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ROOM
감사합니다. 앉으십시오. 한두 순간 조금 늦었습니다. 방금 이 대전도 집회에서 사진을 찍고 다니는 사진사 형제님의 간증을 듣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치유받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그분을 위해 기도한 때가 1948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분은 결핵으로 병원에 계셨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유받았습니다.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다니는 스페인계 형제님입니다. 며칠 전 저녁 식사 자리에도 오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식사를 ‘서퍼’라고 부릅니다. 그걸 ‘디너’라고 부르는 데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애써 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형제님. 제가 그걸 디너라고 부르면 어디선가 한 끼를 잃어버리는 셈이거든요. 남부 켄터키에서는 아침을 브렉퍼스트, 점심을 디너, 저녁을 서퍼라고 합니다. 서퍼 자리에 디너를 갖다 놓으면 서퍼는 어디로 간 겁니까? 어쨌든 우리가 먹는 것도 주의 점심이 아니라 주의 만찬, 곧 저녁 식사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오늘 이 집회에 오신 분들을 몇 분 만났는데, 길에서도 여러 분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정말이지, 이곳을 떠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좋고 다정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사람들이 저희에게 주시는 선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어떤 분은 말린 자두 한 상자를 보내 주셨는데, 그 안에 복숭아, 말린 복숭아도 있었습니다. 호두 알맹이도 한 자루 보내 주셨습니다. 그 밖에도 어떤 선물들을 얼마나 주셨는지 다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밤 제가 찬 시계는 오래전에 산호세에서 선물받은 것입니다. 시계를 보내 주신 분이 상자에 이름도 넣지 않으셨더군요. 좋은 19석 엘진 시계입니다. 그때부터 줄곧 차고 있습니다. 지난번 집회 때 이곳 산호세의 어느 분이 주셨습니다. 어떻게 전달되었는지는 몰라도 제게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산호세에서 온 것입니다. 오늘 밤 그분이 여기 계신다면, 형제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름이 없어서 감사의 답장을 드리지 못했지만, 성령께서 제가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여러 번 저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최근의 그 일들이 일어났을 때도 이 시계를 차고 있었기에 참 기뻤습니다.
자, 내일 아침에는 실업인 조찬 모임이 있습니다. 어디서 몇 시에 하는지는 이미 광고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는 한, 이 건물에서 열리는 이번 대전도 집회는 내일 밤이 마지막 밤 집회입니다. 그런 다음 일요일 오후 예배로 마칩니다. 일요일의 마지막 예배가 참으로 큰 은혜의 예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의 뜻이고 제 목소리가 버텨 준다면, 일요일 오후에는 ‘독수리가 자기 둥지를 휘저으며 자기 새끼들 위에 너풀거리는 것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싶습니다. 목소리가 그때까지 충분히 나와 준다면 말입니다. 저는 좀… 설교할 때도 다른 일을 할 때처럼 마음과 혼과 생각과 몸과 목소리를 전부 쏟으려고 합니다. 어쩌면 가끔은…
이곳은 농담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저는 강단에서 농담하는 것을 옳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스워스 형제님이 언젠가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중에 프레드 보스워스를 아는 분이 많으실 텐데, 성품이 거룩하고 경건한 분이셨습니다. 한 번은 어느 흑인 여성이 목사인 자기 남편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여보, 오늘 아침 설교할 때는 왜 그렇게 소리를 질렀어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그건 말이오. 번개가 모자라는 만큼 천둥으로 채워야 했거든.” 저도 많은 경우에 아마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천둥이 올바른 데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그분의 말씀을 읽고, 오늘 밤 할 수 있는 한 많은 분을 기도 줄에 모시려고 합니다. 저희가 이곳에 온 목적은 하나입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함께 모인 것입니다. 오늘 길에서 와그너 형제님과 그분의 사랑스러운 부인을 만났습니다. 저는 이 지역의 두드러진 점 가운데 하나가 교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그것이 참 좋습니다. 군중이 더 많이 모인 곳도 있었지만, 이보다 교제가 더 풍성한 곳은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저…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그것을 결코 잃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것을 지키십시오. 그 교제 안에 굳게 머무십시오. 저는 영락없는 켄터키 사람입니다. 혹시… 여기 켄터키에서 오신 분이 더 계십니까? 그러면 옛 구호를 아시겠지요. “뭉치면 서고, 흩어지면 쓰러진다.” 맞습니다. 그러니 함께 뭉칩시다. 우리에게는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 예수님입니다.
이제 고개를 숙이고 그분께 기도드립시다. 은혜로우신 아버지, 생명의 창조자시며 모든 좋은 영적 은사를 주시는 분이시여, 오 주님, 저희의 죄와 부족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이렇게 흙을 향해 고개를 숙이면 저희 안을 스쳐 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때 저희가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이든 구하면, 거기서 들으시고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주님께 직접 말씀드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긍휼을 구합니다. 저희는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하고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일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가 오늘 밤 모인 목적은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백성을 복 주시며 주님의 자녀들에게 권능과 믿음과 기쁨과 영생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려는 것입니다. 주님, 제가 이 말씀들을 읽을 때 성령을 보내셔서 본문과 함께 그 문맥을 취하여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심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심어 주시는 말씀이 자라나고 결코 죽지 않게 하소서. 주님, 다가올 모든 시대에도 계속 살아 있게 하소서. 그것은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에도 그렇게 깊이 심어 주십시오.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을 고쳐 주십시오.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평안을 주십시오. 저희는 괴로운 시대, 혼란스러운 시대, 민족들 사이에 고통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긍휼을 구하며, 주님의 성령께서 저희를 이끌고 인도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 일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성경 구절에 주목하시거나 적어 두시는 분들을 위해, 누가복음 18장 37절부터 읽겠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말씀에 복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그에게 나사렛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고 말하매 그가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니 오늘 밤 이 성경 말씀이 어떤 내용인지는 우리 모두 잘 압니다. 그는 긍휼을 구하는 거지였습니다. 오늘 밤 우리도 어느 정도는 그와 같습니다. 육신의 눈이 먼 것도 끔찍한 일이지만, 영적으로 눈먼 것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쌀쌀한 11월 아침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늦었습니다. 밤새 다시 볼 수 있게 되는 꿈을 꾸느라 밤을 잘 보내지 못했습니다. 늦게 일어나 아내와 어린 딸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입을 맞추고, 성문 입구를 찾아 길을 더듬으며 갔습니다. 그가 늦었기 때문에… 그 당시 그 땅에는 거지가 많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도 하루에 거지에게 줄 동전이 어쩌면 하나뿐이었을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는 나병 환자도, 눈먼 사람도, 몸이 뒤틀린 사람도 많았고… 아, 참혹한 광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상인이든 누구든 줄 형편이 되는 사람이 맨 처음 만난 거지에게 동전을 주고 나면, 그날은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늦었습니다. 그는… 밤새 다시 볼 수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사물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떠올릴 수 있었기에 가슴이 설레었을 것입니다. 눈이 먼 지 이십몇 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늦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희망은 성문으로 가서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늦게 들어오는 상인이 그에게 줄 동전 하나를 가지고 있을지도 몰랐습니다. 그는 그렇게 살아야 했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자, 그는 해가 따뜻하게 비치는 바위를 찾아갔습니다. 맨발로 여리고 성의 그 거대한 아치형 성문으로 이어지는 둥근 포석 길을 벗어난 뒤였습니다. 여호수아 시대에 성이 무너져 내렸을 때의 폐허에서 나온 옛 돌들이 아직도 여기저기 놓여 있었습니다. 아침 해는 서서히 떠오르고, 유대 산지를 넘어 바람이 불어 내려왔습니다. 그는 누더기를 입은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겨울에 땔 나무를 어떻게 마련할지, 또… 가족이 겨울을 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바위에 앉아 누더기를 여미고 될 수 있는 대로 몸을 감쌌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자, 그는 마치 꿈을 꾸듯 상념에 잠겼습니다. ‘어젯밤에 얼마나 좋은 꿈을 꾸었던가. 아, 정말 그렇게 다시 볼 수만 있다면.’ 그렇게 앉아서 눈이 보이던 시절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디매오에게는 참으로 오래전 일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이른 봄이면 저 유대 언덕들을 뛰어다니던 일, 조그만 미나리아재비와 봄꽃들이 피어나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그 작은 꽃들을 손에 쥐고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얼마나 예뻤는지요.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풀밭에 누우면,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떠가는 흰 구름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아, 사람에게 시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하지만 아쉽게도 그것은 오래전 일이었습니다. 그가 밖에 나가 뛰어놀 때면 어머니가 앞쪽 현관에 앉아 다정하고 부드럽게 그의 이름을 부르곤 했습니다. “바디매오야, 우리 아들 낮잠 잘 시간이란다.” 그러면 그는 현관에 앉은 어머니에게 달려갔습니다. 어머니는 그에게 시편의 노래들을 불러 주시고, 그가 품에서 잠들 때까지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제 그는 늙고 야윈 몸으로 추위에 웅크린 채 앉아, 눈이 그렇게도 반짝이던 아름다운 유대인 어머니를 떠올렸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그의 이마에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아들아, 네 작은 갈색 눈은 참 예쁘구나.” 그때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성경 이야기 몇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여러분, 훌륭한 그리스도인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사람의 마음에 결코 잊히지 않는 보물입니다. 하나님, 아이들에게 탭댄스나 그들의 삶을 망가뜨리고 파괴할 것을 가르치려 하는 대신, 아이들을 데려다가 성경 이야기를 읽어 주고 하늘과 평안의 하나님을 이야기해 주는 어머니들을 더 많이 주십시오. 지금 어머니들에게 무엇보다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그러다가 그가 특히 좋아하던 이야기가 하나 생각났습니다. 어머니가 읽어 주시던 위대한 선지자 엘리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는 늘 엘리사를 좋아했습니다. 담대하고 믿음이 큰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세우신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이 선지자 엘리사를 깊이 신뢰하던 수넴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부유했고, 엘리사를 후원하며 도왔습니다. 어느 날 여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집 옆에 작은 방을 하나 지읍시다. 이 길로 지나다니는 분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 제가 알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합시다.” 남편도 동의하여, 그 지치고 피곤한 몸을 누일 수 있도록 조그만 쉼터를 지어 주기로 했습니다. 어린 바디매오는 이렇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을 위해 무언가 해 드리려 하다니, 참 배려 깊은 사람들이구나. 보상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무언가를 해 드리려는 거야.’
