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ROOM
감사합니다, 형제님. 주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밤 다시 이곳 펠로십 태버내클에 오게 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오늘 오후 이곳을 지나가다가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보았는데, “펠로십”, 곧 “교제”라는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저는 그 말, “교제”를 좋아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주님 곁으로 돌아간 제 오랜 친구가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그분을 아셨던 분이 많을 것입니다. F. F. 보스워스 박사님 말입니다. 많은 분이 아실 것입니다. 그분이 한 번은 저와 함께 이곳 피닉스에 오셨던 것 같습니다. 참으로 고결한 혼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아주 경건한 노인이셨지만 유머 감각도 있으셨습니다. 언젠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자꾸 “교제”를 이야기하고 있었지요. 그분이 “브래넘 형제님, 교제라는 게 뭔지 아십니까?” 하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글쎄요, 아는 것 같습니다, 보스워스 형제님”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분은 “두 친구(fellows)가 한 배(ship)에 타고 있는 거지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맞는 말입니다. 서로 자리를 나누어 쓰는 것이지요.
보스워스 형제님을 아신다고 손을 드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을 아시니, 그분이 이 땅에서 보내신 마지막 순간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분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분은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연세가 드셨는지 아시겠지요. 주님께서는 그분이 여든다섯 살쯤, 그 정도까지 살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돌아가실 때에도 여전히 고결한 노인이셨습니다.
그분이 일흔다섯 살쯤 되셨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분과 저는 마이애미의... 아마 에지몬트 호텔에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달이 떠오르는 것을 보려고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저는 마흔 살쯤 되었는데도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그렇게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일흔다섯 살쯤 되셨는데도 허리를 꼿꼿이 펴고 걸으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보스워스 형제님, 한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어서 물어보세요, 브래넘 형제님” 하셨습니다. 저는 “언제가 가장 좋으셨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지금입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분은 “제가 그저 낡은 집에 사는 어린아이라는 걸 잊으셨군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스워스 형제님은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분이 곧 주님을 만나러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그분을 뵈러 마이애미까지 차를 몰아 내려가느라 타이어가 타 버릴 뻔했습니다. 아내와 제가 도착했을 때... 보스워스 가정과 우리 가정은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였습니다. 저희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노족장은 작은 소파에 누워 계셨는데, 머리털이 벗겨진 자그마한 머리를 들어 올리시더니 가느다란 두 팔을 이렇게 제게 내미셨습니다. 저는 볼을 타고 눈물이 흐르는 가운데 그분을 끌어안고 외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것의 기병들이여.” 오순절 운동에 품위를 더해 준 노인이 있다면, 바로 보스워스 형제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훌륭한 한 송이 꽃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맨 먼저 하고 싶어 하신 일은 제게 짧은 농담 하나를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분이셨지요. 저는 “보스워스 형제님, 나으시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아니요, 브래넘 형제님. 애초에 저는 아픈 게 아닙니다. 그저 본향으로 가는 겁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참 좋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분과 저는 얼마 전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돌아온 참이었습니다. 그분은 “더 살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저는 본향으로 갑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보스워스 형제님, 제게 어떤 일을 하라고 권하시겠습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분은 “복음에 굳게 머무세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선교지로 돌아가세요. 그것이 제가 드릴 조언입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보스워스 형제님, 한 가지만 더 여쭙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무엇입니까, 브래넘 형제님?” 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주님을 섬기신 지 육십 년쯤, 어쩌면 그보다 더 되셨지요. 평생 가장 행복하셨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지금입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보스워스 형제님, 지금 죽어 가고 계신다는 것을 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저는 죽을 수 없습니다. 오래전에 죽었거든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은 “브래넘 형제님, 지난 육십 년 동안 제가 사랑하고 마음을 쏟았던 모든 이들이, 언제라도 저 문을 열고 저를 데리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생각하면 「인생 찬가」가 떠오릅니다. 위대한 이들의 삶은 모두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을 숭고하게 만들 수 있으며, 떠나면서 우리 뒤에 시간의 모래 위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음을. 그분은 분명 제게 발자국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시기 전, 곧 영광 속으로 들어가시기 한 시간쯤 전이었는지, 어쩌면 그보다 더 전이었을 것입니다... 몇 시간 동안 잠든 듯 누워 계셨고, 아내와 아들들과 사랑하는 이들이 곁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이 깨어나 둘러보시더니 일어나서 방바닥을 가로질러 달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와 악수를 하셨습니다. 한 시간이 넘도록 사람들과 악수하시면서 “이분은 존 형제님이군요. 그래요, 일리노이주 졸리엣에서 제가 인도한 집회 때 그리스도께 오셨지요. 이분은... 형제님이군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해 전에 세상을 떠난, 그분을 통해 회심한 이들과 악수하셨던 것입니다.
말씀드리지만, 때로 저는 우리가 이 땅에서 저편으로 건너갈 그때를 생각합니다. 때로 저는... 어쨌든 그 강을 건너기는 힘들겠지요. 어쩌면 주님께서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강으로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을 맞아라” 하고 말씀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야곱이 말한 것처럼, 언젠가 우리는 우리 백성에게로 모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제가 이곳의 삶을 마쳤을 때, 아니면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저를 다 쓰셨을 때, 제가 점령할 수 있는 모든 요새를 점령하고, 온갖 가시밭을 헤치고 모든 언덕을 넘은 것을 알게 될 때, 뒤돌아보며 제가 지나온 길을 보고 싶습니다. 강가에 이르렀을 때... 제가 늘 말했듯이... 이곳 흑인들이 부르는 짧은 노래가 있습니다. “강가에서는 아무 어려움도 겪고 싶지 않네.” 저는 지금 모든 것을 바로잡아 놓고 싶습니다. 그저 칼을 칼집에 도로 넣고, 투구를 벗어서 물가에 내려놓은 뒤, 두 손을 들고 외치고 싶습니다. “아버지, 구명정을 보내 주십시오. 오늘 아침 제가 본향으로 갑니다.” 그분은 거기 계실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 소원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밤 이 훌륭한 목사님과 교회, 이 놀라운 사역, 그리고 피닉스 이 지역에서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사는 나그네들과 함께 이곳에 있게 된 것은 참으로 큰 영광입니다. 참으로 우리는 나그네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순례자이며 타국인입니다. 우리는 한 도시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풀러 형제님의 태버내클에서 “왕가의 씨”에 대해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녹음기를 가지고 계시다면... 저는 이런 말을 좀처럼 하지 않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녹음기가 있으시다면 그 녹음테이프를 하나 구해 보십시오. 분명 좋아하실 것입니다. 맥과이어 형제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의 왕가의 씨”입니다. 아브라함의 씨는 이삭이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육신에 속한 씨였지요. 그러나 왕가의 씨는 약속을 통해 오신 그리스도였습니다. 그 그리스도는 나타나신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바를 구하라.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이곳에 온 뒤로 피닉스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처음 온 것은 삼십오 년 전이었습니다. 저는 16번가와 헨쇼가가 만나는 곳에 살았습니다. 이곳 위켄버그 외곽의 서클 R 목장에서 일했습니다. 그곳 16번가와 헨쇼가 근처에 사는 한 아가씨와 사귀었습니다. 며칠 전에 그곳을 찾아가 보았는데, 이제는 헨쇼가라는 이름조차 없었습니다. 지금은 버카이가입니다. 이곳 피닉스의 도심 한가운데, 큰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내와 저는 사우스마운틴에 올라가 피닉스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저는 삼백 년쯤 전에는 이곳에 코요테와 선인장 같은 것들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주 굉장한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보, 이곳이 변화된 걸까요, 아니면 왜곡된 걸까요? 당신 생각대로 말해 봐요. 제게는 왜곡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커다란 건물들과 아름다운 건축물들도, 남녀들이 하나님께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거리를 오가고, 형제자매들이 올바르게 살고 있다면 좋겠지요. 술 마시고, 도박하고, 담배 피우고,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고, 술집과 온갖 악한 것들로 가득한 대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 가운데서도...” 그러자 아내가 제게 “그렇다면 빌리, 당신은 여기 왜 왔어요?”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보, 우리가 여기 앉아 있던 십오 분 동안 저 골짜기에서 얼마나 많은 거짓말이 오갔을까요? 얼마나 많은 저주와 맹세 속에 주님의 이름이 헛되이 쓰였을까요? 담배는 얼마나 피웠을까요? 위스키는 얼마나 마셨을까요? 간음은 얼마나 저질렀을까요? 우리가 여기 있던 이 짧은 시간 동안 저곳 곳곳에서 말입니다.” 아내는 “끔찍하지 않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가 여기 온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기 있는 동안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얼마나 많이 올라갔을까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라.’ 그것 때문에 우리가 여기 있습니다. 이곳의 작은 교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 일이 전진하도록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의...”
여러분 모두... 여러분 성도들은 제게 복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하는 동안 저도 여러분께 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피닉스 골짜기 곳곳의 형제들을, 여러 교단과 조직과 여러 교회를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제 마음은 기쁨으로 뛰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말씀을 전하기로 한 대집회, 곧 그리스도인 실업인회 대집회에 앞서 있는 방문들입니다. 제가 아마 토요일 아침 조찬 모임에서, 그리고 그다음 일요일 오후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 형제들과 만나는 것은 언제나 영광입니다. 그곳에는 좌석이 이천오백 개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모두 앉을 자리가 넉넉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기 바랍니다.
또 이렇게 교회마다 찾아다니며 말씀을 전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한 시간 반쯤 설교하다가 목이 쉰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짧게 한 것이지요. 제가 사는 곳의 교회에서는 대개 서너 시간이 지나야 끝납니다. 저는 그저... 저는 설교자가 아닙니다. 그저 주님께 즐거운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하기를 무척 좋아해서... 그 일이 그저 좋아서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람들을 너무 늦게까지 붙들어 둔다는 말을 네댓 번 들었습니다. 그러니 그것이 사실인 줄 압니다. 하지만 오늘 밤에는 정말로 한 시 전에 이곳에서 나갈 것입니다. 그것은 거의 보장해 드릴 수 있습니다. 거의 말입니다... 이렇게 느껴지는 영이 좋고 모든 것이 사랑스러우니,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복을 예비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이 집회들에서는 치유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느 날 밤에는 그 형제님, (예수 이름 형제님이던가요?) 아웃로 형제님의 교회에서 기도받기를 원하는 분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 아들에게 기도 카드를 좀 나누어 주게 했습니다. 또 두어 날 밤에는 성령께서 예배당에 아주 강하게 임하셔서... 여러분은 다 아십니다. 제 집회에 와 보셨으니까요. 모두 와 보셨지요. 분별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밖의 일들을 보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기도받기를 원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처음 그것을 알게 된 것이 수요일과 목요일부터였습니다. 일요일이 지난 뒤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교회에서 치유 예배를 드리게 되면... 제가 가는 곳마다 모든 분께 일요일에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봉사하시라고 말씀드렸기 때문입니다. 이 특별 집회들은 형제들을 찾아뵙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맡은 자리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여러분은 그곳에 계셔야 합니다.
