오 주님, 오늘날 사람들이 성경에서 너무나 멀어져 거의 짐승처럼 행동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그들을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로 다시 불러올 옛날과 같은 부흥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참된 어머니들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을 결코 잊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런 분들이 살아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참되고 진실한 어머니들입니다. 하나님, 그분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그분들은 저희에게 큰 보배입니다. 주님, 계속 그분들과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분들이 행복하게 살며, 자기 태에서 난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 오늘 아침 자기 어머니가 이 삶의 무대를 넘어가셨음을 나타내려고 흰 장미나 흰 꽃을 달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 하나님, 그 어머니들이 평안히 쉬고 그들의 수고가 그들을 뒤따르게 하옵소서. 주님, 허락해 주옵소서. 이제 주님, 주님의 말씀을 취하여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고 위로를 주옵소서. 저희가 여기 모인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주님의 임재를 느끼고 말씀을 들으며 복을 받고, 이곳에 들어올 때보다 더 나은 남자와 여자, 소년과 소녀가 되어 떠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것을 구합니다. 아멘.
저는 그분의 복된 말씀을 읽는 것을 사랑합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 고린도전서로 가서 15장의 일부를 1절부터 읽겠습니다. 형제들아, 또한 나는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을 너희에게 밝히 알리노니 너희 역시 그 복음을 받았고 그 가운데 서 있느니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역시 그 복음에 의해 구원을 받았느니라. 나 역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들로 인해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기록대로 셋째 날 다시 일어나시고
여러분은 “브래넘 형제님, 어머니의 날 메시지 본문으로는 좀 특이하군요”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특별하신 분이며, 특별한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저는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제 어머니는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이 땅에서 저희와 함께 계십니다. 저는 어머니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오늘 치유 집회도 하기로 되어 있었고, 제가 오늘 저녁에 다시 올 줄은 몰랐기 때문에, 조금 다른 종류의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아시다시피 이 삶에서 여러분을 맨 처음 받아 주는 분은 어머니입니다. 여러분이 잉태되어 어머니의 심장 아래 품겨 있으므로 아무도 여러분에게 손댈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여러분을 맨 처음 알고, 이 삶에서 맨 처음 여러분을 품어 주는 분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태어나면, 맨 처음 여러분을 만지고 눈물을 닦아 주는 이들 가운데 어머니가 계십니다. 이 삶에서 맨 처음 여러분을 토닥이고 사랑해 주며 다정하게 어르는 분이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께는 아무리 공경을 드려도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아이와 맨 처음 함께하는 사람이며, 아주 큰 책임을 집니다. 그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어머니가 아이에게 마땅히 가야 할 길의 첫걸음을 어떻게 떼어 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어머니에게는 그 아이를 올바른 길에 세워 줄 책임이 하나님에게서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에게 특별한 손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도시에 사는 한 아들을 압니다. 그 어머니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것 같습니다. 그 아들은 거의 제 나이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려고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어머니가 그렇듯 그분도 이미 마음 아픈 일이 충분히 많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술을 마십니다. 아주 많이 마십니다. 술에 잔뜩 취하면 집에 와서 어머니 침대로 뛰어들어 어머니를 두 팔로 감쌉니다. 손주들까지 있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저 토닥여 주시는 데에는 다른 무엇도 닿을 수 없는 곳에 닿는 듯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 삶에서, 인간적으로 말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모세와 같은 사람은, 그는… 그의 인품을 무엇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어머니를 두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어머니 요게벳이 기도하며 이 아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다정하게 어르고 품에 안아 주며 작은 방주를 만들어 갈대 사이에 넣어 둔 사람도 어머니였습니다. 그 가련한 마음이 찢어지는 가운데 그렇게 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어린 아기였고, 온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귀여운 아기였습니다. 