그러던 어느 날, 엘리사와 그의 벗이자 종인 게하시가 그곳을 지나가는데, 아담하고 좋은 집이… 아니, 집 옆에 작은 방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침대도, 신선한 물이 담긴 물 항아리도, 식사할 자리… 작은 식탁도 있었습니다. 선지자가 편히 지낼 수 있게 모든 것을 잘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 여인과 남편이 베풀어 준 호의가 그에게 큰 복이 되었고, 그 일로 주님의 권능이 그에게 임했습니다. 그들은 수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들어가서 이 여인에게 물어보아라…” 저는 이 대목이 참 좋습니다. “가서 이 여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아라.” 아, 세상에. “가서 물어보아라.” 분명… 선지자에게 큰 기름부음이 임했을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가서 이 여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아라. 내가 왕이나 군대 대장에게 가서 말해 주랴?” 여인은 게하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저희는 부유합니다. 집도 있고 농장과 땅도 있으며, 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보상은 바라지 않습니다. 고맙다는 말조차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그분이 당신과 함께 계신 것을 압니다. 그저 하늘의 하나님께 제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게하시가 주인인 선지자에게 그런 말을 전하러 돌아왔을 때… 게하시는 그의 귀에 비밀을 하나 일러 주듯 말했습니다. “그 여인은 나이가 많고, 남편도 늙었습니다. 그런데 자식이 없습니다. 그 기름부음이 당신에게 임해 있을 때, 그 여인에게 아기를 낳게 되리라고 말씀해 주시면 복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가서 그 여인을 불러오너라.” 여인이 문에 서자 그가 말했습니다.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네가 아이를 품에 안으리라.” 그런 일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때가 지난 뒤, 하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사랑스러운 사내아이를 주셨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던 그 여인에게 아기를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을 어머니가 이야기할 때, 어린 바디매오가 엄마를 올려다보던 그 눈길이 어떠했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그 유대인 어머니가 이 부분을 강조했을 것 같습니다. “바디매오야, 그 여인에게 사랑할 귀여운 아들을 주신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도 너를 주셨단다.” 아, 아이들은 그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분이 내게도 귀여운 아들을 주셨는데, 바디매오야, 그게 바로 너란다.” 그러면 아이는 작은 팔로 그 사랑 많은 어머니를 껴안고 입을 맞추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말씀하셨겠지요. “자, 바디매오야, 엄마가 나머지 이야기를 해 주는 동안 잠을 청해 보렴.” 그리고 품에 안고 앞뒤로 흔들어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는 늙고 주름진 채 눈이 멀고 비참한 처지가 되어, 사람들과 사회에서 버림받고 아무도 자신을 돌보지 않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처지입니까.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돌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이 어떤 처지에 있든 상관없습니다. 돌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디매오를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 날 이 어린아이가 아빠와 함께 들에 나가 있었단다. 바디매오야, 네가 나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일사병에 걸렸던 모양이야. 날씨가 덥고 정오 무렵이었으며 추수 때이기도 했거든. 그래서 아이가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며 울기 시작했단다. 아버지는 종을 시켜 아이를 다정한 엄마에게 데려가게 했고, 엄마는 아이를 무릎에 앉혔어. 차가운 물로 작은 얼굴을 씻겨 주며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보았지만, 아이의 숨은 점점 짧아지다가 마침내 멈추고 말았단다. 작은 팔다리를 쭉 펴고 작은 눈을 감으며 죽었지.” 어머니는 이런 말씀을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디매오야, 기억하렴. 그 여인은 하나님을 알고 있었단다. 그래서 아이를 데려다가 선지자가 자던 침대 위에 눕혔어.” 참으로 좋은 자리에 눕혔습니다. “선지자의 침대 위에 눕혔단다. 모두가 슬피 울며 야단이었지. 남편은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고, 이웃들은 모두 소리 지르며 울고 있었단다.
하지만 여인은 종에게 말했어. ‘작은 노새에 안장을 얹어 다오. 너도 한 마리를 타거라. 갈멜산으로 곧장 가자. 선지자가 저기 어딘가 굴에 들어가 기도하고 계신단다. 내가 멈추라고 하지 않으면 멈추지 마라.’” 바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전할 소식이 다급합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 가십시오. 계속 움직이십시오. 우리에게는 친목 모임이나 야유회나 카드놀이 모임 같은 것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메시지가 다급합니다. 속히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갑시다. 세상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달려갔단다.” 그리고 어머니는 말씀하셨겠지요. “엘리사가 동굴 밖을 내다보다가, 그 여인이 노새를 타고 오고 종이 있는 힘껏 달려오는 것을 보았단다. 그래서 말했지. ‘저기 그 수넴 여인이 오는구나. 하나님께서 그 여인의 어려움을 내게 숨기셨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것은 보이는구나.’”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바디매오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선지자들에게 모든 것을 계시하시지는 않는단다. 그들이 알기를 원하시는 것만 계시해 주시지. 여기 이 여인을 보렴. 아이가 죽었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엘리사에게 전혀 알려 주지 않으셨어. 엘리사는 ‘주께서 그것을 내게 숨기셨다’고 했단다.” 여인은 다가와 공손히 선지자 앞에 엎드려, 자기 아이가 죽었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내 지팡이를 가지고 아이에게 가거라. 누가 말을 걸어도 대꾸하지 마라. 곧장 가서 내가 시킨 대로 하여라.” 저는 바울이 병자에게 손수건을 얹는 일을 여기에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선지자는 자기가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도 그것을 믿게 할 수만 있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내 지팡이를 가지고 가서 아이 위에 놓아라.”
그러나 여인의 믿음은 지팡이가 아니라 선지자에게 있었습니다. 여인은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제 아이를 데려가셨는지 알 때까지 당신 곁에 머물며 붙들고 있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인은 그에게 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왜 아이를 데려가셨는지 계시해 주시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런 결단도 좋습니다. 그 여인은 끝까지 붙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는데 이해할 수 없거든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무언가 응답이 올 때까지 그분을 붙드십시오. “어젯밤에 기도했는데 아직 아무 소식이 없네요. 이제는 응답하지 않으시나 봅니다”라고만 하지 마십시오. 그분을 붙드십시오. 계속 붙들고 계십시오. “당신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야곱처럼 하십시오. 그가 천사와 씨름한 것처럼 밤낮으로 씨름하십시오. “당신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선지자는 그 여인을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함께 가는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겉옷을 가져다가 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곳에 이르렀을 때 게하시를 만났습니다. 게하시가 말했습니다. “지팡이를 아이 위에 놓았지만 숨도 쉬지 않고 아무 반응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두 소리를 지르고, 이웃들은 울고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안으로 들어가 모두 내보냈습니다. 그때 어린 바디매오의 눈이 이렇게 묻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엄마, 그다음에는 어떻게 됐어요?” “그러니까, 선지자는…”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아니란다, 바디매오야. 그는 영이 임할 때까지 방 안을 이리저리, 앞뒤로 거닐었어. 그리고 선지자에게 영이 임하자 아이 위에 엎드려 입술을 아이의 입술에 댔단다. 그러자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를 했고, 여호와께서 그 아이를 다시 살려 주셨어.”