그러니... 주님의 뜻이라면 내일 밤에는, 저는... (내일 밤에는 어디에 가게 되어 있지요? 애리조나주 템피의 오도널 형제님 교회라고요.) 여러분 교회에 특별한 일이 없고 병든 분들이 계시다면, 내일 밤에는 제가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보통의 기도 줄을 세워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마 월요일과 화요일... 어디 봅시다. 제가... (수요일 밤에도 교회에 가기로 되어 있습니까?) 수요일 밤까지이고, 목요일에 시작하는군요. 맞습니까, 대집회 말입니다? 좋습니다, 형제님. 광고해 주시겠습니까? [한 형제가 말한다. “오늘 밤은 이곳입니다. 내일 밤에는 템피 하나님의 성회에 가시고, 이십삼 일에는 마운틴뷰, 그리고 서니슬로프에 가시며, 이십사 일에는 센트럴 하나님의 성회에 가십니다.”] 좋습니다. 잘됐습니다. [형제가 말한다. “저도 기억이 안 났습니다. 조금 헷갈렸습니다.”]
그런 건 신경 쓰지 마십시오. 며칠 전 제가 기억을 잘 못한다고 이야기했더니 잭 무어 형제님이 “자기가 심한 줄 아시는군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저는 “잭 형제님, 저는 이야기를 하다가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기억을 못합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그 정도를 심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전화기를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 놓고 ‘무슨 일로 전화하셨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면 꽤 심한 것이지요. 이것이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이 강단에서 농담하는 것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원래 행복한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저는 그 말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많은 분이 잭 무어 형제님을 아십니다.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의 라이프 태버내클에 계시는 아주 훌륭한 형제님입니다. 그분이 제게 그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건축업도 하십니다. 그분은 “그 정도를 심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브래넘 형제님. 며칠 전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려고 그 사람 번호를 돌렸습니다. 그 사람이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 하기에, 제가 ‘무슨 일이십니까?’ 하고 물었지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 저도... 잭 형제님, 그 정도면 정말 심하시군요’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도받기를 원하는 이 친구분들이 병든 분들을 데려오시면, 저희가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밤 이 사랑스러운 작은 교회에 와서 무슨 말씀을 드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쎄,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짧은 본문 하나를 택하고, 주님께서 어딘가에서 말들을 잘 엮어 주셔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그 말씀이 닿게 해 주시리라 믿을 뿐입니다. 아시겠죠. 저는 억지로 본문을 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인도하심을 느끼려고 하며 성경 구절들을 여러 개 적어 놓습니다. 그런 뒤 주님께서 다른 방향으로 인도하시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갑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교회에 계신 모든 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각 지역 교회마다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목사님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마치신 뒤, 저도 잊지 말아 주십시오. 우리가 길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날마다, 전보다 더 절실히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불과 몇 주 전에 어머니를 장사 지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숨을 거두시고 혼을 천국으로 데려가실 때까지 제 품에 안고 있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한 여인이 그렇게 고결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길 끝에 이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모든 어머니가 저렇게 되게 해야겠다. 사람들이 그것이 참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깨닫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무슨 일이든 꼭 해야겠다.’
친구 여러분, 저는 이것이 어쩌면 좀 더 깊은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실제보다 조금 가볍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거룩하셔서 천사들조차 그분 보시기에 더럽게 보인다면, 우리는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아시겠죠. 그렇습니다. 그러니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 영원 가운데 앉아 계시며, 태양계의 모든 태양보다 더 찬란하게 빛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천사들이 날개로 얼굴을 가리고 발을 가린 채 그분 앞에서 날며 “거룩하다!” 하고 외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 우리가 하려는 일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왕국이 그물을 들고 바다로 간 사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요. 그가 그물을 던지고 끌어 올리니 여러 종류가 잡혔습니다. 물론 좋은 물고기는 남겨 두고, 가재와 뱀과 도마뱀과 민물거북 같은 다른 잡것들은 물속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복음의 그물에는 그 모든 것이 잡힙니다. 그리고 우리는... 형제님, 언젠가는 우리가 마지막 그물을 던질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것이 물고기이고 어느 것이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여러분이나 제가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그저 그물을 던지고 끌어당길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을 아십니다. 그분은 미리 아신 자들을 부르셨고,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 하셨으며, 의롭다 하신 자들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그물을 던지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 이곳 에드워드 형제님의 교회에 서서 이곳에 그물을 던지는 일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제게 영광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왕국을 위해 예비하신 물고기가 있는지 보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읽기 전에 잠깐 머리를 숙이고 말씀의 저자께 이야기해 봅시다. 머리를 숙인 채 이 거룩한 순간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께 나아가려 합니다. 이 기도 중에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간구가 마음에 있으신 분이 이곳에 계십니까? 손을 들어 알려 주십시오.
주 예수님, 모든 마음을 아시니 이 회중을 보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극히 은혜로우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전능자, 아브라함에게 전능자의 이름으로 나타나셨던 엘 샤다이, 젖가슴을 지니신 하나님, 힘을 주시는 분, 약한 자를 먹이시는 분이시여, 아버지, 오늘 밤 우리에게 와 주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과 잘못을 깨닫습니다. 주 앞에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고 주의 놋 심판 제단 위에 그것들을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이 희생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죄들을 없애 주시기를 구합니다. 오 하나님,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의 삶과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 드립니다. 주님, 우리에게 주어진 작은 재능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 이 교회와 훌륭한 목사님, 집사들과 재산 관리 위원들과 모든 위원, 그리고 “교제”라는 이름을 가진 이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교인에게 복을 주십시오. 하나님, 남녀들이 이곳 문으로 들어설 때, 예배당 안에 있는 성령의 아름다운 질서로 말미암아 죄를 깨닫고 마음에 찔림을 받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의 죄들과 범법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다시 구합니다. 손을 든 이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 그 손 아래에는 주께 무언가를 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버지, 그것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하든 풍성히 주십시오. 병든 이가 있다면 주님, 고쳐 주십시오. 길가에 쓰러져 가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을, 그 연약한 무릎을 강하게 해 주십시오.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그분이 상한 갈대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고쳐 주실 것을 압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상하거나 낙심한 영이 있다면, 힘없이 늘어진 손과 휘청이는 무릎이 있다면, 오늘 밤 그것들이 일으킴을 받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마음과 영과 육체를 고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 찬양을 그분께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아멘.
삼십 분쯤 말씀을 나눌 성경 본문을 펴시려면, 저와 함께 요한계시록 19장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7절까지 읽겠습니다. 이 일들 뒤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많은 사람들의 큰 음성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능이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이는 그분의 심판들이 참되고 의롭기 때문이니 그분께서 음행으로 땅을 부패시킨 그 큰 음녀를 심판하셨고 자신의 종들의 피의 원수를 그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그들이 다시 이르되, 할렐루야, 하매 그녀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더라. 또 스물네 장로와 네 짐승이 엎드려 왕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왕좌에서 한 음성이 나서 이르되,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아,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너희는 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소리 같기도 하고 많은 물들의 소리 같기도 하며 강력한 천둥들의 소리 같기도 한 음성이 이르되, 할렐루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분께서 통치하시는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리자.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다가왔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오늘 밤 잠시 “어린양의 혼인”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성경 구절입니다.
이곳의 훌륭한 목사님도 이 주제를 여러 번 다루셨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신부가 있을 것이며 하늘에서 혼인 만찬이 차려질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것만큼이나 확실한 일입니다. 그것이 그분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 신부를 이루게 될 사람들이 그분의 교회이며, 점이나 주름 없이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임을 압니다. 그들이 자신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은 지금 이 땅에 있습니다.
잘 보시면 “그녀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말합니다. “주님께서 술 마시고, 도박하고,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게 하는 이 악한 영을 제게서 없애 주시면, 제가 그분을 섬기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기는 자들은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라.” 이기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렇게 할 능력이 있지만, 기꺼이 그것을 내려놓으려 해야 합니다. 그녀가 자신을 예비하였습니다. 저는 그 말씀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작은 관 속으로 밀어 넣어 다른 쪽 끝에서 끄집어내신 다음, “이기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실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분이 그저 밀어서 통과시키셨을 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저도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경의를 나타냅니다.
아브라함은 아이를 약속받았지만, 이십오 년 동안 그 약속을 붙들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가 겪었던 오르막과 내리막, 그 이십오 년 동안의 시험들... 그러나 그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약속의 땅을 약속받았지만, 그 땅을 한 치 한 치 차지할 때마다 싸워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너희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거기 있었습니다. 땅도 거기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신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에게 그것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다면, 하나님께는 여러분을 고치실 권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싸워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여러분을 구원하실 놀라운 은혜가 있으며, 그분은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싸워야 할 것입니다. 제가 강단에 선 지 이제 삼십일 년이 되어 갑니다. 그 모든 걸음이 끊임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스리려면 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부는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꺼이 “우리를 너무 쉽게 얽어매는 모든 무거운 것을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경주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그것들을 떨쳐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오셔서 우리 대신 그것들을 떨쳐 버려 주십시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해야 합니다.