어머니라면 어떤 아기든 좋아하지만, 이 특별한 작은 아이를 바라볼 때는 얼마나 더 그러했겠습니까… 그리고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그가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데려다가 강으로 나가, 바로 악어들의 소굴에 넣어 두어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그를 돌보실 수 있음을 알고 믿음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그 믿음의 성품이 행동으로 나타난 모습을 요약해 보면…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이라는 흔들리는 모래 위에 서지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엄숙히 안식합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그녀가 이 일을 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믿음은 파도가 밑바닥을 무너뜨리고 있는 반석 위에서도 자기 자리를 지키며,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이제 조금만 있으면 죽음이 닥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바다 건너편에 계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신 분을 바라보며, 파도 부딪치는 소리조차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가 가진 믿음이 바로 그런 믿음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가르쳤고 파라오의 궁전에서 길렀습니다. 그가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여호와께서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모세에게 그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모세의 인품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은 에이브러햄 링컨이 이런 말을 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당원도 공화당원도 아닙니다. 그저…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한쪽이 다른 쪽을 나무랄 처지가 못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부패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에이브러햄 링컨은 워싱턴을 비롯하여 미국에 있었던 가장 위대한 대통령들 중 한 분이었습니다. 링컨은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가난했습니다. 교육이나 대단한 무언가, 돈, 또는 워싱턴에게 있었던 것처럼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배경이 전혀 없었습니다. 워싱턴은 대학 졸업자였고, 알고 있었습니다. 애초부터 영리하고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켄터키의 넓은 땅에 있는 작은 통나무집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여기 루이빌에 기념물로 서 있는 그 작고 낡은 집에는 아무런 영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위대한 사람이 되었고, 옥수수를 심으려고 갈아 놓은 땅바닥에 글을 쓰며 배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링컨은 스물한 살이 넘을 때까지 평생 성경과 폭스의 『순교자들의 책』 외에는 자기 책을 가져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아십니까? 아시겠죠? 여러분이 읽는 것이 여러분의 인품을 형성합니다. 오늘날 신경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떼 지어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찮은 소설 잡지며 저속하고 터무니없는 것들이 신문 가판대에 놓여 있습니다. 링컨이 가진 것은 성경과 폭스의 『순교자들의 책』이었습니다. 그것이 그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었는지 보십시오. 그런데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서 좋은 점을 하나라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경건한 어머니 덕분입니다.” 주님을 섬기도록 그를 길러 주신 어머니 말입니다.
보십시오, 아이는 어머니의 말을 듣습니다. 어머니에게는 아이가 귀를 기울이게 하는 어떤 특별한 손길이 있습니다. 아이는 다치면 위로를 받으려고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 먼저 갑니다. 아시다시피 어머니가 아이와 먼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어떤 은사를 주십니다. 참된 어머니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머니들이 존귀하고 경건하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머니의 날 행사는 꽃 같은 것으로 큰돈을 벌어들이는 장삿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날에는 꽃 한 다발을 보내 드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일 년 삼백육십오 일 밤낮으로 어머니를 사랑하고 돌봐 드려야 합니다. 매일이 어머니의 날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물론 상업계가 이런 일들을 크게 좌우하고 있으며, 그것이 어머니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아, 지난 어머니의 날에는 꽃 한 다발을 보내 드렸어요.” 그보다는 곁에 앉아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짧은 편지를 써 드리고, 어깨를 토닥여 드리고, 뺨에 입을 맞추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을 어머니는 훨씬 더 고마워하실 것입니다. 