바로 그때 바디매오에게 찬바람이 불어 내려와, 그가 몸을 떨었습니다. ‘아,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니었는가?’ 그는 생각했습니다. ‘엘리야와 그의 후계자 엘리사가 여러 해 전에, 내가 지금 앉은 이 자리에서 불과 20피트 떨어진 곳을 팔짱을 끼고 지나갔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오늘 아침 내가 밟고 온 바로 그 돌들을 밟고 내려갔지. 팔짱을 끼고 바로 이 길을 따라 내려갔어. 그리고 그는 겉옷을 가지고 요르단을 갈라, 건너갔지. 아, 그때 내가 이렇게 눈멀고 비참하고 가난한 처지로 추위에 떨며 여기 앉아 있었다면 어땠을까? 거리로 달려 나가 그분들을 멈춰 세우고 이렇게 말했을 텐데. “오, 하나님의 위대한 선지자들이여, 제가 시력을 되찾도록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하지만 아쉽게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 제사장은 기적의 시대가 오래전에 지나갔다고 하지. 더는 그런 일이 없고, 그것은 다른 시대의 일이었으며, 이 시대에는 초자연적인 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야. 그러니 하나님께서 한때 행하셨던 그 모든 일들은… 어찌 된 영문인지, 그분이 위층으로 올라가 잠자리에라도 드셨나 봐. 자기 백성을 돌보지 않으신다는 거야. 우리더러 어떻게든 힘닿는 대로 꾸려 가게 내버려 두신단 말이지. 그러니까 이제 기적의 시대는 없는 거야.’ 아, 그것은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분들이 지나갈 때 내가 여기 있었더라면, 그 선지자들 중 한 분에게 하나님께 간구해 달라고 했을 텐데. 그러면 만족했을 거야. 시력을 얻었을 거야.’
바로 그때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가 일어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귀를 기울입니다. 성문으로 이어지는 큰 포석 위에서 작은 발굽이 딱딱 부딪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앞에서는 샌들 발소리가 났고,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분명 부자일 것입니다. 작은 노새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걸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나귀를 탈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얼른 뛰어나가 말했습니다. “오, 친절하신 선생님, 제가 오늘 아침 구걸하는 자리에 늦게 나왔습니다. 동전 하나 없는데 먹여 살릴 가족이 있습니다. 부디 동전 하나만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아주 거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는 주님의 종이다. 여리고로 가는 길이다. 오늘 아침 그곳에서 무슨 광신주의가 일어나려는데, 내가 그곳 목회자 협회의 회장이다. 우리는 이 훌륭한 나라에 그런 소위 선지자라는 자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그리로 가는 중이다. 주님의 일을 보러 가는 길이란 말이다. 그러니 비켜라, 거지야. 가야겠다.”
가엾은 거지는 다시 누더기를 여미고, 자기 바위를 찾을 때까지 이리저리 더듬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햇빛이 다른 쪽으로 비치면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해가 조금 더 높이 떠서 방향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나아갔습니다. 더듬거리다가 다시 큰 돌을 찾는 모습이 보입니다. 해가 돌아와 빛과 온기를 주는 쪽, 성벽 가까운 곳에서 돌에 등을 기대고 앉았습니다. 그날 아침은 몹시 추웠기에 다시 옷을 끌어올려 어깨를 감쌌습니다. 그리고 다시 상념에 잠겼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 가운데 내가 아주 좋아하던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었지. 여기서 불과 500야드쯤 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일이야. 위대한 전사이며 주님의 종인 여호수아, 위대한 장군 모세의 뒤를 이은 그 용사가 바로 저 건너 강둑에 서 있었지. 아, 어렸을 때 그 자리를 바라보던 일이 얼마나 또렷이 기억나는지. 이 언덕에 앉아 엄마가 나를 안고 흔들어 주며 아름다운 손으로 가리키셨지.’ “바로 저기에 여호수아가 서 있었고, 요르단 물이 뒤로 물러났단다. 그래서 우리 백성이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아니, 그 물을 건너왔어. 때는 4월이었단다. 유대 산지에 폭풍우가 내려 저지대가 전부 물에 잠겨 있었어. 거대한 흙탕물이 넘실거리고 있었지.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물을 뒤로 물리셨단다. 250만 명이 건너갈 때까지 물은 거기에 멈춰 있었어.” 아멘.
언젠가는 저도 제 요르단에 이르러야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요르단에 이르러야 합니다. 아, 저는 그분이 죽음의 탁하고 더러운 물결을 멈추어 주셔서, 성령의 날개 위에서 건너가기를 원합니다. 아멘. 그분은 샛별을 보내셔서 길을 밝혀 주실 것입니다. “바디매오야, 그 일이 일어난 곳이 바로 저 언덕 건너편이란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건넌 뒤, 여리고에는 두려움이 덮쳐 성문이 모두 굳게 닫혔어. 백성은 진을 치고 주님의 궤를 정해진 자리에 놓았단다. 그런 다음 주님을 기다렸지.”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가게 하시는 데까지만 가고, 그런 다음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모든 준비를 마친 뒤 기다렸습니다. 어느 날 위대한 용사요 장군인 여호수아가 성벽 맞은편을 거닐며 주위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았습니다. 작은 언덕 위에 위엄 있어 보이는 한 분이 서 계셨습니다. 칼집에서 뺀 칼을 손에 들어 올리셨는데, 그 칼이 햇빛에 반짝였습니다. 전사인 여호수아는 자기 칼을 칼집에서 뽑아 들고 그분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 편이오, 아니면 우리 원수의 편이오?” 그러자 그 낯선 분에게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주의 군대 대장이다. 주의 군대를 이끄는 대장이다.” 용맹한 여호수아는 칼을 땅에 던지고 투구를 벗어 버린 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땅에 엎드려 주님을 경배했습니다.
“아,” 눈먼 바디매오가 말했습니다. “그 시대에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때 내가 바로 여기 서 있었다면 어땠을까?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야. 그 모든 복을 물려받을 상속자야. 그 모든 것이 내 것이란 말이지. 내가 여기 서 있었다면 주님의 대장께 말씀드렸을 테고, 그분은 내 시력을 되돌려 주셨을 거야. 그러면 나도 나가서 정직하게 일하며 가족을 잘 먹여 살렸을 텐데. 하지만 아쉽게도 그 시절은 지나가 버렸어. 주의 군대 대장은 어떻게 되신 걸까?” 그 눈먼 거지는 바로 그 대장이 자기에게서 100야드 떨어진 곳에 계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생각할 때 그분은 가까이 오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분께 머물고, 마음속 생각이 끊임없이 그분을 향할 때, 우리가 그분께 가까이 나아갈 때 그분도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그가 몸을 조금 떨었습니다. ‘아, 그 대장을 뵐 수만 있었더라면.’ 하지만 바로 그 길을 따라 성문을 나서고 계신 분이 그 대장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모습으로 오고 계셨습니다.
그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대장이 계신 곳에는 대개 많은 소리가 납니다. 그는 어떤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가 궁금해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온 곳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완전히 가득 찼습니다. 온갖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윗의 왕,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라고 외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소리쳤습니다. “저 광신자를 없애라. 가짜 치유자에 불과하다. 마귀다. 바알세붑에게 사로잡혔다. 아무것도 아닌 자다. 거짓 선생일 뿐이다. 없애라.” 가엾은 눈먼 바디매오는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그러다가 몇 시간 전에 자기에게 말했던 그 제사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보시오, 갈릴리의 소위 선지자라는 자여. 당신 말대로 죽은 자들을 살리고 나사로도 무덤에서 일으켰다면, 저기 언덕 위에 죽은 자들로 가득 찬 공동묘지가 있소. 와서 그중 몇이나 살려 보시오.” 여러분, 그 마귀는 아직 죽지도 않았습니다.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디 한번 뭘 하는지 봅시다.” 예수님은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그분이 그러셨다면, 오늘날 그분의 백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이 터져라 외치게 내버려 두십시오. 우리는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 안에서 걷습니다.