저는 결혼식을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여러 사람의 결혼을 주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한 청년과 한 아가씨를 제단 앞으로 데려올 때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들이 예배당 통로를 걸어 내려오는 모습을 봅니다. 신부는 아름다운 혼례복을 입고 얼굴을 덮는 면사포를 길게 드리웠습니다. 신랑은 꼿꼿하고 멋지게 차려입었으며 젊고 활력이 넘칩니다. 두 사람이 인생의 가장 좋은 시기에 그곳으로 걸어 내려와 혼인 서약을 하는 모습을 보면, 참 다정한 무엇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룩한 무엇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 또 하나의 위대한 혼인식이 있을 것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영광의 회랑을 걸어 내려올 때입니다. 신랑은 모든 것을 준비해 두실 것입니다. 혼인식과 만찬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식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서로 손을 맞잡고 볼 위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그분이 돌아다니시며 우리 눈의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말씀하실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울지 말아라.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세상의 창건 때부터 너희를 위해 예비된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라.” 오 형제님, 그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저는 그것이 오늘날 교회, 곧 신부에게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부는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교회에서 나온 사람들로 이루어집니다. 신부는 교회 건물도, 조직이나 교단도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는 개개인이 신부를 이룹니다.
켄터키주 루이빌에 제 좋은 친구가 한 분 있습니다. 월리스 코블 박사님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 목사였는데, 들어와 성령을 받았고, 루이빌에서 큰... 가장 큰 교회들 가운데 하나인 열린문 교회를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제게 아주 귀한 친구였습니다. 며칠 전 제가 거리에 서 있는데, 그분이 길을 따라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분을 사랑했고, 그분도 저를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분이 편도선 수술을 받았는데,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곳 성 요셉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사람들이 그분이 죽어 간다고 했습니다. 맥스패든 부인이 제게 전화해서 “월리스 코블 박사님이...”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직 그분을 몰랐지만, 열린문 교회라는 큰 교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그분이 죽어 가고 있어요. 의사들이 주사도 놓고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어요. 봉합도 했어요. 계속 출혈이 있는데 피를 멎게 할 수가 없어요. 피가 응고되어서, 아시지요, 출혈이 멎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않아요. 그곳에 선교사들이 와 있는데, 형제님이 오셔서 그분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원해요.”
저는 월리스 코블 박사님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서 조금 주저했습니다. 그래도 가 보았습니다. 병실 안을 들여다보니 선교사들과 훌륭한 목사님들이 모두 그곳에서 울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이고, 이렇게 보잘것없는 내가, 이 작은 성령 광신자가 저 안에 들어간다고? 그냥 밖에 있는 게 낫겠다.’ 그래서 복도에 있는 콜라 자판기 뒤에 무릎을 꿇고, 코블 형제님의 피를 멎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아래로 내려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십오 분쯤 되었는데 전화가 다시 울렸습니다. 왜 지체하고 아직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갔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도록 인도받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아시겠죠. 훌륭한 목사님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지금 당장 오세요. 그분은 이제 얼마 못 사실 겁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곳에 갔습니다. 제가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분은 피를 흘리고 입에서 피가 튀어나오는 가운데서도 가톨릭 수녀 한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라고 권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분이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했습니다. 저도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했습니다. 그분은 침대에 앉아서 그렇게 기침을 했고, 피가 나왔습니다. 그분이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브래넘 형제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분은 울기 시작하더니 두 팔로 저를 껴안았습니다. 저는 그곳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루이빌 열린문 교회의 월리스 코블 박사님입니다. 그분께 편지를 보내 보십시오. 바로 그 순간 피가 멎었고, 그 뒤로는 한 번도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아주, 아주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며칠 전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즈월드 J. 스미스, 여러분 가운데 스미스 형제님을 아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훌륭한 선교사입니다. 코블 형제님을 무척 좋아해서 그분을 찾아오곤 합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코블 형제님, 아시지요, 저는...” (자기 아내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처음 결혼했을 때는, 내가 잘못 선택한 거라면... 아, 다른 사람을 만나면 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젊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생기고 나니 아내 없이 지내기가 좀 힘들어지더군요. 그러다가 쉰 살쯤 되면 아내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 마음이 들지요.” 저는 “맞는 말씀 같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나온 까닭은, 여자분들이 쇼핑을 얼마나 오래 하시는지 아시지요. 제 아내가 가게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제 아내가 여왕입니다. 내내 그 안에 머무릅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발이 너무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그분이 제게 “그래도 아내 없이는 살 수 없지요” 하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가 방에 앉아서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맞는 말이야.’ 저는 그것을 다른 일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회심해서 선교침례교 설교자가 되었을 때는, 침례교인이 아니면 구원받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침례교인으로 만들라고 저를 부르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침례교인들이 믿는 것과 똑같이 믿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 아예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저는 그 일을 전부 혼자서 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맡고 있는 다른 형제, 한 목사님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저만큼이나 힘껏 끌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담요가 그분 쪽까지도 조금 뻗어 덮어 주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면서 우리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 이렇게 멀리 오고 보니, 서로 없이 지내기가 좀 힘듭니다. 그뿐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꼭 필요합니다. 그것이... 이 위대한 오순절 운동도 그렇다고 믿습니다. 서로를 외면하던 장벽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위대한 교회가 교제 안에서 하나로 모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이제 혼인식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 돌들이... 아무리 특이한 모양으로 다듬어졌더라도, 주님의 돌이라면 그 건물 어딘가에는 들어갈 자리가 있습니다.
결혼은 어떤 의미에서 모형입니다... 이 땅의 결혼은 하늘의 혼인을 보여 주는 모형입니다. 잠깐 그것을 살펴보며 되짚어 봅시다. 가장 먼저 있어야 할 것은 결정입니다. 자연적인 결혼에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결정을 내리는 일입니다. 아가씨는 이 청년을 원하는지 결정해야 하고, 청년은 이 아가씨를 원하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결정이 있어야 하며, 여러분 자신이 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여러분이 사랑하는 유일한 여자여야 하고, 그는 유일한 남자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잘못 결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택하는 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을 구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인지 마음을 정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섬기겠습니까, 그리스도를 섬기겠습니까?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결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재물을 섬길 것인지 마음을 정할 때, 여러분은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결정한 뒤에는 약혼이 따릅니다. 그것은... 여러분은 제단에서 그것을 하게 됩니다. 이 연합이 이루어지기 전에 약혼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약혼이 있어야 합니다. 서약이며, 약혼이며, 사랑의 관계입니다. 그다음에는 약속을 합니다. 서로에게 약속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약속하는 것이지요. “여보, 나와 결혼해 준다면 충실하고 신실하게 살겠다고 약속하겠소.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지 않겠소.” 또는 “다른 남자에게 눈을 돌리지 않겠어요. 아내로서 모든 의무를 다하겠어요. 아이들이 생기면 어머니로서 모든 의무를 다하겠어요. 집안 살림을 돌보겠어요.” 이런 약속들을 다 해야 합니다. 적어도 올바른 결혼이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나아올 때도 똑같습니다. “주님, 저를 주의 왕국으로 받아 주시면, 제가 약속하겠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주님께 신실하겠습니다. 밤낮으로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밤낮으로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금식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 충실하겠습니다. 제 십일조를 창고에 가져오겠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기도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제 모든 사랑을 주님께 드리기로 서약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렇게 약속하는 것이며, 그 약속은 마음에서 나와야 합니다. 남편에게 그런 약속을 하면서도 진심으로 뜻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분명 그와 올바르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 관계는 일종의 굳어 버린 형식에 불과합니다.
보십시오. 이가 없어서 틀니를 쓴다면... 그것은 괜찮습니다. 전에 있던 이를 대신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사실 그 틀니는 여러분의 몸과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일부가 아닙니다. 팔을 절단해서 의수를 달았다면, 그 팔은 사실 여러분과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저 몸에 붙여 놓은 것입니다. 아시겠죠, 몸과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서약할 때도, 그분의 일부가 되지 않는다면... 여자가 남자의 일부가 되고 남자가 여자의 일부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인위적으로 꾸민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여러분은 그 여자와 실제로 결혼한 것이 아닙니다. 충실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예순이나 일흔이 되었을 때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처음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그저 그의 아이들을 키우는 것뿐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교회가 그렇습니다. 그저 그리스도 교회라는 이름만 취하고, 인위적으로 꾸민 것인데도 신부인 척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어떤 식으로도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틀니나 의수나 의안과 같습니다. 아시겠죠. 겉으로 꾸미기만 한다면 그것은 인조품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겉에 걸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것과 이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불리는 교회가 그저 인위적으로 꾸민 것이라면... 그러면 그 아이들은 그 안에 있지 않습니다. 그 같은 조직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그저...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아닙니다. 교단의 자녀들일 뿐,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아닙니다...
여자가 진실하게 남자와 이어져 있지 않다면, 그는 그녀의 남편이 아닙니다. 그저 함께 살겠다고 서약한 남자일 뿐이며, 그녀는 잘못된 서약을 한 것입니다. 그를 사랑하겠다고 서약했고,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남자는 내내 속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여러분,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속일 수 없습니다. 그분은 자기 사람들을 아십니다.
아시겠죠. 먼저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 약혼하고, 약속을 하고, 그런 다음 예식을 치릅니다. 그때 신부가 신랑의 이름을 따릅니다. 이제 더 이상 자기 이름을 쓰지 않고 신랑의 이름을 따릅니다. 교회도 예식을 치르고 약속을 하면 신랑의 이름을 따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세상의 교회가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됩니다. 아멘. 제가... 이름만 그렇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태어남으로, 본성이 달라짐으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마음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교회, 위대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그리스도 교회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일부가 됩니다. 그렇게 할 때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교회 안에 자신의 영, 자신의 생명을 넣어 주십니다. 성경은 그곳에서 아담과 이브에게 “너희가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하나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여자인 교회가 그리스도와 혼인하면 더 이상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아멘. 바로 그것입니다. 그분의 생명이 여러분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신부가 됩니다.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신부가 이 모든 서약을 하고 예식을 치른 뒤에는... 제 아내도 결혼 전에는 성이 브로이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브로이가 아니라 브래넘입니다. 더 이상 브로이가 아닙니다. 브래넘입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면 더 이상 세상에 속하지 않고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그러면 세상 것들을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에게 죽은 것이 됩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자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그러니 아시겠죠. 인위적으로 꾸민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인조품은 될 수 있어도, 그리스도께서 성령 침례를 통해 여러분 안에 직접 들어오시기 전에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그분과 이어지고,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셨던 것처럼 우리 안에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너희와 나는 하나이니라.” 아시겠죠.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 부으셨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교회 안에 부으셔서 복음의 일을 계속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위적으로 붙인 이름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성령께서 실제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이어 주심으로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그분의 부활의 권능으로 우리는 세상의 죽은 것들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아, 하늘의 처소들에 그분과 함께 앉습니다. 아멘. 저는 그것이 좋습니다. 오늘 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앉아 있습니다. 아시겠죠. 그분과 함께 부활한 것입니다. 세상 것들에 대해서는 죽었고, 그리스도로 옷 입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 입으면 세상은 죽은 것이 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세상을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죽었고, 우리는... 세상은 우리에게 죽었고, 우리는 세상에 대해 죽었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 다른 인격이 됩니다. 새로운 창조물, 창조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창조물을 반짝이게 닦아 놓은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새로 먹은 사람이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이 된 사람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이 그 사람 안에 사십니다. 이제 그 여자가 더 이상 브로이가 아니라 브래넘이며 그 이름으로 사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도 더 이상 세상에 속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있습니다. 그분 자신의 생명으로 그분과 이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첫 사람이 두 측면을 함께 지닌 사람이었다는 것을 성경에서 읽어 보셨습니까? 영적으로 말하면, 아담은 아담이면서 이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을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셨을 때...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나 그들을 육체 안에 두실 때는 둘로 나누셨습니다. 남성의 영을 취해서 남자 안에 넣으셨고, 여성의 영을 취해서 여자 안에 넣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자가 남자처럼 행동하려고 한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처럼 행동하려고 한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은 온 세상이 다 잘못된 것 같습니다. 남자는 여자처럼 행동하려고 하고, 여자는 남자처럼 행동하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입니다.