꽃집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꽃보다 그런 것이 훨씬 더 큰 힘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영화계의 걸작 중 하나를 써서 스크린에 올린 고 세실 드밀의 작품, 「십계」에서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상영되기 전, 곧 개봉되기 전에 세실 드밀은 오럴 로버츠와 데모스 샤카리안, 그리고 여러 순복음 목사들을 불러 자기 촬영소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네 시간짜리 「십계」를 보여 주며 의견을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결한 혼을 평안히 쉬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 영화를 보았을 때, 보면서 짤막한 한마디가 늘 마음에 남았습니다. 보신 분들이 많으시다면 기억하시겠지만, 파라오의 딸이… 모세가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고 자기 백성과 함께 살기로 결심한 뒤의 장면입니다. 한때 아름다웠던 그의 어머니는 이제 빛바래고, 머리는 희어지고, 얼굴에는 주름이 잡힌 채 낡은 안락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파라오의 딸이 들어왔습니다. 모세는 “도대체 저는 누구의 아들입니까?”라고 했습니다. 요게벳이 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화장을 하고 온갖 치장을 한 파라오의 딸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보세요. 당신 아들일지는 몰라도, 나는 그에게 부와 영화를 주었어요. 당신이 줄 수 있었던 것은 진흙 구덩이뿐이었겠지요.” 그러나 머리가 희어진 나이 든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생명을 주었지요.” 그것이 차이를 만듭니다. “나는 그에게 생명을 주었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어머니…
때로 사람들이 제게 말합니다. 제가 대전도 집회에서 거의 언제나 부활을 끊임없이 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읽은 본문도 고린도전서 15장 4절, 부활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오늘날 사람들이 어머니를 그리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늙고 기력이 없고, 어쩌면 일어날 수도 없으며, 머리가 희고 얼굴에 주름이 잡힌 할머니가 안락의자에 앉아 있고 그 곁에 화분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그것도 물론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의 주제를 통해 어머니가 어떤 분인지 다른 그림을 그려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분이 “부활에 대한 설교를 너무 많이 하십니다. 거의 모든 메시지에 부활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물론입니다. 부활이야말로 복음이 의지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무슨 일을 하셨든,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지 않으셨다면 그 모든 것이 헛됩니다. 제게 부활은 그분께서 하나님이셨음을 입증하고, 그분께서 하신 모든 주장을 입증합니다. 또한 혼이 안식하는 자리입니다. 출발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위로의 절정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신 것을 알 때, 우리는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울 자리를 맡으려고 전선에 서게 됩니다. 그분께서 “나로 인해 자기 생명을 잃으려 하는 자는 그것을 다시 찾으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순복음에 위대한 영광의 관을 씌우는 것은 부활과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들, 그리고 그것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부활은 우리가 다시 하나로 모이는 위대한 만남을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가 사라질 것을 약속합니다. 모든 기형이 사라질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가 이 삶에서 겪었던, 겪어야만 했던 모든 고난, 부활은 그때 우리 모두가 사라질 것을 약속합니다. 죽음조차 붙잡고 있던 손을 놓고,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으로 일어날 것을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 부활은 성경에 있는 모든 약속 중에서 가장 위대한 약속입니다. 바로 거기에서 그것이 확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부활절에 제가 그 다섯 가지에 관해 설교했을 때… 살아 계실 때 나를 사랑하시고, 죽으심으로 나를 구원하셨네. 묻히심으로 내 죄를 멀리 가져가셨네. 그러나 일어나심으로 값없이 영원히 나를 의롭게 하셨네. 제게는 바로 그날, 모든 날 가운데 위대한 그날입니다. 부활 때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무엇을 뜻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날 가운데 그 복된 날을 기다리며 우리가 수고하는 동안 말입니다…
부활은 점점 약해지고 기력이 쇠하며 머리가 희어지고 몸이 망가진 이 나이 든 어머니들이 언젠가 변화될 것이라는 약속을 우리에게 줍니다. 어머니가 혼자 앉아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날이겠습니까!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볼 때 얼마나 놀라운 시간이겠습니까! 그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어떤 모습일지 바라볼 때는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그때에는 모든 질환이 사라질 것입니다. 고통이 남긴 모든 흔적도 사라질 것입니다. 더 이상 죽음으로 창백해진 뺨도, 눈에서 흐르는 눈물도 없을 것입니다. 부활은 이 모든 것을 약속합니다. 더 이상 장례식이 없고, 돌덩이 같은 아기의 뺨을 토닥이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장의사가 방부 처리를 하고, 도톰하게 만들고, 색을 칠하고 여러 가지로 손질하여 자연스럽게 보이게 한 그런 뺨 말입니다. 그곳에서는 다시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우리가 저편에 서 있는 그들을 보는 때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어머니들, 친족들, 모든 친구가 죽지 않는 몸, 하늘에 속한 몸을 입은 모습을 보는 때입니다. 그들의 성품을 살피고, 더 이상 초조하거나 당황하는 일 없이 얼마나 다정하고 평온하게 처신하는지 보는 때입니다. 그들이 주 예수님의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보는 날은 놀라운 날일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은 그들을 만나는 그 위로의 시간을 마음속으로 기대하며 갈망하고 있습니다. 각자 사랑하는 사람을, 어쩌면 먼저 떠난 어머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은 얼마나 놀라운 날이겠습니까! 그리고 아버지와 형제,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만나는 그날은 얼마나 놀라운 날이겠습니까…