그들은 너무 익어 물러진 과일을 던져 맞히며 그분을 조롱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소리 지르고 울고 환호했습니다. 뒤섞인 무리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곳마다 똑같은 광경을 보게 됩니다. 복음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모여듭니다. 세 부류입니다.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믿는 체하는 사람입니다. 군중은 대개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그들 모두가 그렇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그가 몸을 일으키며 말했습니다. “이분이 누구십니까?” 누군가 말했습니다. “입 다물어! 제사장에게 말해 회당에서 쫓아내게 할 테다. 앉아!”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이렇게 흥분시킨 이분이 누구신지 알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또다시 제사장의 으르렁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떤 여인은 그분의 발을 씻는 시늉을 하려고 했습니다. 이런저런 짓을 하며 그분을 조롱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하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람은 데려가셔도 자신의 영은 거두지 않으십니다. 마귀도 자기 사람은 데려가지만 그 영은 거두지 않습니다. 같은 영이 사람들 가운데 계속 살아 있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데려가셨지만, 그 영은 엘리사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데려가시자, 그 영은 침례자 요한에게 임했습니다. 그런 영들은 죽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데려가시자, 성령이 교회에 임했습니다. 아멘. 믿지 않던 그 제사장들의 비판하는 영들은 오늘날에도 사람들 가운데 살아 있습니다. 비판하고 조롱하는 종교적인 영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계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일을 계속하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의 짐을 지고 계셨습니다. 바로 그때 세상을 위한 속죄 헌물이 되시려고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기름부음 받은 메시아이셨으니, 잠시 뒤 자신 앞에 무슨 일이 기다리는지 분명 알고 계셨습니다. 그 사람들의 죄를 위해 죽으러 가시는 바로 그 길에서, 그들은 그분께 그런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예루살렘을 곧바로 바라보셨습니다. 계속 걸어가셨습니다. 그들의 비웃음과 소란에 귀 기울이지 않으셨습니다. 아무 신경도 쓰지 않으셨습니다. 계속 나아가셨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 여인이 몸을 굽혀 우리의 그 늙고 눈먼 거지 친구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고맙소, 친절한 아가씨. 참 친절한 분 같구려. 괜찮다면 한 가지만 묻고 싶소, 아가씨. 이 소란은 대체 무엇 때문이오? 이 길을 지나가는 분이 누구시오?” 아, 그 여인의 대답이 들리는 듯합니다. “나사렛 예수님, 갈릴리의 선지자세요. 그분에 대해 들어 보지 못하셨나요?” “아니, 못 들었소.” 아, 그때 그의 머릿속에… 어머니가 해 주시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주 우리 하나님, 주 우리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오시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분이 자신의 아들을 보내실 것이며, 그 아들이 모세가 말한 선지자일 것입니다. 그분은 오실 때 하나님이신 선지자로 오실 것입니다. 아, 그러자 그의 희망이 솟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제야 유대인인 그는 그분이 다윗의 자손이시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분은 다윗의 자손이실 것입니다. 그분이 그 선지자라면, 자신이 그분을 통해 분명 하나님께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소리 질러 말했습니다. “오,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젊은 여인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도 그분의 제자 중 하나예요.” “아, 그래서 그렇게 친절하구려.”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은 친절하고 남을 배려하며 사랑과 긍휼이 가득합니다. 누군가를 도우려 하고, 누군가가 예수님을 찾도록 도우려 합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 팔을 잡으세요. 저의 주님께 모시고 가 볼게요.”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를 돌려보내려 하지 않고, 그분께 데려가려 합니다. 눈먼 거지는 여인의 팔을 잡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미 너무 멀리 내려가셨습니다. 군중이 밀어붙이는 데다 그는 눈이 멀었고, 여인은 여자 혼자였으며, 그는 무력했습니다. 도저히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있는 힘껏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오,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그런데 그분은 육신의 귀로는 그의 소리를 들으실 수 없었습니다. 이미 성문을 지나셨습니다. 그 많은 무리 중 어떤 이들은 이것을 외치고, 다른 이들은 저것을 외쳤습니다. 정말로 큰 고함 소리를 듣고 싶다면 유대인들을 한번 흥분시켜 보십시오. 떠들썩하고 혼란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 말을, 저 사람은 저 말을 하며 그분을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의 마음에는 무언가 일어났습니다.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가 이제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와 있었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신 선지자라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 다윗의 자손이여.” 그는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시면서 온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갈보리로 향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무언가가 그분께 닿았습니다. 그분은 그것을 외면할 만큼 바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손길이 닿자 그분은 돌아서셨습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 아니라, 혈루증 앓던 여인이 그분께 손댔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돌아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이리 데려오라.” 아, 오늘 밤 수백만의 세계와 수십억의 사람이 있고,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우며,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서도 여러분은 자신의 연약함을 느끼시는 그분께 손댈 수 있습니다. 그분은 여전히 동일한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오, 다윗의 자손이여.” 누군가, 그 그리스도인이 말했습니다. “기운을 내세요. 이제 그분이 당신을 부르세요. 가세요. 그분께 오라고 하셨어요. 무슨 말씀을 하실지 들어 보죠.” 그가 가까이 가자,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그가 말했습니다. “제가 시력을 받게 해 주옵소서.” 그에게 그분을 멈춰 세울 만큼의 믿음이 있었다면, 믿음, 곧 믿음의 권능으로 저 멀리 계신 그분의 옷자락에 그 여인처럼 손을 대어, 온 세상의 짐을 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러 가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멈춰 세울 수 있었다면, 그 온갖 고함과 울음과 혼란 속에서도 그렇게 했다면, 그에게는 치유받을 만큼의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예수님은 “내가 너를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이 충분하다고, 그의 믿음이 그를 온전하게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오늘 밤도 똑같습니다. 여러분을 온전하게 하는 것은 여러분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분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그분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으십시오. 오늘 밤 여러분의 믿음도 바디매오의 믿음처럼 그분께 닿을 수 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그리스어 ‘소조’는 영적으로 구원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육신이 구원받다’라는 뜻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그런 다음 그분이 돌아서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가 시력을 얻게 되는지 보려고 기다리지 않으셨습니다. 그가 시력을 얻으리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군중은 계속 나아갔습니다. 바디매오는 거기 서서 두리번거리며 자기 손을 보려고 했습니다. ‘그분은 내 믿음이… 나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었어. 그분은 내 믿음이 나를 구원하리라고 하셨어.’
얼마 전 어떤 글을 읽었습니다. 지어낸 이야기였을 수도 있고, 사실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연대기에서 가져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바디매오는 참으로 가난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는 성문 곁에 앉아, 이리저리 재주를 넘으며 여행자들의 눈길을 끄는 작은 산비둘기 두 마리를 데리고 있곤 했습니다. 주의를 끌 만한 것이 없으면 동전을 받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인도에 갔을 때 그것이 제게 아주 실감 났습니다. 누구나 무언가가 있어야 했습니다. 피리를 불면 코브라가 고개를 들기도 했습니다. 아니면 다른 무엇을 하거나, 작은 원숭이에게 막대기를 들고 재주를 부리게 하거나, 원숭이를 때리거나 해서 무엇이든 조금 하게 한 뒤, 동전을 벌려고 구걸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에게는 서로를 넘어가며 재주를 부리는 작은 산비둘기 두 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귀엽다고 생각해서 동전을 주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여덟 살쯤 된 딸과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병들었습니다. 바디매오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의사가 더는 해 줄 것이 없다고 말하고 떠난 뒤였습니다. 그는 아내가 좋은 여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집 옆을 더듬어 가며 하늘을 올려다보고 말했습니다. “오, 여호와여, 제 아내만 낫게 해 주시면, 내일 제 산비둘기들을 주님께 희생물로 드리겠다고 약속합니다. 아내만 낫게 해 주시면 산비둘기 두 마리를 주님께 희생물로 드리겠습니다.” 그 전설인지 무엇인지 모를 이야기는 이어서, 다음 날 아침 아내가 나았다고 전합니다. 그는 가서 작은 산비둘기 두 마리를 드렸습니다.