보십시오. 그것은 아주 완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을 때... 다른 어떤 것으로 만들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고, 여자는 최초의 창조에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그 창조에 들어 있지 않고 아담의 일부입니다. 여자는 부산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피조물을 새로 만드시려고가 아니라, 한 피조물의 일부를 취해 그것으로 다른 피조물을 만드시려고 아담의 옆구리에 손을 대셨습니다. 아담 안에 있던 남성의 영을 취해서... 아니, 아담 안에 있던 여성의 영을 취해서 여자 안에 넣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영과 몸 모두에서 그들은 하나가 됩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갈보리에서 하신 일의 아름다운 모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취해서 교회와 이어 주셨습니다. 찢긴 옆구리를 통해 사람을 깨끗하게 하고 교회의 육체를 거룩하게 하는 피가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에게서 취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을 개개인 안에 넣어 주십니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입니다. 하나가 됩니다. 그리스도와 여러분은 하나입니다.
여러분과 남편도 하나여야 합니다. 서로 거스르는 것이 있다면, 그 연합에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거스르는 것이 있어, 그분의 말씀을 믿지 않고 “아, 그것은 다른 시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라고 한다면, 그분과의 연합에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기적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신유는 없습니다. 성령 침례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것을 과거 어느 때에만 적용한다면, 그리스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면, 아시겠죠, 그때 여러분과 그리스도는 하나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바를 구할 수 있으리라...” 이제는 여러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또 한 가지, 여자가 그렇게 한 뒤에... 서약을 이행하고 결혼하여, 남편이 될 사람의 이름, 곧 신랑의 이름을 따른 뒤에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의 상속자가 됩니다. 여러분의 아내는 모든 것의 상속자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의 상속자입니다. 교회가 그것을 알기만 한다면, 바로 그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분의 일부이며, 그분의 영이 교회 안에 계십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너희도 할 것이요, 이것보다 더 큰 일들도 하리라.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보리라. 이는 내가 세상의 끝까지 너희와 함께, 곧 너희 안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그것이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은 함께 이어져 있으며,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이 땅에 계신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그때 하셨던 바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일을 마음에 두실 것이며, 병자들을 고치실 것이며,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이 땅에 계실 때 하셨던 바로 그 일을 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계시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완전합니다. 그것이 혼인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결혼하고 이 모든 서약을 다 하여, 이 남자의 남편이 되고, 그가 가진 모든 것의 상속자가 된 뒤에 제멋대로 나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난동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남자들을 쫓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뿐 아니라 자기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 그 모든 약속을 했는데도, 여자는 밖에 나가 다른 사람들과 자기 삶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자기 사랑과 애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바로 그렇게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세상에 나누어 줍니다. 놀고, 춤추고, 도박하고, 텔레비전을 보려고 기도회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무릅니다. 온갖 세상 것들이 교회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교회가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멋대로 나갔습니다. 다른 남자들을 쫓아갔습니다. 자기 사랑을 나누어 줍니다. 교회에 드려야 할 십일조를 가져다가 저 바깥 세상의 다른 것들에 써 버립니다. 교회는... 마땅히 해야 할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며, 교회에 오기를 좋아하는 대신, 거의 설득을 해야 교회에 옵니다.
얼마 전 한 목사님이 제게 말했습니다. 아주 많은 기도... 아주 많은 카드를 보내서, 일 년 중 적어도 여섯 달은 일요일 성경학교에 나오겠다고 서약하고 서명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일하던 곳에서 언덕 아래에 사는 한 아가씨를 보았습니다. 그 아가씨가 나왔습니다. 제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렸더니 그 아가씨가 문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이런 광란의 연주자들 있지요. 어젯밤이었던 것 같은데, 이곳 피닉스에서 체포해야 했던 그 무리와 같았습니다. 그들이 로큰롤을 새롭게 왜곡시킨 춤인지, 트위스트인지, 무엇인지 그런 것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을 불러 데려가게 해야 했습니다. 젊은 여러분, 그것이 마귀의 영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 영향 아래 있어서 자신들이 어떤 상태인지도 모른 채 거리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어떤 희극인들이나, 음반을 틀어 주는 사람들, 디스크자키들 같은 이들도 그렇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한 도시의 어떤 장소에 그런 사람이 왔는데, 젊은 여자들이 속옷을 벗어서 이 청년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무대 위로 던졌습니다. 그것이 마귀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마지막 날들의 영입니다. 분명합니다.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보십시오. 제멋대로 나간 것입니다.
이 젊은 여자가 그렇게 요란을 떨며 나왔습니다. 제가 문 앞에 서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아, 죄송해요. 거기 서 계신 걸 잊었네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라디오에 나오는 그 남자였는지 무엇이었는지, 그를 향해 손으로 입맞춤을 날리면서 “그린 브라이어 패치에서 만나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 이름이었을 것입니다. 그날 밤 무슨 댄스 모임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저는 제 친구인 브라운 박사님에게 말했습니다... 그분이 “빌리, 그쪽 교인들은 잘 나오고 있나?”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잘 나오지요. 우리가 약을 주거든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분이 “무슨 약인가?”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복음 약, ‘고스필스’입니다. 그 약이 사람들이 늘 계속 나오게 해 줍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아시겠죠. 그분이 그 서약서에 서명하게 하는 이야기를 제게 해 주었기에, 저는 말했습니다. “브라운 박사님, 라디오에 나오는 그 광란의 연주자가 이 아가씨에게 오늘 밤 거기 오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거기에 가기 위해서라면 입고 있는 옷이라도 전당포에 맡길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여자 안에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영이 그 여자를 그 세속적인 오락과 이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라 불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가 그렇게 하나님과 이어지기 전에는... 교회는 여전히 세상에서, 죄의 진흙탕 속에서 뒹굴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렇게 이어져 마음이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으로 가득 차서,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까지 그럴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유일한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지신 유일한 계획은 바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위적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됩니다. 태어나서 들어와야 합니다. 악수를 해서 들어오거나 교회에 이명증서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 안에 태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그분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로 만듭니다. 아멘. 그것이 바로잡아 줍니다. 그것이 일을 이루어 줍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여자가 제멋대로 나갑니다. 다른 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기 시작합니다. 세상 것들과 세속적인 오락을 사랑하고, 가서는 안 될 곳에 가고, 해서는 안 될 말을 합니다. 언젠가 제가... 위층에서 여자분들이 무슨 교회 친목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침 그 집 지하실에서 할 일이 있었습니다. 말씀드리지만, 제가 죄인이었을 때 끔찍한 이야기들을 좀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분들의 모임에서 들었던 것보다 더 지저분한 농담은 평생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에게서 그런 더러운 말이 흘러나온다니, 상상이나 하실 수 있습니까? 같은 물 저장고에서 달고 좋은 물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우물에 두레박을 내렸는데 우리가 장구벌레라고 부르는 것들이 가득 담겨 올라온다고 합시다. 두레박을 다시 내려도 똑같은 것이 올라올 것입니다. 그 물 저장고를 깨끗이 씻어 내고 좋은 물로 채워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말해서, 그것이 오늘날 교회의 문제입니다. 교회를 깨끗이 씻어 내고 하늘에서 오는 하나님의 거룩한 물로 채워야 합니다. 교회의 마음은 무엇이든 흘러들어 오는 오물 구덩이가 되었습니다. 온갖 연인들을 두고 있습니다. 성경은 교회 안에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협정을 어기며, 거짓 고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의로운 자들을 멸시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십시오.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여자,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남자는... 남자는 성령 광신자 취급을 받고, 여자는 광신도나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여자는 버림받은 사람이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참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주의해 보셨습니까? 구약에서 희생물을 드릴 때 새 한 마리를 죽이고, 그 죽은 짝의 피를 다른 새 위에 발랐습니다. 그러면 그 새는 죽은 짝의 피를 뿌리며 땅 위를 날아갔습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 신부가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지니고 다니며 땅 위에 뿌리면서 “주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고 외칠 것입니다. 교회의 분위기, 교회의... 교회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께 속할 것입니다. 그 전체 모습이 하나님께 속할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카드놀이나 포커를 하러, 지하실에서 춤을 추러, 수프 만찬이나 그런 것을 하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세상에 속합니다. 그런 일로는 결코 세상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으며, 그렇게 해 보려고 애쓰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성령과 권능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에게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 삶을 삽시다. 그들을 흉내 내려 하지 맙시다. 우리가 옳다고 아는 대로 삽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삽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들리면 모든 사람들을 내게로 이끌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땅의 소금이지만 만일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아무 데도 쓸모없으므로 밖으로 던져져서 사람들의 발밑에 밟힐 뿐이니라.” 우리의 간증들이...