저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날이 제게 무엇을 뜻할지, 제 가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그 아침에 어쩌면 가장 먼저 저를 만나러 올 사람은 제 어린 샤론일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 아이는 몸을 떨지 않을 것입니다. 그 마귀는 그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뇌막염은 그 땅에 결코 손댈 수 없습니다. 그 아이는 제게 작별의 손을 흔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 작은 푸른 눈은 기쁨으로 빛나고, 두 팔을 뻗으며 “아빠!” 하고 외칠 것입니다. 그 아이를 만나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다시는 죽지 않을 것을 알고,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그토록 힘써 부활을 전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어머니, 제 아들 빌리의 어머니를 만날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직도 제 마음에 남아 있는 추억이 많이 있습니다. 그녀를 여기 위쪽 콤스 씨가 있는 쪽으로 데려가던 때가 생각납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타고 가는 그녀를 제가 뒤에서 차로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거기 7번가를 따라 내려갈 때, 빌리는 열여덟 달 된 아기였습니다… 사람들은 빌리를 길가로 데리고 나와 어머니가 보게 해 주곤 했습니다. 그녀는 누운 채 울며 자기 아기를 바라보았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장의사가 와서 7번가를 따라 내려갔습니다. 그때는 여기 계신 제 어머니가 빌리를 돌보고 계셨습니다. 빌리는 아주 작은 반바지를 입고, 작은 빨간 모자를 비스듬히 쓴 채 마당에 서 있었습니다. 구급차 뒤편 들것에 누워 저를 바라보던 그 어머니가 마당에 서 있는 자기 아기를 보았을 때, 이번이 마지막으로 차를 타고 가는 길임을 알고 있던 그녀는 들것에서 몸을 일으키고 비명을 지르며 마당의 아기를 안으려고 앙상한 손을 뻗었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없었습니다. 아, 그날 그녀를 만나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아닙니다. 손은 앙상하지 않을 것이고 뺨도 움푹 파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는 천국의 여왕이자 어머니로서 하늘에 속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서 있을 것입니다. 까마귀 날개처럼 새까맣던 그 검은 눈은 기쁨으로 빛날 것입니다. 몸을 구부정하게 숙이고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결핵이라는 그 마귀는 결코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죽지 않는 몸으로 그분의 모습으로 서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 저를 만나러 올 사람은 우리가 줄여서 “험피”라고 부르던 에드워드일 것 같습니다. 그는 브래넘 가족이라는, 아홉 고리로 이어진 큰 사슬에서 맨 처음 끊어진 고리였습니다. 저 바로 아래 동생이 맨 처음 끊어진 고리였습니다. 에드워드가 제게 달려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는 열아홉 살 소년이었을 때 죽었습니다. 제가 그 손을 잡으면 어린 시절에 관해 나눌 이야기가 참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친구처럼 지냈기 때문입니다. 늘 함께 붙어 다녔습니다. 진짜 형제들이 그러듯, 제게 자기 양복을 빌려주기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를 다시 만나면 기쁠 것입니다. 그리고 동생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될 것입니다. “빌 형, 내 전갈 받았어? 내가 세상을 떠날 때 형은 소 목장에서 일하고 있었지. 하지만 내가 병원에서 전갈을 보냈어. ‘빌 형에게 모든 것이 괜찮다고 전해 줘.’” 저는 기쁘게 말할 것입니다. “그래, 초원에서 네 전갈을 받았어.”
그리고 다음에는 아버지가 오실 것 같습니다. 그다음 떠난 고리가 아버지였습니다. 아니, 남동생인 찰스가 그다음 고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는 아주 어릴 때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걸을 때마다 오른쪽 다리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제가 그를 만날 때는 그 다리를 끌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 사라지고, 청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 있을 것입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제게 이런 말을 할 것입니다. “그래, 빌 형, 여기에는 사고가 없어. 내가 자동차 사고로 떠나기 전날 밤, 형이 우리 작고 초라한 집의 작은 아치형 통로에 서서 내게 이야기해 주었던 게 생각나.” 저는 지금 그 집의 윗부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떠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형은 내게 주님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지. 그리고 내가 떠났을 때 형은 강단에서 설교하고 있었어.”