그로부터 몇 주 뒤에는 어린 딸이 병들었고, 의사도 손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제 주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어린양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눈먼 사람을 이끄는 개를 뭐라고 하더라… 시각장애인 안내견 말입니다. 그 당시에는 개 대신 어린양이 눈먼 사람을 이끌었습니다. 바디매오도 유대 산지 저 멀리에 살았기 때문에 어린양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어린양이 그를 여리고까지 인도해 내려가야 했습니다. 그곳에 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그가 주님께 말했습니다. “제 딸만 살려 주시면 내일 제 어린양을 주님께 희생물로 드리겠습니다.” 다음 날 아침 딸이 나았습니다. 그는 어린양을 희생물로 드리려고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랬더니 제사장이 걸어 나와 물었다고 합니다. “눈먼 바디매오여, 오늘 아침 어디로 가시오?” 그가 말했습니다. “제사장님, 제 딸이 병들었을 때 의사가 죽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어린양을 희생물로 드리러 성전에 가는 길입니다. 그분께 약속드린 대로 제 어린양을 드리러 왔습니다.” 제사장이 말했습니다. “아, 바디매오여, 그 어린양을 희생물로 드리면 안 되오. 내가 돈을 좀 줄 테니, 우리에 가서 어린양 한 마리를 사다가 주님께 드려 서원을 지키시오.” 그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사장님, 저는 하나님께 아무 어린양이나 한 마리 드리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이 어린양을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 어린양을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사장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바디매오여, 그 어린양을 드릴 수는 없소. 그 어린양은 당신의 눈이오.” 그가 말했습니다. “제사장님, 제가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눈먼 바디매오의 눈을 위해 어린양을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바로 이 쌀쌀한 11월의 그날, 하나님께서는 그의 눈먼 눈을 위해 한 어린양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저기 시계를 보고 있었는데, 오늘 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친구여, 그 동일한 하나님의 어린양이 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는 여러분의 범법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여러분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도다.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여러분이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여러분이 고침을 받았도다.” 하나님께서는 여기 있는 모든 질병을 위해, 여기 있는 모든 죄를 위해 오늘 밤 어린양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저 휠체어에 앉은 자매님, 바디매오의 눈을 돌보셨던 바로 그 어린양이 오늘 밤 자매님의 눈을 돌보시려고 여기 계십니다. 무릎에 아기를 앉힌 어머니에게도, 결핵과 심장병과 온갖 고통과 질병을 가진 이곳의 다른 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 어린양을 예비하셨습니다. 그 어린양이 여러분을 자유롭게 하시려고 여기 계십니다.
그분을 믿으시겠습니까? 그분이 지나가실 때 손대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어린양이여, 제게 긍휼을 베푸소서.” 그리고 끝까지 붙드십시오. 오, 온유하신 구주시여, 저를 지나치지 마소서. (패니 크로스비가 말했지요.) 저의 겸손한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다른 이들을 부르실 때 저를 지나치지 마소서. 주님은 제 모든 위로의 샘, 제게 생명보다 귀한 분. 주님 외에 이 땅에서 제게 누가 있겠습니까? 하늘에서도 주님 외에 누가 있겠습니까? 오늘 밤도 그렇습니다. 어린양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거든 어린양을 예비하신 여호와이레를 바라보십시오. 잠시 고개를 숙여 기도할 때, 기도 중에 기억해 드리기를 원하십니까? 손을 들며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오, 하나님의 어린양이여, 주님께 손을 듭니다. 오늘 밤 제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저를 지나치지 마소서, 하나님의 어린양이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 다윗의 자손이시며 나사렛 예수님이신 주님, 이 청중을 내려다보시고 저 손들을 보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그들을 지나치지 마십시오. 그들은 마음 깊이 간절하게 구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와 백성을 보십시오. 얼마나 혼란스럽고 상처 입었는지요. 어떻게 믿어야 할지, 무엇을 믿어야 할지조차 거의 모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 선생들이 와서는 “그런 일은 다른 시대의 일입니다. 아, 기적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라는 등의 말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 하나님, 저희가 주님에 관해 이야기하는 동안 저희에게 가까이 오십시오. 성령의 영의 모습으로 오십시오. 주님의 모든 복을 저희에게 알려 주시고, 병든 사람을 고치시며, 잃어버린 사람을 구원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분의 영광을 위해 구합니다. 아멘.
아, 그분은 놀라우시지 않습니까? 그분에 관해 말하기 시작하면, 제 혼의 속이 말끔히 씻겨 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저희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저희의 낡고 더러워진 작은 셔츠를 빨아 주셨습니다. 저희는 옷깃을 몹시 더럽히곤 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옷깃을 씹곤 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솔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런 솔을 본 지도 여러 해가 지났군요. 아주 큼직한 옛날 빨래 솔 말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만든 비누를 가져오셨습니다. 기름으로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옷에 비누를 문지르신 뒤 그 솔로 문지르고 또 문질러서, 더없이 희게 만드셨습니다. 아, 예수님에 관해 말하면 바로 그렇게 됩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솔을 들고 속으로 들어오셔서, 제 모든 실망과 염려를 말끔히 문질러 씻어 주시고, 아주 깨끗해진 느낌이 들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를 말끔히 씻어 주시지 않습니까? 그분의 성령께서 내려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에게서 모든 불신을 없애 주십니다. 오늘 밤 제 기도는 그분이 우리를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 밤 메시지는 조금 짧게 마쳤습니다. 내일 조찬 모임이 있어서 일찍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오늘 밤 기도 카드를 가진 병자들을 모두 위해 기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만 놓치게 될까 걱정됩니다. 그러면 이제… A, B, C, D 기도 카드를 나누어 드린 것으로 압니다. A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모두 이쪽 오른편으로 오십시오. A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번호에 상관없이 먼저 오십시오. (누가 내려가서 저 아래를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A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모두 바로 여기 줄을 서십시오. 이분들을 위해 지금 기도하실 분은 몇 분이나 계십니까? 저희는 하나님께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줄에 들어오실 수 있는 분은 모두 모시려고 합니다.
B 기도 카드, B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몇 분이나 계십니까? B 기도 카드를 가진 분들은 모두 A 바로 뒤에 줄을 서십시오. A와 B 기도 카드, 쭉 줄을 서십시오. 번호가 몇 번이든,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을 모두 줄 세우려는 것입니다. 번호와 글자에 따라 오십시오. 아름답지 않습니까? 여러분, 저 ‘오직 믿으라’라는 찬송은 성령께서 제게 속히 임하시게 합니다. 누가 썼는지 아시는 분이 계십니까? 제 친구 폴 레이더입니다. A, B, C, 이제 C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몇 분입니까? 일어서십시오. ‘오직 믿으라’를 조용히 부릅시다. 오직… 그분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바람이 붑니다. 그분의 수염이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옵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마귀들을 내쫓을 권능을 받았지만, 간질을 앓는 한 사람 앞에서 막혀 버렸습니다. 해내지 못했습니다.
자, A, B, C 기도 카드, 이제 D입니다. D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이쪽에 줄을 서십시오. 건물 안에서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누구나 자기 자리를 찾으십시오. 줄을 서십시오. 건물 안의 기도 카드를 가진 분 모두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시고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이 있는지 살펴주십시오. 귀가 들리지 않는 분일 수도 있으니까요. 곁에 앉은 분 중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데리고 가서 줄에 세워 주십시오. 지금은 그곳이 그분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약속드린 대로, 지금은 기도 카드를 가진 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그러면 내일 밤에는 다시 들어가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는 모릅니다.