그러니 심지어 우리 오순절 무리들까지도...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오순절 무리들까지 바로 그 일에, 바로 그 흐름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하는 것을 우리가 실제로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이 오순절 운동의 교회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굳게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바로 그 생명이 교회 안에 비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본뜨려 합니다. 무슨 말을 듣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아시겠죠. 우리 뜻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교회들은 제멋대로 나간 여자와 같습니다. 어느새 그 여자가 바르게 됩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약 사십 년이나 오십 년 전에 이 오순절 교회를 낳으셨을 때, 교회는 거룩하게 살았습니다. 거룩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교회와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길모퉁이 건너편 감리교회를 능가할 만큼 큰 건물이 있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큰 무언가, 가장 큰 것, 또 가장 큰 것, 또 가장 큰 것을 가져야 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무엇을 좀 갖게 되면 우쭐해집니다... 어떤 오순절 형제는 자기가 큰 교회에 다니면서, 작은 선교회나 아주 조그마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제일교회에 다닙니다”, 또는 “큰 교회에 다닙니다” 하는 식으로 말하며 그들을 내려다봅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부푼 마음에서 바람을 좀 빼 주시는 성령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되고 진실한 성령 침례는 턱시도를 입은 사람이 작업복을 입은 사람을 끌어안고 “형제님”이라고 부르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옛날부터 전해 온 구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은, 그렇습니다, 비단옷을 입은 사람이 무명옷을 입은 사람을 끌어안고 “자매님, 사랑합니다” 하고 말하게 합니다. 분명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과 어울려 다니며 물결을 따라 떠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 감리교나 침례교를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움직이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서는 오늘 밤 어떤 조직에도 자신의 인정을 주실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한 국가로 불러내어진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이름을 위해 이방인들 가운데서 불러내어진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개개인을 취하실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조직들이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의지해서 “나는 오순절 조직에 속해 있으니 오순절 신자입니다”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오순절 체험을 할 때 오순절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톨릭교회에 속해 있든 말든, 여러분은 오순절 신자입니다. 오순절을 조직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오순절은 체험이지 조직이 아닙니다. 그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우리 오순절 사람들이, 오순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계속 세상에서 살며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 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니므롯의 탑에 기어오르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그 탑은 잿더미가 될 것입니다. 아담의 무화과 잎 앞치마처럼, 그것도 사라질 것입니다. 프랑스의 지크프리트선, 독일의 마지노선처럼 무너졌습니다. 다른 망대도, 다른 버팀목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니 의로운 자는 거기로 달려가 안전을 얻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 안으로 달려 들어갈 때 여러분은 그 이름을 취합니다. 이름입니다. 그저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름과 여러분의 인격, 곧 삶에서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아멘. 그분은 놀라우십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도 똑같은 일을 했습니다. 남편에게 드려야 할 사랑을 다른 남자에게 나누어 주는 여자처럼 영적인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런 여자는 함께 살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아십니다. 교회가 세상과 교제를 나누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셨고, 그분의 아들도 같은 것을 버리실 것입니다. 그분은 주름이 전혀 없는 신부를 맞이하실 것입니다. 아멘. 그분 자신의 피로 온전히 씻긴 신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혼인식이 다가오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과 어울려 다니며 영적인 음행을 저지르고, 입으로는 한 가지를 고백하면서 삶은 다르게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는 에스더가 한 것처럼 해야 합니다. 에스더는 세상의 치장을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그 짧은 에스더서를 압니다. 모르드개가... 그의 삼촌에게 딸이 있었습니다. 메디아와 페르시아가 통치하던 시대의 일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참 아름다운 모형이 있습니다. 그 왕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왕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가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왕비에게 와서 자기 곁에 앉으라고 불렀지만, 왕비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어떻게 했습니까? 자기 아내가 오려고 하지 않자 너무나 굴욕스러워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저는 그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의 모습과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처소들에 그분과 함께 앉으라고 초청하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부끄러워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성령 침례를 받았다고 말하기를 부끄러워합니다. 오순절 사람들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하기를 부끄러워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부끄러워합니다. 그 왕비도 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기를 거절했습니다. 왕은 굴욕을 당했습니다.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모두가 그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러 일을 맡기실 때, 오순절 운동에 교제와 형제의 사랑을 나누자고 부르실 때, 그분의 얼굴도 조금 붉어지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작은 무리들로 너무나 단단히 조직되어 있어서 다른 쪽을 위해 굽히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너무 세속적이 되어 가고,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오순절이라는 이름을 부끄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저, 저는 속해 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저는 오순절 체험을 한 것이 기쁩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그분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제가 누린 가장 큰 영광입니다.
그때 왕은 어떻게 해야 할지 물으려고 조언자들을 불렀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이대로 두면 온 나라의 다른 여자들도 모두 나라의 첫째가는 여인을 본받을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오늘 밤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여자들 좀 보십시오. (여러분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또 상하게 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머리를 이렇게 물찬 듯 부풀린 머리 모양을 하고, 이 퍼스트레이디를 흉내 내려 합니다. 평생 그런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며칠 전 제가 가게에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여자가 들어왔습니다. 머리가 이만큼이나 컸고, 눈 아래에는 초록색 물감을 발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깨비야, 돌아가라. 나 착하게 굴게” 하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끔찍한 모습이었습니다. 겁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퍼스트레이디입니다. 퍼스트레이디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본보기로 삼습니다.
이제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담으로 한 말이 아니라, 여러분이 알아보시도록 비유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여러분 나이 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젊은이들에게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본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여러분 오순절 사람들은 감리교인들과 침례교인들과 장로교인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퍼스트레이디처럼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되어야 합니다. 그분은 이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규칙과 본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에스더... 이 왕비는 그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려고 하지 않아 왕에게 굴욕을 주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나라의 첫째가는 여인이 이런 본을 보이면, 다른 여자들도 모두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가 아내를 부를 때 아내는 ‘강물에나 뛰어들어요’ 하고 말할 것입니다.” 아시겠죠? 참, 그 사람이 정말로 미국을 미리 내다보았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어... 그때 지혜가 있는 한 사람이 나아와 왕에게 조언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 여자를 내쫓으시고, 온 나라에 사람을 보내 모든 처녀, 젊은 처녀들을 불러 모으신 뒤, 그들 가운데서 아내를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왕은 그 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사람을 보냈습니다... 시녀들을 보내어 왕이 다스리던 온 왕국과 지방에 있는 젊은 처녀들, 아름다운 여자들을 뽑아 오게 했습니다. 그 왕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왕국이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이 어린 유대인 소녀에게도 그 일이 이르렀습니다. 이 소녀는 좀 버림받은 처지였습니다. 아시겠죠. 이방인들처럼 한쪽으로 밀려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었습니다. 삼촌 모르드개가 키우고 있었습니다. 소녀도 나아가 자격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습니까? 이 소녀들을 데려다가 몇 달 동안 정결하게 해야 했습니다. 향료를 바르고 온갖 치장을 시켜, 왕 앞에 나갈 수 있도록 꾸며 주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이 교회를 꾸미려 하는 방식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세상 것으로 단장시키고, 더 많은 교인을 얻으려고 세상 것들을 본뜨며, 아무것이나 교제 안으로 받아들입니다. 아, 얼마나 딱한 일입니까. 조직마다 다른 조직을 이기려고, 아무나 교인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들을 이 조직에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깨끗하게 되고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태어나기 전에는 결코 그리스도의 교제 안에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여기 있는 명부에는 이름이 있을지 몰라도, 주 예수님의 피로 기록되기 전에는 저 위 어린양의 생명책에는 없습니다.
여자들은 모두 예쁘게 보이려고 한껏 꾸몄습니다. 아, 아마 퍼스트레이디를 본뜨는 등, 아주 볼 만하게 꾸몄을 것입니다. 왕 앞에 나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온갖 치장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들에 생긴 문제도 대체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속적으로 한껏 꾸미려 합니다. 세속적인 오락과 세상 것들을 교회 안에 들이고, 세상에 속한 일을 하며, 세상과 어울리면서도 왕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것을 미워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처럼 행동하고 싶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어떤 교회들은 기준을 낮추었습니다. 네댓 번 결혼한 사람들을 집사 등으로, 때로는 목사로 받아들입니다. 그들 중에는 담배 피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고는 “차차 끊겠지요. 괜찮아질 겁니다” 하고 말합니다. 어느 날 밤 술집에서 사람을 데려다가 그다음 날 밤 강단에 세웁니다. 저는 그런 일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사람은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에...라고 부릅니다.
저는 성령 침례를 믿습니다.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너무 강조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방언을 말할 수 있고 여자도 방언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와 남자의 삶이 그들이 말하는 방언과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방언입니다. 성령께서는 여러분이 성경대로 행동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함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방언을 말하면서도 성질이 얼마나 사나운지 회전톱과도 싸울 기세이고, 이웃을 헐뜯고 온갖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보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성령이라고 부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아닙니다. 성령은 온유와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선함과 부드러움과 인내와 믿음입니다. 성령은... 그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맺으시는 열매는 다정함과 낮아짐과 겸손과 서로 사랑함과 오래 참음입니다.
어떤 형제가 잘못된 길로 갔다면, 그저 그를 몰아세우거나 하지 마십시오. 찾아가서 그를 돌아오게 할 수 있는지 보십시오. 설교자가 하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십시오. 다른 누군가가 하십시오. 설교자가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집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모든 지체가 서로를 찾아 나서야 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다면... 그분은 그 위대한 비유를 가르치셨습니다.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그 한 마리를 찾아 나서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 그냥 내버려 두세요” 하고 말합니다.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부드럽고, 용서하며,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사람들이 왕 앞에 내보이려고 그런 곳 가운데 하나에 에스더를 데려다가 한껏 꾸미려 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원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나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아멘. 오늘날 우리에게는 세상처럼 행동하려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작았을 때는 그분을 섬겼지만, 커지고 나서는 그분을 잊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골목에 양철 냄비 하나를 놓고, 탬버린을 손등에 두드리며 낡은 기타를 튕기면서 거리 집회를 할 때는 겸손했습니다. 그러나 삼사백만 달러짜리 건물과 그런 큰 것들을 갖게 되면, 너무나 거만해져서 그 일을 잊어버립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것으로 겉을 번드르르하게 꾸밉니다.