그다음에는 아버지가 오실 것입니다. 아, 그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매를 많이 호되게 드셨지만, 제게 꼭 필요한 매였습니다. 그러나 그날에는 어느 때보다도 더 윤기 나는, 숱 많고 검은 곱슬머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는 저를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들아, 여기서는 아빠가 아이들을 먹이려고 배고픈 채로 식탁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시는 없단다. 여기에는 넉넉히 있기 때문이야. 여기에는 부족함이 결코 없단다.” 하루에 오십 센트나 칠십오 센트를 받고 일하시다가, 아이들이 먹도록 식탁에서 일어나 다시 일하러 가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는 너무나 힘들게 일하셔서, 햇볕에 달구어진 셔츠가 등에 달라붙어 어머니가 가위로 잘라 떼어 내셔야 했습니다.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들리는 듯합니다. “빌, 내가 떠나려 할 때 너와 조지 형제님이 나를 위해 기도하러 왔던 그날 밤을 기억하니? 침대 곁에는 흰 천사 둘이 서 있고 발치에는 붉은 천사 하나가 있다고 내가 네 엄마에게 말했지. 붉은 천사는 나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흰 천사가 그 사이에 서 있었어. 마침내 그들이 나를 본향으로 데려다주었단다.”
그리고 그다음 떠날 고리, 아니 이미 떠난 고리인 하워드도 올 것입니다. 하워드를 만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곳을 두루 다니며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는 사역자로 부름받았고 인품도 훌륭했지만, 어울리던 사람들이 그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화했을 때 동생은 “빌 형, 내가 떠나면…”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가 떠나기 약 사 년 전에 환상으로 그가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그의 무덤을 표시하시며 그가 다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형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게 하나 있어.” 또 말했습니다. “나는 내 삶을 엉망으로 만들었어. 결혼도 했고 온갖 일도 있었어. 무슨 일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 저는 “하워드, 너는 그분을 믿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으로 그분을 믿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떠나기 이삼 일 전, 네빌 형제님과 다른 분들이 계신 가운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말했습니다. “형이 해 주었으면 하는 게 하나 있어. 빌 형, 내가 떠나면 사람들이 나를 위해 ‘그분은 이해하시고, 잘하였다고 말씀하시리’를 부르게 해 줘.” 제가 하워드의 손을 잡기 전에, 그가 멈춰 서서 저를 바라보며 “빌 형, 그분께서 이해해 주셨어”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다음에는 수어드 형제님과 프랭크 브로이 형제님, 조지 디아크 형제님이 오실 것입니다. 아, 부활은 제게 참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그 위대한 영광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빛이 퍼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우리를 아시는 것같이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해할 것이며, 알고 지내던 이들과 그곳에 가 있던 이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 했던 사람들도 많이, 아주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사람들이 겪는 고난의 물결 위에 던졌던 빵이 그날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전한 간증이 사람들에게 미친 결과를 보게 될 때 말입니다. 그 간증에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아마 그곳에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날이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뿌렸던 씨앗들도 있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이룰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뿌렸지만, 여기 이렇게 있습니다. 그 씨앗들이 귀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그들을 볼 것입니다. 곁길로 갔던 사랑하는 이들과 친척들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회심하는 것을 보았던 수천 명을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수백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아가 무슨 사역을 했는지도 생각합니다. 아, 부활의 시간만으로는 모자랄 것입니다. 두루 다니며 악수하고 지금 제가 모르는 일들을 알아보려면 영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그분들을 생각하며 흰 꽃을 달고 있는, 머리 희어진 그 나이 든 어머니들이 거기 계실 것입니다. 그분들이 여러분을 보실 것이며,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화분이나 머리가 희어진 노인의 사진으로 나타내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부활의 모습과 아름다움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서 계실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몸을 입고 영원히 젊고 아름다우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안식입니다. 그것이 제가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의 날입니다. 그것이 대관식입니다. 옷깃에 단 카네이션이 아니라 혼이 면류관을 받는 대관식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어머니를 변화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늙고 기력이 약해져 마비증으로 몸을 떠시는 제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그날에는 그렇게 몸을 떨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때는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하면 그 큰 빛이 퍼져 나가기 시작하고, 그 큰 원은 점점 더, 더, 더 커질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 예수님께서 가까이 오신다는 것을 비추어 보여 줄 뿐입니다. 그리고 찬송에서 말하듯, “머지않아 마침내 예수님을 뵈오리.” 그분은 나를 기다리고 계시리. 참으로 인자하고 진실하신 예수님, 그 아름다운 왕좌에서 본향으로 오는 나를 맞아 주시리. 이 하루가 다 지난 뒤에.