그분을 주목해 보십시오. 그분께서 내려오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로부터 열흘쯤 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병든 자들을 고치고, 죽은 자들을 일으키고, 나병 환자들을 정결하게 하며, 마귀들을 내쫓을 권능을 주노라.” 마태복음 10장입니다. 그분께서 그들을 내보내셨고, 그들은 기뻐하며 돌아왔습니다. 그 권능으로 기적을 행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불과 열흘쯤 뒤, 그들은 간질 환자 한 사람 앞에서 모두 실패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귀를 내쫓으려고 소리 지르고 울고 외치며 별짓을 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이의 아버지가 그분이 오시는 것을 보고 달려가 말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제 아들을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왔지만 고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믿으면 내가 할 수 있느니라.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모든 것이 가능하니… 네가 나를 믿으면 내가 할 수 있느니라.” 제자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물었습니다. “왜 우리는 할 수 없었습니까?”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자, 잘 들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서 내 권능을 거두어 갔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주시면 그것은 영원합니다. 그분은 그것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병자를 고칠 권능을 주신 성경 구절은 제가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분이 그 권능을 교회에서 거두어 가신 구절을 보여 주십시오. 성경의 어느 절인지 말씀해 보십시오. 그런 구절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은 영원합니다. 영원한 것입니다. 그분께서 영생을 주시면 그것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에 의해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그렇습니다. 자, 보십시오. 그것은 영생입니다… 자, 제자들을 보십시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그를 내쫓지 못한 것은 너희가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니라.” 그렇지 않습니까? 권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감리교인, 루터교인, 침례교인, 장로교인 여러분, 여러분의 교회에서 이런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권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뿐입니다. 단지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으면 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순절 교인들이 이것을 독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순절은 교파가 아닙니다. 오순절은 체험입니다. 아시겠죠? 체험입니다. 루터교인의 오순절, 침례교인의 오순절, 가톨릭교인의 오순절이 있습니다. 성령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오순절을 체험합니다. 그것은 오순절 체험입니다. 오순절 체험을 받으면 그 권능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을 믿는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아, 그렇습니다. 형제 여러분,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입니다. 오순절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수표책을 주십니다. 그 수표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네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내 계좌로 청구하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거기에 여러분의 이름을 적어 보내기가 두렵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든 여러분의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테이프 공백.]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고, 그분이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느끼시는 대제사장이시라면, 지금 그분께 짧은 말씀 하나를 올려 드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 수표 중 하나를 보내며 이렇게 말하십시오. “주님, 주님의 옷에 손대게 해 주십시오.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셨듯이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자매님들 중에서 그렇게 해 보십시오. 형제님들 중에는 눈먼 바디매오처럼 부르짖어 보십시오. “오, 주님, 말씀하십시오. 돌아서서 제게 물어 주십시오. 제게 말씀하시고 저를 불러 주십시오. 제가 주님을 믿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 그러면 마음속의 모든 의심이 사라지겠습니까? 전에 이곳에 오신 적이 없는 처음 오신 분이 계십니까? 손을 들어 보십시오. 처음 오신 분들, 예, 매일 밤 계시는군요. 좋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고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고치라고 보여 주신 대로만 고치셨습니다. 그것을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요한복음 5장 19절입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그리고 그분이 사람들 앞에 서셨을 때, 그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모세가 말한 선지자이심을 알았던 이유는, 그분이 하나님이신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지자, 하나님이신 선지자’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러분에게 잘 와닿지 않는 것 같군요. 설명해 드리는 편이 낫겠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셨습니다. 그분은 한 사람이셨습니다. 처녀에게서 태어난 사람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분의 아버지는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세상에 자신을 나타내시려고 자신이 거하실 집을 지으셨는데, 그 집이 그분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신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영을 한정된 분량으로 받았습니다. 그분은 한량없이 받으셨습니다. 신성의 충만이 하나님의 아들 안에 몸으로 거하셨습니다. 그분 자신은 사람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분 안에 계신 영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이고, 이분들도 사람입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계신 영은 하나님이십니다. 다만 우리는 한정된 분량으로 받았습니다. 제가 이곳 바다에 나가 물을 한 숟갈 떠 왔다고 해 봅시다. 바다 전체와 같은 것, 그것이 예수님 안에 있었던 하나님의 충만입니다. 하지만 저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은 작은 한 숟갈씩입니다. 그런데 그 한 숟갈의 물을 실험실에 가져가 검사한다면, 그 한 숟갈에 든 화학 성분은 바다에 든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같은 종류의 화학 성분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같은 성령입니다. 아멘. 여러분의 한 숟갈, 저의 한 숟갈, 그들의 한 숟갈, 그것이 모두 모이면, 그것이 함께 흐르도록 우리가 내어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올 것입니다. 아멘.
이제 기도하십시오. 그 여인이 그분의 옷에 손댔습니다. 여러분도 그분의 옷에 손대십시오. 저는 이 줄을 분별을 받는 줄로 삼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 카드가 없는 저쪽에서 분별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여기 이분들은… 어떤 사람은 “브래넘 형제님에게는 기도 카드에 적힌 것을 읽어 내는 텔레파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시지요? 물론 아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도 카드가 없으시지요? 자, 이것이 무엇인지 봅시다. 대제사장께 말씀드리십시오. “하나님, 오늘 밤 제가 확신을 갖게 해 주십시오. 브래넘 형제님이 제게 말하게 해 주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지 보십시오.
주님, 이것은 큰일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제 자랑은 그것뿐입니다. 저는 이분들이… 오늘 밤 문 안에 낯선 분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서로 만나는 마지막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 문에 이르렀을 때, 주님, 주님께서 이제 곧 땅에 오실 준비가 되어 계시다는 것을 이분들이 알기를 원합니다. 저희는 그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날들에 이런 일을 약속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들에게는 와서 볼 권리가 있습니다. 같은 영에 참여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이제 그들이 오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구한 이 모든 일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건물 곳곳에… 주님은 사람들을 아시고 그들의 필요를 아십니다. 주님, 지금 주님이 참으로 필요한 누군가에게 찾아가 주십시오. 그리고 여기 기도 카드를 가지고 기도 줄에 서 있는 이들이, 성령께서 주님의 종과 이곳의 모든 종들 위에 임해 계신 줄 알고 하나님을 믿으며 지나가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이곳에 계신 하나님,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해 주십시오. 아멘.
참으로 대단한 말이 아닙니까? 제가 왜 그런 말을 합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분은 실패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의 약속은 언제나 참됩니다. 기도하십시오. 그 빛, 주님의 천사, 불기둥의 사진을 보신 분이 계십니까?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는 그 실재가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진으로 있지만, 여러분에게는 실제로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와 함께 여기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인도했듯이 우리를 인도하며, 여전히 교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저기서 보았던 불타는 떨기나무가 예수님이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것이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분은 언약의 천사, 하나님에게서 나온 로고스, 그리스도이셨습니다.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있느니라’ 하신 분이 누구신지 여러분은 아십니다. 그분은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께로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 우리와 함께 여기 계신 이 천사가 그리스도 안에 계셨던 바로 그분이라면, 로고스가 그리스도 안에 계셨다면, 그것이 우리 안에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 계실 때 하셨던 것과 똑같은 일을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기입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저 빛이 보이지 않습니까? 여기를 보십시오. 바로 여기 머물러 있습니다. 바로 여기 앉은 흑인 여성 위에 있습니다. 그분은 자기 눈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눈에 문제가 있습니다. 맞지요, 자매님? 일어서 보십시오. 거기 앉아서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계셨지요? 구하신 것을 받으셨습니다. 집으로 가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낫게 해 주십니다. 믿기만 하십시오. 바로 저 뒤에 앉아 있는 스페인계로 보이는 여성은 빨간 외투를 입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오셨습니다. 여러 병이 겹쳐 있습니다. 맞습니다. 페르난데스 부인… 맞습니다. 신경이 예민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며, 불안하고 마음이 몹시 상해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그것이 떠났습니다. 자매님의 믿음이 자매님을 온전하게 했습니다. 제가 그분의 종임을 믿으실 수 있도록 말씀드리겠습니다. 옆에 멕시코 여성 한 분이 앉아 있습니다. 팔에 깁스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그분을 괴롭히는 것은 가정 문제입니다. 맞지요, 자매님? 사실이면 손을 드십시오. 이제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자매님들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그분들이 무엇에 손을 댔는지 말씀해 보십시오. 무엇에 손을 댔습니까? 대제사장께 손을 댔습니다. 저는 그분들을 모릅니다. 평생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전혀 낯선 분들입니다. 여기 앉은 백인 여성은 어떻습니까? 머리에 문제가 있고, 신경이 불안하며 우울한 느낌이 듭니다. 맞습니다. 바로 거기 앉은 분… 맞으면 일어서서 치유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제가 자매님을 모르지요? 좋습니다. 이제 집에 가서 치유를 받으십시오. 그것을 보고 옆에 앉은 여성분이 아주 감격하셨군요. 제가 자매님을 모르지요? 예. 우리가 지금 그 영과 연결되어 있는 동안,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제게 알려 주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자매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믿으시나요? 당뇨병입니다. 사실입니다. 맞지요? 일어서서 치유를 받아들이십시오. 저는 자매님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매님의 문제였습니다. 다른 문제도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문제는 한 남자, 곧 자매님의 남편에 관한 것입니다. 남편은 집에 있습니다. 뇌졸중을 앓고 있습니다. 수술도 받았습니다. 이것은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입니다. 이제 믿으십니까? 집으로 돌아가 온전하게 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낫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믿으십니까? 다른 분도 믿으십시오.
여기 회색 양복을 입고 앉은 남자분이 이쪽을 바라보며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믿으십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겠지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지금 믿으시면 그 심장병이 떠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온 마음으로 믿으시겠습니까? 이제 믿으십니까? 그러면 손을 드시고, 그렇게 구부정한 자세에서 일어나십시오. 자, 일어서서 치유를 받아들이고 온전하게 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유하십니다. 아멘. 얼마나 놀라운 느낌입니까! 아멘. 선생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으로 가십시오. 아시겠죠? 여러분에게 무언가 작은 일이 일어나기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매님, 저분이 일어나는 것을 도와주셨군요. 바로 옆에 앉아서 도와주셨으니 참 잘하셨습니다.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습니다. 제가 자매님을 모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시지요? 자매님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온 마음으로 믿으십니까? 여러 병이 겹쳐 있습니다. 의사조차 무엇이 문제라고 해야 할지 모릅니다. 병원을 들락거리며 수술도 받고 온갖 일을 겪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이 사실이면 일어서십시오. 예수님이 지금 낫게 해 주신다고 믿으면 두 손을 들고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하십시오. 좋습니다. 집에 가서 건강하십시오. 병원에 다니던 날들은 끝났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저 뒤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여성분,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렇게 감격하고 계신 분은 탈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낫게 해 주시리라고 믿으십니까? 흰 옷깃인지 뭔가 그런 것을 두르고 계시는데,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할 때 무언가가 임했지요? 바로 지금 자매님 위에 머물러 있는 저 빛에서 온 것입니다. 아멘. 거기 있습니다. 믿으십시오. 받아들이십시오. 집에 가서 믿으시면 나을 것입니다. 아멘. 그분을 사랑하십니까?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하십시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자, 여기에 기도 카드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러니 그런 비판자가 무슨 말을 하거든, 고개를 갈보리 쪽으로 돌리고 계속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은 그분의 옷에 손을 댔습니다. 그분이 여기 계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멘. 이렇게 하면 제가 몹시 약해집니다. 제 손에 땀이 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환상들 때문입니다.