며칠 전 성결교 형제가 있는 어떤 곳에 갔습니다... 그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커피 시간이 되어 여자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며 쉬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곳의 여자들은 하나같이 머리가 짧았고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브래넘 형제님, 그런 말을 하실 자격이 없어요”라고 할지 모릅니다. 제게는 있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오순절 여자들 가운데 많은 이가 남자에게 속한 옷을 입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그분 보시기에 가증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천국에 갈 것을 기대합니까? 그것은 그 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성령께서 그 안에 계신다면 여러분의 잘못을 깨우쳐 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 여러분이 외치고, 방언을 말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영 안에서 춤출 수는 있습니다. 저는 힌두교인들과 인디언들과 그 밖의 온갖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말하는 것을 뒷받침하는 삶이 없다면, 그런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경건하게 사는 사람들을 만듭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에스더는 신부가 될 사람이었으므로 세상의 치장을 조금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왕 앞에 나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오순절 여자들이 마땅히 해야 하는 것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영으로 자신을 단장했습니다. 이 화려한 퍼스트레이디들이 갖가지 신기한 최신 유행으로 꾸미고 지나갈 때, 왕은 그들을 보고 후궁들이 있는 방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을 때, 왕은 그 다정하고 겸손하고 온유한 영을 언뜻 보고 “바로 저 여인이다. 왕관을 가져다가 저 여인의 머리에 씌워라” 하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 영으로 자신을 단장하게 하십시오. 여자들만이 아니라 남자들도 그런 영으로 자신을 단장하십시오. 그러면 신부가 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다정하고 경건하게 말입니다. 에스더는 자기 마음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우리는 이 겉모습을 돌봅니다. 아, 주름 제거제도 얼마나 많이 필요하고, 그것을 꾸미기 위한 이런저런 것들이 얼마나 많이 필요합니까. 얼마 전 테네시의 한 박물관에 있었습니다. 작은 전시 공간을 지나가는데, 인체의 성분을 분석해 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백오십 파운드 나가는 사람의 몸을 화학 성분으로 따지면 팔십사 센트의 가치가 있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대단한 사람이지요? 팔십사 센트입니다! 그런데 어떤 여자들, 오순절 여자들이 오백 달러짜리 밍크코트를 입고 고개를 빳빳이 치켜듭니다. 비가 오면 익사할 겁니다. 그런데 화학 성분으로 따지면 팔십사 센트의 가치도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팔십사 센트입니다. 닭 둥지에 뿌릴 만큼의 석회와, 약간의 칼슘 같은 것들뿐입니다. 팔십사 센트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대단히 조심스럽게 돌봅니다. 식당에 가서... 수프 한 그릇을 받았는데 그 안에 거미가 있으면 식당을 고소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낡고 더러운 텔레비전과 카드놀이 같은 것들을 여러분의 목구멍으로 밀어 넣게 두고, 그것을 삼킵니다. 부정한 옷을 입게 내버려 둡니다. 이 여자들은... 껍질 벗긴 소시지처럼 몸에 꼭 달라붙는 짧은 옷을 입고 그렇게 거리로 나갑니다.
자매님, 아십니까...?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들으십시오. 제가 하는 말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행동하면 심판 날에 간음한 사람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느니라.” 그 죄인이 간음한 일에 대해 답해야 할 때, 그 상대가 누구입니까? 여러분입니다. 누가 그 일을 일으켰습니까? 여러분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밖에 나가 남자들 앞에 자신을 내보이고... 세상처럼 되려고 하고, 세상처럼 옷을 입는다면... 제가 한 번 그런 말을 했더니,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브래넘 씨, 잘 들으세요. 지금 분명히 말씀드리겠어요...” 저는 “예, 부인”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여자가 “요즘은 그런 옷밖에 만들지 않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재봉틀도 만들고 천도 팝니다. 그러고 싶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부인 안에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정확히 그렇습니다. 유행이기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원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원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웁니다. 꼭 피워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본 가장 어리석은 모습은 여자가 거리를 가면서 이렇게... 차에 탄 여자들마다 손가락 사이에 담배를 끼고 있는 것을 봅니다.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가장 큰 내부 파괴 공작입니다. 의사들과 의학계에서는 암을 일으키는 것들과 온갖 해로운 것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 그들은 끊임없이 그것을 깊이 빨아들입니다. ... 그리스도인이라는 여자가 남녀가 함께 수영하는 물가에 수영복을 입고 길게 누워 있는 모습을 보십시오. 저는 딸이 둘입니다. 제 딸들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햇볕에 몸을 태우는 ‘선탠’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살아 있는 한, 제 딸들은 ‘선탠’ 대신 ‘아들에게 혼나는 일’을 당할 겁니다. 그 아들은... 브래넘 씨의 아들인 제가, 이만한 널빤지를 들고 나설 겁니다. 저는 그것이 잘못이라고 믿습니다.
그러고도 우리는 자신을... “아, 우리는 오순절 교회 교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아,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그렇습니다. 오순절 교회는 앞에서 뒤까지, 저장실과 지하실과 위층까지, 구석구석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그 모든 것 가운데서, 우리가 가진 것 중에는 가장 낫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잔 다르크 시대의 혁명 때와 같습니다. 프랑스에는 혁명이 필요했고, 그들이 뒤엎으려 했던 일들 중 일부를 바로잡기 위해 다시 반혁명이 필요했습니다. 오순절 교회도 혁명이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분명히 필요합니다. 잘못된 것들에 반기를 들고, 올바른 것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새롭게 성령 침례를 받고, 교회가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결코... 여러분은 “저는 하나님의 성회에 속해 있습니다. 포스퀘어에 속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예수 이름 교회에 속해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밖의 어느 것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아닙니다. 그 어느 것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개인으로 부르십니다. 깨끗해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이름을 위해 이방인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그분의 신부를 취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 가운데서 말입니다. 에스더는 자신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자기 마음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에스더가 깨끗하게 한 것은 그것이었습니다. 교회에 필요한 것도 그것, 곧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일입니다. “브래넘 형제님, 마음을 어떻게 깨끗하게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말씀의 물로 씻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자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잘못이고, 남자들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두 사람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자기 여자가 벌거벗은... 그런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가도록 내버려 두는 남자는, 저는 남자로서조차 별로 존중할 수 없습니다. 그는 꼭두각시입니다. 그렇습니다. 여자가 그를 행주처럼 부립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여러분은 남자다워야 합니다. 자기 교회가 그런 짓을 하는데도 강단에서 호되게 질책하지 않고 그대로 넘어가게 두는 목사는 나약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남자들입니다. 복음은 고무장갑을 끼고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과 함께 성령의 권능과 나타나심으로 전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런 것들이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것을 전해야 하고, 그대로 살아야 하며... 어디서든 그래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는 정화가 필요합니다. 속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합니다.
에스더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온유하고 겸손한 영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교회의 모습입니다. 에스더가 세속적인 치장을 거절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마음속에 영을 모시고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여자, 곧 교회는 교인 수가 더 많고, 옷을 제일 잘 입는 무리이며, 가장 큰 조직이고, 도시에서 가장 큰 교회라는 등의 이유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의지한다면 백만 마일이나 빗나갈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말씀의 물로 씻긴, 다정하고 친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영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말씀은 씻어 주는 일을 합니다. 아멘. 교회는 씻겨야 합니다. 순복음으로 씻겨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부분적으로만 씻기는 것이 아니라 순복음으로 씻겨서, 깨끗해지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부는 더러운 신부가 아닙니다. 그분은 더러운 신부를 맞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자가 결혼하려고 왔는데 저 바깥 돼지우리에서 막 나온 것처럼 보인다면, 조금이라도 품위가 있는 남자는 그 여자와 결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먼저 몸을 깨끗이 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교회가 혼인하려고 나아오면서, 온 세상의 것들을 주렁주렁 달고 신부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아닙니다. (서둘러야겠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교회,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교단이라는 낡은 누더기를 걸친 남루한 교회도 아닙니다. 어떤 큰 교단의 일원이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로 씻기고 피로 값을 치러 사신 교회여야 합니다. 우리가 가장 큰 교회, 가장 큰 조직, 이것이나 저것이나 다른 무엇에 속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점이나 주름 없이 순결하고 성별되고 거룩해야 합니다.
에스더처럼, 마음의 감추어진 사람입니다. 감추어진 사람, 곧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의 온유함과 부드러움입니다. 세상의 영광이나 품격이 아닙니다. 저는 늘 세상은 번쩍이지만 복음은 은은히 빛난다고 말했습니다. 아, 둘은 백만 마일이나 다릅니다. 할리우드는 번쩍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사랑스러움과 부드러움과 다정함과 친절함으로 은은히 빛납니다. 그렇습니다. 에스더는 세상의 온갖 최신 유행 옷으로 자신을 꾸미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왕의 아내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처럼 되고 싶습니까? 그러면 거룩한 분의 아내답겠습니까?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인 우리가 세상 것들로 자신을 꾸미고도 거룩한 분의 아내처럼 보이겠습니까? 그것이 자연스럽겠습니까? 오늘날 거룩한 사람이라고 하는 어떤 남자가 있는데, 그의 아내가 퍼스트레이디처럼 다가온다고 합시다. 이렇게 커다랗게 부풀린 머리를 하고, 한쪽에는 빨간 것을, 다른 쪽에는 초록색 것을 바르고, 입에는 페인트 붓으로 얻어맞은 것처럼 칠하고, 온갖 그런 것들로 꾸몄습니다. 소시지처럼 꼭 달라붙는 짧은 옷에 굽이 이만큼 높은 구두를 신고, 몸을 비틀며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걷습니다... “저 여자가 거룩한 사람의 아내라고요?” 하겠지요.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 오순절 운동의 큰 집회 가운데 하나에 갔습니다. 천막을 세워 놓았습니다. 목사님이 제게 “제 아내가 오르간 연주자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잘됐습니다, 형제님” 하고 대답했습니다. “아내가 연주해도 괜찮겠습니까?” 저는 “그럼요. 예,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집회 책임자에게 갔습니다. 책임자는... 백스터 형제님이 “괜찮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분이 “브래넘 형제님, 이리로 오십시오. 제 아내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쪽으로 갔습니다. (부디 용서하십시오. 아시겠죠. 빈정대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그 여자는 매니큐어인지,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으로 온통 치장하고 있었습니다. 평생 그런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옷은 여기까지 깊이 파여 있었고, 등은 없고, 아래쪽도 거의 없었습니다. 평생 그런 차림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귀걸이를 길게 늘어뜨리고, 온갖 것을 잔뜩 걸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아이고! 침례교인인 나도 저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는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보고 말했습니다... 이제 부디, 이것은 농담이 아닙니다. 그 형제에게 꼭 말해야 했습니다. 그 말이 그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남다르게 보이려고 한 말이 아닙니다. 그랬다면 제가 위선자였을 것이며, 저 자신부터 깨끗해져야 했을 것입니다. 아시겠죠. 저는 “선생님, 아내분이 성도라고 하셨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아, 예” 하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제 눈에는 귀신처럼 보입니다. 목사의 아내가 그런 모습을 한 것은 평생 처음 보았습니다. 거룩한 사람의 아내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행과 차 모임과 주사위놀이 모임과 카드놀이와 춤과 사교 모임에 의지하며, 그렇게 세상 것으로 자신을 꾸민다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신부답게 보이지 않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춤추고 파티를 열며, 수프 만찬을 하고 칵테일을 마시는 등 그렇게 하면서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말합니까? 제게는 거룩한 분의 아내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그분은 그런 사람을 택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올바른 여자, 그분이 나타내고자 하시는 것에 어울리는 여자를 취하실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조금 마음이 아플지 모르겠습니다.