그때 그분을 뵈면, 우리는 지금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을 더욱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두려워하며 물러서 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지금보다 우리에게 더 가까운 친족이 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더 잘 이해할 것입니다. 지금은 죽을 몸 안에 있어서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때는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몸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어떻게 경배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존재, 그 임재가 우리에게 무슨 일을 했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키고, 늙은 이를 다시 젊게 하고, 기형인 모든 몸을 온전하게 한 것을 보면, 아, 그때에는 왜 그분의 권능이 우리를 치유했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생각 속에 있던 질문들, “그분께서 어떻게 하실 수 있지? 이것은 어떻게…?” 하는 질문들이 어찌 된 일인지 신비롭게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 생각 깊은 곳에 묶여 있던 매듭들, “이렇게 될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는 매듭들을, 어찌 된 일인지 위엄 있는 손가락들이 하나하나 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모든 것은 하나의 커다란 사랑의 면류관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그분과 같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그분을 경배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의 어머니를 볼 것입니다. 가족이 없다면 그곳에서도 어머니는 온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온 생애에서 가장 좋은 시간은 자녀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커피를 따르든 무슨 일을 하든, 저녁을 준비하고 아버지와 함께 앉는 모습을 보십시오. 아, 그것이 어머니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자녀들이 모두 집에 와 있는 것을 보는 때입니다. 그러니 그날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날 빠진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여러분 가족의 큰 사슬이 고리마다 하나씩 이어지게 하십시오. 바퀴의 모든 살이 제자리에 있게 하십시오. 그리고 영원의 하늘 아래 곳곳에서 우리 가족과 무리가 함께 둘러앉을 때, 얼마나 놀라운 날이겠습니까! 그때 우리는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약속하신 분은 요한계시록 1장에서 그 입에서 양날 달린 날카로운 검이 나온다고 한 바로 그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불리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입술로 “나는 살아 있는 자요, 전에 죽었던 자라. 나는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30절에서도 바로 그 입술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도 잃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들에 그것을 다시 일으키리라.” 그 약속을 하신 분이 바로 그분이셨습니다. 바로 그 귀한 입술로 말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치유하시고, 구속하셨으며, 마지막 날에 우리를 일으키실 분이 그분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날의 이 위대한 가족 상봉을 끊어 놓은 작고 약한 고리라면, 하늘의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 어떤 신비로운 방법으로든 여러분의 생각 속에 묶인 그 작은 매듭들을 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계시해 주셔서, 여러분이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와 그분을 섬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일들을 생각하며 기도합시다. 기도하기 전에, 여러분이 머리를 숙이고 계신 동안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이 어머니의 날에 그 부활을 바라보며 여러분의 삶을 그분께 새로이 드리고 싶으십니까? 그분께 손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모두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말할 죄인이 계십니까? “오 하나님, 저는 아직 그 사슬에 제 고리를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영광 가운데서 주위를 둘러보실 때, 거기에 없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저는 거기에 없을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 안에는 영생의 소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손을 들고 이렇게 말씀하시겠습니까? “브래넘 형제님, 지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하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 건너편, 생명의 바다 건너편에 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저는 그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손을 들어 주십시오. 