이제 여기 기도 줄에 계신 분들은 그냥 지나가도록 합시다. 저기 계신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그렇게도 감사하고 계시니, 모든 목사님과 모든 분들이 이 사람들을 위해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이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하실 분은 몇 분이나 계십니까? 손을 들어 기도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시오. 형제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제 기도뿐 아니라 여러분의 기도, 여러분의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이분들을 줄지어 지나가게 하며 하나님께 복 주시고 고쳐 주시기를 구할 때, 여러분도 모두 함께 기도하십시오. 저와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 지나가실 때 모두 믿으시겠습니까? 좋습니다. 온 마음으로 믿으십시오. 그러면 구하는 것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여기 계신 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제가 한 분 한 분마다 멈추면 몇 분도 못 가서 쓰러질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에 나오는 사실임을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다니엘은 환상 하나를 보고도 여러 날 머리가 괴로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 여인이 여러분이 하신 것처럼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대자, 그분은 “내게서 (무엇이요?) 효능이, 곧 힘이 나간 것을 내가 아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저는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입니다. 왜 더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분께서 “이것보다 더 많이 너희가 하리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제가 약해졌으니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믿으십시오. 여기 성령 곁을 지나갈 때 그분이 행하시리라는 것을 아십시오.
이제 기도합시다. 자매님,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것을 믿으십니까? 주 하나님, 이분을 낫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십시오, 형제님. 구속받은 이 위대한 하나님의 교회 전체가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형제님 위에 이 놀라운 이름을 선포합니다. 치유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바로 지금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분이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받으셨습니다, 자매님. 기뻐하며 길을 가십시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분의 치유가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오십시오, 자매님. 최근에 조금 실망하셨군요. 이제 다 끝났습니다. 가십시오. 치유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아멘. 자매님, 복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오십시오, 형제님. 그분께 나아가듯 오십시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가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오십시오, 형제님. 하나님, 구속받은 이 위대한 교회가 이 형제를 위해 기도하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 형제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자매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아멘.
사랑하는 자매님, 믿으며 오십시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 온 교회가 이분을 위해 기도하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한 사람도 의심하지 않게… 이분도 옛날 바디매오처럼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부르짖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자매가 온전하게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형제가 온전하게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있고, 하나님의 영이 지금 수백 명의 입술에 불어넣어진 이때, 이 자매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아멘. 여기 지팡이를 짚고 걸어오는 자매가 있습니다. 모두 기도하십시오. 자, 믿으십시오. 사랑하는 하나님, 이 온 교회의 기도를 대표하여 제가 이분에게 손을 얹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분이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아멘.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지금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아멘.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아멘.
오십시오, 형제님.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형제가 치유받는 일이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아멘. 형제님, 믿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계속 기침이 나고 그러니 참 괴롭지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상태를 아십니다. 그렇지요? 그분이 낫게 해 주실 것을 믿으십니까? 아버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 아멘. 형제님, 믿으십니까?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지금 이분에게 치유가 임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안녕하십니까? 우리 아버지 하나님, 집에 있는 제 어린 사라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아이를 고쳐 주십시오. 아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시간 이 자매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아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자매를 고쳐 주십시오. 아멘. 오십시오, 형제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늘 밤 이 형제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아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 자매가 자신에게 임한 그 기름부음을 느끼며 지나갈 때, 주님, 이제 다 끝나게 해 주십시오. 이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받을 것입니다.
오십시오, 형제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형제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아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그것 때문에 등에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낫게 해 주실 것을 믿으십니까? 간질도 그것 때문에 생기고, 모든 것이 거기에서 생깁니다. 그것을 믿으십니까? 그분이 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지금 조금 떨고 있는 이 소년을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아이를 낫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그것이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그랬습니다. 다른 뜻으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 아이에게 조금… 아시겠지요. 하나님, 이 어린 소년에게 손대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아이를 낫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버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여인에게 복 주십시오. 아멘.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 자매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쳐 주시고 낫게 해 주십시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 어린 소녀에게 복 주시고 낫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이 기름부음 받은 교회가 성령, 그리스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는 이때, 이제 이 아이가 낫게 해 주십시오. 아멘.
피트 형제님, 형제님은 제가 압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의 귀한 형제를 고쳐 주십시오. 이 시간부터 낫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오 주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자시며 영원한 생명의 창조자시고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이시여, 이 시간부터 제 형제가 치유받게 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형제님, 복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임재 가운데 그가 있을까요… 성령께서 얼마나 다르게 기름부으시는지 보이십니까? 방금은 마치 그분이… “후우!”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요히, 고요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저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치유받았다고 믿는 분은 몇 분이나 계십니까? 저는 온 마음으로 저분들이 치유받았다고 믿습니다.
여기 죄인 가운데 앞으로 걸어 나와, 지금 자신의 죄에서 고침받기를 원하는 분이 계십니까? 죄인인 친구여, 우리가 한 절 부르는 동안 앞으로 나오시겠습니까? 내 구주께서 죽으신 저 십자가 아래, 그곳에서 깨끗하게 되기를 부르짖었네.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그 이름에 영광을! 여기로 와서 서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찾으며 자신의 죄에서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분께 이 기회를 드립니다. 이제 그저…
죄인인 친구여, 들으십시오. 혼란스러워하며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영이 자기 백성 가운데서 움직이고 계시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사람은 이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그분이 자신의 교회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계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찬송하는 동안 여기로 오셔서 서 주시겠습니까? 잠시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런 다음 여기 놓인 손수건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좋습니다. 내 구주께서 죽으신 저 십자가 아래, 그곳에서 죄 씻음 받기를 부르짖었네.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영광을, 그분의…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오, 영광을…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이쪽으로 곧장 올라오십시오. 그렇습니다. 바로 올라오십시오. 좋습니다. 하나님… 그 귀한 이름에 영광을!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그 이름에 영광을! 오, 이토록 풍성한 이 샘으로 오라… 저기 오시는 자매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련한 네 혼을 구주의 발 앞에 맡기라. 뛰어들라… 지금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십시오. …온전하게 되라. 좋습니다. 계속 오고 계십니다. 계속 오십시오. 영의 인도를 따르십시오. …이름에! 오, 그 이름에 영광을! (귀한 이름.) 그 귀한 이름에 영광을! 오,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영광을…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오시는 한 분 한 분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죄에서 놀랍게 구원받았네. 예수님이 그토록 다정히… 저는 사람들이 그렇게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고 죄를 깨닫는 마음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온전하게 되라. 영광을… 그렇습니다, 형제님. 곧장 올라오십시오. 그렇… 계속 오십시오. 자리에서 곧장 나오십시오. 지금 오십시오. 그 이름에 영광을! 그렇습니다, 자매님. 그분이 그렇게… 이제 치유받고 낫는 길입니다. …그 귀한 이름에! 오,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그 이름에 영광을! 영광을… 그렇습니다. 계속 오십시오. 계속 앞으로 올라오십시오. 오, 그 이름에 영광을! (그 귀한 이름.) 오,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그 이름에 영광을! 오, 이토록 풍성하고 감미로운 이 샘으로 오라. 오, 가련한 네 혼을 맡기라…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사랑하는 자매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발 앞에. 오늘 뛰어들어 온전하게 되라. 얘야,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란다. 그 이름에 영광을! 오, 영광을, 그분의… 계속 오고 계십니다. 계속 오고 계십니다. 곧장 샘으로 오십시오. 자리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를 위한 자리가 넉넉합니다. 부활의 권능으로 여기 계신 이 사랑스러운 주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죄를 없애 주십니다. …그 피가 발라졌네. 그 이름에 영광을! 영광을… 더 나오실 분이 계십니까? 여기 샘에는 자리가 넉넉합니다.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영광을…