남부 출신이신 제 늙으신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먹을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동부콩과 옥수수빵을 먹었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이 무엇인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머니에게는 일 년 내내 쓸 기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낡은... 이렇게 커다란 팬에 고기 껍질을 넣어야 했습니다. 정육점 주인에게 살은 떼어 내고 껍질을 우리에게 달라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것을 지져 기름을 낸 다음 음식 위에 부었습니다. 토요일 밤마다 어머니는 우리가 피마자유를 먹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것을 도저히 못 견딥니다. 하지만 먹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코를 잡고 어머니에게 갔습니다. 저는 “엄마, 도저히 못 먹겠어요. 먹으면 속이 너무 울렁거려요” 하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속이 울렁거리지 않으면 약효도 없단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조금 흔들어 깨우고, 여러분의... 영적인 소화 기능이 제대로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하고, 성경에 비추어 자신을 살펴보도록 속을 좀 불편하게 해야 합니다. 그 오래된 성질과 이기심과 경건하지 못함과 세상 사랑과 텔레비전과, 그런 것들이... 떠나갈 수 있는지 보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처럼 밖에 나가 그 지역의 모든 사람을 교회로 데려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하려고 애써야 하는데, 교회와 좌석들은 텅 비어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그분의 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부릅니다. 아, 친구 여러분,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때가 왔습니다. 그분의 신부가 자신을 예비하였습니다. 아, 자신을 예비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에스더는 선택받았고 다른 여자들은 거절당했습니다. 영광의 왕관이 신부의 머리에 씌워질 그날,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영을 가진 사람들만 선택받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거절당할 것입니다.
있었던 일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듯 저는 선교사이며, 전도하는 선교 사역을 합니다. 해외에 일곱 번쯤 나갔고 세계를 다녔습니다. 얼마 전 로마에서... 로마는 예술로 유명한 큰 도시이며, 그곳에는 미술학교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젊은이들 여럿이 해마다 그곳에 가서 일 년이나 이 년 동안 미술을 배우며 그림 그리는 법을 익힙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몇 년 전 젊은 미국인 한 무리가 그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기만 하면 아주 제멋대로 굽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한다면서, 남자나 여자나 밖에 나가 술을 마시고 옷을 벗어 던지는 등 온갖 짓을 하며 소란을 피웁니다.
어느 학교가 있었습니다. 그 학교에 이 젊은 미국인 무리가 왔습니다. 거의 모두가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한 아가씨는 그런 일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안에 머물렀습니다. 밤이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가서 술을 마시는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낮에는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온 학교의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숙녀답게 자신을 지키며 숙녀답게 행동했습니다. 젊은 로마 청년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주위에 와서 함께 나가자고 해도 거절했습니다. 가지 않았습니다. 그저 공부에 전념하며 그림 그리기를, 아니, 채색하여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꾸준히 그 일에 매달렸습니다.
마침내 그곳의 나이 든 관리인이 그 아가씨를 계속 눈여겨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아주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로마 가톨릭 신자였지만, 아가씨가 어떻게 처신하는지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어느 저녁, 화실이 있던 공원에서 그 아가씨가... 아니, 학교가 있던 곳에서, 아가씨가 교정으로 나와 언덕 꼭대기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아가씨는 예쁘고 깨끗한 얼굴에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채 그곳에 서서, 해가 지는 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이 든 관리인은 아래 마당에서 갈퀴질을 하며 아가씨를 계속 바라보았습니다. 갈퀴질을 하는 동안 무언가가 자꾸 가서 말을 걸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갈퀴를 내려놓고 낡은 챙 넓은 모자를 벗은 다음, 그 아가씨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헛기침을 했습니다. 아가씨가 돌아보았습니다. 그가 “실례합니다, 아가씨” 하고 말했습니다. 아가씨는 “네, 어르신. 괜찮아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아가씨가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날 밤 크게 놀아 보려고 나간 상태였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아가씨, 지금 내가 하려는 말을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곳에 온 지도 이제 이 년이 넘다시피 했지요. 함께 온 무리는 늘 파티에 나가고, 한밤중 아무 때나 술에 취해서 옷도 반쯤 벗겨진 채 들어오더군요. 온갖 그런 모습을 보았어요. 그런데 아가씨는 그런 파티에 가지 않는 것을 보았어요.” 그가 또 말했습니다. “보아하니 늘 바다 건너편을 바라보는 것 같더군요. 저녁마다 이곳에 올라와 서서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지요. 왜 그러는 겁니까? 나는 늙은 사람이에요. 무엇 때문에 아가씨와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다른지 궁금해요.”
아가씨가 말했습니다. “네, 어르신. 저는 해가 질 때 고향 쪽을 바라보고 있어요. 저 해 너머... 저쪽에 제 고국이 있어요. 그 나라에 어느 한 주가 있고, 그 주에는 어느 한 도시가 있고, 그 도시에는 어느 한 집이 있어요. 그 집에는 한 청년이 있어요.” 아가씨는 말했습니다. “그 사람도 화가예요. 제가 이곳으로 떠나올 때 그 사람에게 제 사랑을 서약했어요. 우리는 서로 약혼한 사이예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그것은 저와 상관없는 일이에요. 저는 신실하고 바르게 살겠다고 약속했어요. 저 커다란 비행기의 날개 위에 제 몸을 싣고 바다를 건너, 그 사람이 저를 맞이할 공항에 내리는 날을 간절히 기다려요. 그 사람은 집을 짓고 있어요. 우리는 그 나라에서 함께 살 거예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 거예요. 저는 그 청년에게 한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요. 그 사람도 제게 한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고 있어요. 가끔 그 사람의 편지를 받고 저도 편지를 써요. 그렇게 서로 소식을 주고받으며 서약을 지키고,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 참된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하여 세상 것들에서 떠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언젠가... 비둘기의 날개를 타고 항구에 들어오는 이야기를 하지요. 그분이 신부를 데리러 오십니다. 세상이나 세상 것들과 어울려 놀지 않는 신부입니다. 어린양의 피로 씻긴 신부입니다. 오직 그분께만 사랑을 서약했습니다. 세상을 향한 사랑은 사라졌고 신부에게는 죽은 것입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다가왔고, 그분의 신부가 자신을 예비하였습니다.
잠시 머리를 숙이고 그것을 생각해 봅시다. 언젠가, 제가 해가 지는 쪽을 바라볼 때... 저도 삼십일 년 전에 사랑하는 한 분께 서약했습니다. 제 모든 사랑을 그분께 드렸습니다. 저는 어디를 가든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지지하려고 늘 애썼습니다. 이곳에 앉아 계신 분들 가운데도 그런 분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오래된 시온의 배가 항구에 들어와 우리의 혼을 태우고, 우리가 사랑하며 사랑을 서약한 그분 앞으로 데려갈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 이곳에는 아직 그 서약을 하지 않은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서약을 했다가 깨뜨린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친구 여러분, 오늘 밤 그런 상태에 있다면, 오늘 밤 돌아와서 서약을 새롭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아직 서약하지 않았다면, 오늘 밤 와서 하시지 않겠습니까?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고 말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이미 서약을 했으면서도 여전히 세상 것들과 어울리고 있다면, 예수님께서는 그런 신부를 맞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간음하는 신부를 맞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사랑은 그분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세상 것들과 세상의 유행을 더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자신을 준비하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 밤 이곳에 그런 분이 계십니까? 우리가 머리를 숙이고 있는 동안 손을 들어 이렇게 말씀하시겠습니까? “브래넘 형제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신부의 일부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인디언 자매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형제님도, 그쪽 형제님도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도 계십니까? 손을 들고 “브래넘 형제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제가 바르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하고 말씀하십시오. 이제 자신에게 정직하십시오. 자기 삶을 돌아보십시오. 앞으로 나아가려면 먼저 뒤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보십시오. 여러분이 지닌 영이 여러분에게 어떤 일을 하게 했는지 보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여전히 세상 것들과 어울리고 있다면, 형제님, 자매님, 자기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눈먼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며칠 전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그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말씀하는 것은 그만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형제님을 선지자라고 부릅니다.” 저는 “저는 선지자가 아닙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여자들을 가르치셔야 합니다. 머리를 길게 기르고 올바른 옷을 입으라는 등의 말씀 대신, 영적인 것들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유치원에서 배우는 알파벳도 받아들이지 않는데 어떻게 대수학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을 깨끗하게 할 기본적인 품위조차 갖추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부르면서... 저는 성이 나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랑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이 배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는 것을 제가 보았다고 합시다. 곧 폭포에 부딪힐 것이 보입니다. 그 배로는 견디지 못합니다. 제가 소리를 지르고 여러분에게 외친다고 해서 여러분을 해치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 경고를 따르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기 전에 손을 드실 분이 또 계십니까? 저 뒤에 계신 분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쪽도, 그쪽도요. 여러분의 삶이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을 아십니다. 여전히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다면, 어딘가에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을 보십시오. 저 바깥방에 계신 분들도 손을 드십시오. “브래넘 형제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하고 말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저는 신실함을 높이 여깁니다. 그것이 오늘날 오순절 교회의 문제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전에 있던 그 참된 신실함이 없습니다. 나아와서... 우리가 잘못되었다고 인정할 담대함이 없습니다.