혹은 믿음에서 떠났다가 이날 돌아오기를 원하며 “주님, 저를 다시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과 맺은 언약을 새롭게 하려고 나아옵니다”라고 하실 분이 계십니까? 손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날이 지나면 그 위대한 사건에 하루 더 가까워집니다. 저희는 해마다 이것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오순절에, 그리고 성막과 성소를 정결하게 하고 죄 헌물을 드리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곤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해마다 거기서 어린양이 죽을 때, 그들은 죄를 떼어 내시려고 하나님의 어린양께서 죽으실 때가 온다는 것을 상기했습니다. 그 작은 어린양이 울고 그들의 손 위로 피가 뿌려질 때마다, 하나님의 어린양께서 십자가에서 “엘리, 라마… 엘리, 라마…”라고 외치실 때가 올 것을 상기했습니다. 하나님, 기도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바라보며 그것을 볼 때…
몇 주 전 주님을 섬기려고 캘리포니아로 떠나기 전에, 이 인디애나는 벌거벗은 채 죽어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생명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난가을에 죽은 꽃들, 나무에서 떨어져 버린 잎들, 그리고 나무의 수액도 뿌리로 내려가 모든 것이 죽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다르게 비추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겨우내 비추던 바로 그 해였지만, 자연의 조건들이 바뀌어 해가 다르게 비추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건들과 더불어 해가 비추자, 곳곳에 생명이 솟아났습니다. 나무에 잎들이 다시 돋았습니다. 잎은… 잎에서 생명이 떠나자 잎은 떨어졌지만, 생명은 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젊음의 찬란함 속에 새로운 아름다움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향기를 잃고, 눈부신 아름다움도 잃은 뒤 땅에 떨어졌던 꽃은, 새 향기를 지닌 채 다시 젊은 모습으로 태어나—다시 피어났습니다. 주님, 이런 때에 저희는 무엇을 떠올리게 됩니까?
그리고 세상은 황량하고 울어 대던 사막에서 아름다운 낙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벌들과 노래하는 새들, 모든 것이 즐거워하고, 나무들은 따뜻한 봄바람 속에서 흥겹게 몸을 흔듭니다. 해, 영어로 s-u-n인 해 때문에 땅에 다시 따뜻함과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S-o-n, 곧 아들께서 그 날개 안에 병 고치는 능력을 지니고 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께서 나무의 수액처럼 땅속에 숨겨진 그 작은 생명들을, 꽃씨 안에 있는 생명처럼 숨겨진 생명들을 다시 새롭게 나오게 하실 것이며, 그 생명들은 다시는 시들지 않을 것입니다. 아, 이 일로 주님께 얼마나 감사드리는지요!
오늘 아침 아주 많은 손이 올라갔습니다. 저 휘장 너머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알고 지내던 이들을 만나고 싶어 하며, 자신들이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세월을 지나오며 있었던 이 모든 신비를 알고 싶어 합니다. 그 모든 것은 감추어진 휘장 뒤에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주님께서 오십니다. 그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은, 그들은, 주님, 확신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다시 새롭게 하고 있으며, 저도 그렇습니다. 이제 주님, 저희를 도와주옵소서. 저희의 믿음과 힘을 새롭게 해 주옵소서. 저희는 주님께서 가까이 오심을 느낍니다… 지난 사십 년 동안 이 땅에 새로운 오순절이 일어났습니다. 영께서 여러 가지를 계시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주님께서 오시기 직전의 마지막 표적 앞에 와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이 가까운 줄 압니다. 병자들이 병에서 낫는 것을 봅니다. 사도들 이후 이천 년 동안 세상에는 신비로웠던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것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지자들이 일어나고, 천사들이 나타나며, 표적과 이적들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부활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S-o-n, 아들께서 오고 계십니다.
주님, 저희가 준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과학이나 그 밖의 것들이 쌓아 올린,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는 그 작은 매듭들을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아침 그 매듭들이 풀리기 시작하게 하옵소서. 불멸의… 그들은… [테이프의 공백]… 그분께서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울리시며, 잘 조율된 악기처럼 이 선율을 노래하실 때 말입니다. “나는 전에 죽었으나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는 자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보리라. 내가 너희와 함께, 곧 너희 안에 세상의 끝까지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하나님이 말하노라. 마지막 날들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라. 표적과 이적들이 있을 것이며, 늙은이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들을 보리라…” 주님, 늦은 비와 마지막 때의 표적을 오늘 아침 저희 가운데서 느끼게 하시고, 저희 믿음이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