그분의 이름을 헛되이 불렀다면, 악을 행했다면, 그분의 은혜를 업신여기며 함부로 대했다면, 지금 와서 회개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분은 기꺼이 용서하려 하십니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죄인인 친구여,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오십시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권합니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와서 화해하십시오. 울면서 작은 손으로 눈을 비비며 나오는 이 어린 소년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의 마음에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하나님께서는 젖먹이들과 아기들의 입에서 신실한 찬양을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한 번 더 부르는 동안 지금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오십시오. 여기 보좌 앞에서 여러분의 자리를 찾으시지 않겠습니까? 지금 여기 여러분을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젊은 분도 나이 든 분도 모두 오늘 밤 나오십시오. 우리 모두, 백 퍼센트가 그렇게 합시다. 오늘 밤 단 한 명의 죄인도 구원받지 못한 채 이 건물을 나가지 않게 합시다.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귀하신 성령께서 바로 여러분 가운데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입증하고 계시며, 여러분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제가 그분의 선지자라고… 아니, 그분의 종이라고 믿으신다면… 제가 그분의 종이라고 믿으신다면, 오늘 밤 그분의 긍휼이 큰 두 팔을 뻗어 부르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와서 생명의 샘에서 값없이 마시라. 우리가 다시 부르는 동안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이토록 풍성하고 감미로운 이 샘으로 오라.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좋습니다. …혼을 구주의 발 앞에. 오, 오늘 뛰어들어 온전하게… 스페인계 자매님, 바로 이 안으로 오십시오. 여기 오시는 형제님, 곧장 들어오십시오. …그 이름에! 영광을… 더 계십니까? 지금 바로 나오시겠습니까? 어서 이 샘 곁에서 여러분의 자리를 찾으십시오. 그 귀한 이름에 영광을! 그곳에서 내 마음에 그 피가 발라졌네. 영광을…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으로 놀랍습니다. 젊은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무모한 십 대들… 그런데도 아직 성령께 마음을 열어 둔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이 참 기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는 아직 훌륭한 젊은이들이 남아 있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여기 또 한 분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 좋습니다. 제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병자를 고치시는 것을 보는 것보다 제게 더 기쁩니다. 그분이 혼을 고치실 때 말입니다. 그것은 영원하며,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지금 여기 서 있는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들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결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몇 분 전, 예배가 끝나기 전에 저기서 죽었다면 여러분은 잃어버린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죽는다면, 저의 하나님이 참되신 것만큼이나 확실하게 여러분은 그날에 일어나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먼저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분이 누구였습니까? 성령이십니다. 마음의 생각을 아시고 분별하시는 바로 그분입니다. 아시겠죠? 그분은 여러분의 마음을 분별하십니다. 제 입술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여러분의 영에게 말씀하셨고, 여러분은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 일을 행하는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듣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분이 여기 계십니다. “내게 오는 모든 자에게 내가 영생을 주고, 마지막 날에 그를 일으키리라.” 그것이 그분의 복된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린 자매님. 얘야, 바로 이 안에서 자리를 찾으렴. 좋습니다. 자, 오십시오.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더 나오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누구든 여기로 나오시면 저희가 함께 기도해 드리고 싶습니다. 더 없으시면 이제 잠시 고개를 숙여 기도합시다. 여기 서 있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하늘의 아버지께서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을 향한 그분의 선하심과 긍휼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믿음으로 지금 영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고개를 숙이고 그분께 감사를 드립시다.
귀하신 주님, 오늘 밤 이 건물로 올 때 저는 조금 지쳐 있었습니다. 사탄이 저를 흔들며 말했습니다. “눈먼 바디매오에 관해 말하지 마라. 그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제 혼 깊은 곳에서는 주님의 영이 “앞으로 나아가라. 계속 가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밤 여기에는… 그 결과로, 여기에는… 주님이 오시고 주님이 임재하심으로, 여기 서 있는 이 사람들의 마음에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는 방금 그들에게 주님의 영원한 말씀을 인용해 주었습니다. 그 말씀이 모든 죄보다 강하다는 것이 오늘 밤 입증되었습니다. 말씀이 죄인을 자리에서 일으켜 제단 앞으로 보냈습니다. 말씀은 죄보다 강합니다. 죄를 이기고, 그들이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도록 앞으로 보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내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회개하는 혼들이 서 있습니다. 아버지, 주님의 무익한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오늘 밤 예배에서 거둔 승리의 열매인 이들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아버지, 오늘 밤 이곳에 찾아오셔서 그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셨으니, 이제 그들의 마음을 모든 죄에서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며 삶에서 죄를 제거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죄를 짓고 싶은 욕망마저 그들에게서 떠나게 하십시오. 오늘 밤 그들도 복된 성령을 받게 해 주십시오. 내일은 삶을 새롭게 시작하여, 거리와 골목으로, 학교로, 내일 있을 곳이 어디든 일터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의 새로운 창조물로 나아가게 해 주십시오. 생명이 빛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얼굴이 환해지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 주님의 크신 경륜의 이 넓은 밭에서 일하며 다른 사람들도 인도하게 해 주십시오. 허락해 주십시오. 그들에게 복 주십시오. 오늘 밤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영의 은혜로 거둔 승리의 열매인 이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아멘.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바로 이쪽을 돌아가 주십시오. 여기 작은 배지를 달고 서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인 전도 봉사자’라고 부르는 분들입니다. 이 뒤로 가셔서 무릎을 꿇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 그곳에 잠시 더 머물러 성령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나머지 회중이 있는 이 건물 안으로 다시 나와, 그분을 찬양하고 송축하며 외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위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인 저를 믿으십시오. 여러분을 위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분들이 여러분을 안내해 가실 때… 좋습니다. 저기 계신 분 중에 성령침례를 받지 못했고, 오늘 밤 받기를 원하는 분이 있으면 나와서 저분들과 함께 가시겠습니까? 바로 이 뒤에서 저희를 만나십시오. 저희도 잠시 후에 함께하겠습니다. 성령침례를 구하는 분들, 지금 바로 나오시겠습니까? 곧장 지나가서 이 뒤로 가십시오… 오늘 밤 새로 회심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자리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들이 몇 분 뒤에 가실 것입니다. 그분들은 여러분을 자기 교회로 초청합니다. 그곳을 여러분의 보금자리로 삼아, 이 땅에 사는 나머지 날 동안 하나님을 섬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성령을 구하는 분 가운데 기도 중에 기억해 드리기를 원하는 분이 계십니까? 손을 들고 “저를 기억해 주세요. 브래넘 형제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라고 하십시오. 좋습니다. 자, 저분들이 뒤로 가는 동안 고개를 숙입시다. 잠시 후 목사님들과 저희 모두가 뒤로 가서 함께하기 전에, 이 손수건들을 위해 고개를 숙여 기도하려고 합니다. 모두 기도해 주십시오. 은혜로우신 주님, 이 책상 위, 제 오른팔과 손 아래에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보낼 많은 손수건과 작은 꾸러미와 천들이 놓여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들을 대신하여 이것들을 여기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주님을 믿으며, 오늘 밤 엘리사가 지팡이를 보냈고 그 지팡이가 아이 위에 놓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입니다.
아마 위대한 성 바울은 교리에 매우 충실했기에 이 대목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그 시대 사람들은 성령께서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그가 주님의 종임을 알았습니다. 성경에는 사람들이 그의 몸에서 손수건과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보냈으며, 사람들에게서 악한 영들이 나가고 큰 치유가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주님, 저희가 성 바울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주님은 여전히 병자를 고치셨던 예수님이십니다. 주님, 이렇게 행하려는 이 사람들의 기도와 수고와 믿음을 귀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은 어느 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행진하고 있었다고 가르쳐 줍니다. 그곳은 좋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건강한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홍해가 그들의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불기둥을 통해 진노하신 눈으로 내려다보시자, 홍해가 겁을 먹고 뒤로 물러갔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언약의 자녀들은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오 주 하나님, 이 손수건들이 병자에게 닿을 때, 하나님의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진노한 눈으로 이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질병을 바라보게 해 주십시오. 이 작은 믿음의 표가 그들의 몸에 닿을 때, 그가 그들을 놓아주게 하시고, 그들이 그 좋고 건강한 곳으로 나아가게 해 주십시오. 성경에 “무엇보다도 네가 건강하여 잘되기를 내가 바라노라”라고 기록된 곳으로 가게 해 주십시오. 주님, 허락해 주십시오. 이 목적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것을… 이 천들을 보냅니다. 아멘.
저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치유받을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도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믿으십니까? 물론 응답하십니다. 이 훌륭한 옛 찬송을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우리 성막에서 자주 부르는 찬송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지니고 가라’를 아십니까? 슬픔과 비탄의 자녀여… 모두 일어서서 함께 부릅시다. 예수님의 이름을 지니고 가라. 이곳 찬송 인도자가 누구십니까? 슬픔과 비탄의 자녀여.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