마귀가 교회를 너무나 단단히 붙잡아서, 교회가 세상의 진창 속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의 삶이, 여러분이 가졌다고 말하는 것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렇다면 왜 자백하지 않습니까? “자기 죄를 자백하는 자는 용서를 얻으리라. 자기 죄를 숨기는 자는 성공하지 못하리라.” 숨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바르게 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고 안다면, 왜 자백하고 나와서 그것을 깨끗이 해결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의 죄들은 그들보다 앞서가고, 어떤 죄들은 뒤따라갑니다. 제 죄들은 앞서가게 하십시오. 지금 제 모든 죄를 고백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게 하십시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섯 명이나 여덟 명쯤 손을 드셨습니다. 오늘 밤 백 명이나 이백 명, 어쩌면 백오십 명쯤 모인 이 작은 교회에는 분명 그보다 더 많은 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젊은이.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인.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들아. 좋습니다. [녹음 공백.] 오순절 여자들은 예전에는 머리를 자르지 않았는데, 오늘날에는 자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예전에는 화장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도 오순절 신자였다면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세상 것들 속에서 뒹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교회라고 주장합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답게 보이지 않습니다. 저기 계신 남자분들은 어떻습니까? 똑같습니다. 형제님,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가 이곳을 둘러보며 이렇게 제단 앞으로 나오라고 부를 때, 책망하고 무너뜨리며 부를 때는 너무 가혹해 보입니다! 하지만 제 속에서는 피가 흐릅니다. 우리가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작은 배들은 머지않아 부서질 것입니다. 그 몸부림 가운데 죽음이 덮칠 것입니다. 제가 그들 곁으로 불려 가서 “아, 브래넘 형제님, 한 번만 다시 살 수 있다면요” 하는 말을 들은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니 주님, 이들이 아직 바로잡을 수 있을 때... 하나님, 저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제가 그저 그들을 도우려는 것이지 꾸짖으려는 것이 아님을 사람들에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옛적에 바울이 말했듯이... 하나님, 저는 그들이 상처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깨달을 만큼은 아프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 밤 손을 든 이들에게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할 만큼의 경의를 지녔고, 바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지만 전혀 두드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열리겠습니까? 전혀 찾지 않는다면 어떻게 발견하겠습니까? 주님, 성령께서 오늘 밤 이 사람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신 아버지께서 그들의 혼과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에 두십시오. 어린양의 혼인이 가까이 왔고, 그분의 신부가 자신을 예비하였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오늘 밤이 준비하는 밤이 되게 해 주십시오. 내일이 그분을 만나는 날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언제 그분을 만나라는 부름을 받을지 우리는 모릅니다. 주님, 허락해 주십시오.
이제 제가 기도하고 여러분이 머리를 숙이고 있는 동안, 손을 드신 여러분 모두... 그 일이 마음 깊이 신실한 뜻에서 나온 것이고, 진정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하며,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그 심판대에서는 그들과 함께 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충분히 찌르셨기에 여러분은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얼마 전에 제가 이와 비슷한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뒤에 서 있던 한 젊은 여자에게 말을 했습니다. 목사의 딸이었는데 차림이 끔찍했습니다. 그 여자가 교회 밖에서 저를 만났습니다. 어찌나 저를 몰아붙였는지 모릅니다! 그 여자는 화장한 입술에 짧게 자른 머리를 하고 건방지게 말했습니다. “이 무식한 사람아. 그런 일로 누군가에게 말을 듣고 싶으면, 생각이 좀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겠어요. 다시는 우리 아버지 강단에 와서 그런 설교 하지 마세요.” 저는 “당신 아버지는 선하고 정직한 침례교 설교자이신데, 그런 일을 반대하는 설교를 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여자가 “아버지가 당신을 고용해서 여기 오라고 한 건...”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버지는 저를 고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초청을 받고 왔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는 복음을 따랐을 뿐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곳에서 장미 덤불들이 잔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젊은 여자였습니다.
얼마 뒤, 일 년쯤 지나서 그 도시를 지나갔습니다. 그 젊은 여자가 치맛자락을 늘어뜨리고 담배를 피우며 거리를 걸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사람은 아무개 형제님의 아내... 아니, 딸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길을 건너 그 여자에게 다가가려고 했습니다. 그 여자는 담배를 피우다가 저를 올려다보고는 코로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안녕, 설교자 양반.” 그렇게 불경스러운 말투로 말했습니다. 저는 “아, 이런” 하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내 담배 한 모금 피워 봐요. 남자답게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여자는 가방 속으로 손을 넣더니 “그럼 담배 한 개비 받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하나님의 종에게 담배를 권하다니,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가 “그러면 내 술병에서 한 모금 마시겠어요?”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제발 그런 말은 하지 마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를 바라보았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아버지가 좋은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여자를 바라보며 생각했습니다. ‘아! 시간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했구나.’
저는 다시 걸음을 옮기려 했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계속 걸어갔습니다. 그 여자가 “잠깐만요”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예?”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여자가 다시 걸어왔습니다. 거리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제가 자기에게 말하는 것을 거의 부끄러워하는 눈치였습니다. 그 여자가 다가왔습니다. “그날 밤 제게 하신 말씀 기억하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기억할 겁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여자가 말했습니다. “설교자님, 말씀드리고 싶어요. 당신이 옳았어요. 저는 그때 마지막으로 성령을 슬프시게 했어요.” 그 여자가 제게 한 다음 말은 제가 살아 있는 동안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 여자는 말했습니다. “그날 밤 그분이 제 마음을 다루고 계셨어요. 하지만 그때 제가 그분을 거절했을 때, 그것이 마지막이었어요. 제 마음이 너무 굳어져서 하나님도 교회도, 그 무엇도 상관없어졌어요. 아버지에게 매일 욕을 해요.” 그리고 말했습니다. “제 어머니의 혼이 지옥에서 팬케이크처럼 지져지는 것을 보아도 웃을 수 있어요.”
그것이 마지막으로 성령을 슬프시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비둘기의 날개를 타고 본향으로 갑시다. 신부가 됩시다.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십시오. 잘못되어 있다면 이리로 오십시오. 이곳 제단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하십시오. “제가 잘못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저는 성질을 부립니다. 경건하지 못하게 살았습니다. 제가 하는 이런 일들을 해서는 안 됩니다. 브래넘 형제님, 저는 이런 일, 저런 일을 했습니다. 거짓말한 죄가 있습니다. 도둑질한 죄가 있습니다. 어떤 죄가 있습니다. 마땅히 섬겨야 할 만큼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제 삶이 바로잡히기를 원합니다. 브래넘 형제님, 오늘 밤 이곳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기꺼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병자들과 눈먼 이들과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면, 죄인을 위한 기도도 분명 들으실 것입니다. 오늘 밤 오셔서 신부의 일부가 되시지 않겠습니까? 나오시도록 초청합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앞으로 걸어 나와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는 그런 용기를 높이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바로 여기 서십시오. 손을 들어 놓고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말입니까?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형제님, 무엇이 문제입니까? 오늘날 우리 사람들에게 무엇이 문제입니까?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손을 들고서도 나오지 않겠다는 말입니까?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 그것은 악이니라”라는 것을 알면서도요?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피아노 반주자가, 아니, 자매님, 괜찮으시다면 오르간으로 잠깐 연주해 주십시오.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한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 회중 가운데 그때 집회에 계셨던 분이 몇 분입니까...? 여러분은 제가 설교자가 아닌 것을 아십니다. 저는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가씨. 그렇게 하려면 참된 마음을 지닌 소녀여야 합니다. 이 작은 꽃 같은 소녀가 이곳으로 오는군요. 자매님,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된 용기입니다. 저는 그 아가씨를 높이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란다, 얘야. 집에 너희와 비슷한 나이의 딸, 어린 리브가가 있단다. 고맙다. 인디언 소녀인가요?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작은 공주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바란다, 얘야. 어린 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도요. 이제 보십시오. 양심이 여린 이 젊은 아가씨들, 어린 소녀들에게 이렇게 마음을 산산이 찢는 설교를 했는데도...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이곳으로 나와 회중 앞에 서서 자백합니다. 그러니 분명히, 분명히 나이 든 여자분들도...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이리로 나와 이곳을 따라 서십시오. ... 주의 얼굴 구하오니, 상처 입고 상한 내 영을 고쳐 주소서. (함께 부릅시다.) 주의 은혜로 나를 구원하소서. 구주여, 구주여, 들으소서... 여러분에게는 분명 겸손히 기도드릴 만큼의 신실함이 있습니다. “주님, 저를 시험하시고 제 안에 잘못된 것이 있는지 살펴 주십시오” 하고 부르십시오.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사랑하는 자매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집회에 계신 분 가운데, 제가 서서 병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회중 가운데 있던 여자들과 남자들과 여러 사람이 앞으로 나오고, 성령께서 그들의 죄와 여러 일을 말씀해 주시는 것을 서서 보신 분이 몇 분입니까...? 그것이 사실임을 아시는 분이 몇 분입니까? 결코 틀린 적이 없습니다. 성령께서 제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오늘 밤 이곳에 그분을 슬프시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주의 말씀이 이러하시다”입니다. 이제 여기서든 저기서든 그 일을 마주하십시오. 저는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제가 어디에 서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하나님을 압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이 바로 이 어린 소녀들이 있는 곳에 서 있어야 합니다. 이제 나오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억지로 설득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목사가 회중을 책망하는 식으로 제단 앞으로 부르는 것은 처음 들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어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등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듣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감정에 이끌린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나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어떤 감정에 이끌려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믿고, 여러분이 주님의 심판의 집에 있으며, 자신의 사정을 아뢰려고 나왔음을 믿고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자매님. 여러분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직하게 죄를 깨달으셨습니다. 아가씨,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분께서 그 고결한 영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번만 더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번에 마치는 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죠. 언제인지 저는 모릅니다.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시겠죠. 구주여, 구주여... (브래넘 형제님이 제단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구주여... 무엇입니까?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다가왔고, 그분의 신부가 자신을 예비하였습니다. ... 겸손한 부르짖음, 다른 이들을 부르실 때에, 오,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무엇입니까?) 오직 주의 공로만 의지하며, 주의 얼굴을 구하리이까? 상처 입고 상한 내 영을 고쳐 주소서. 말씀이 파고들어 상처 낸 그 영을, 주의 은혜로 나를 구원하소서. 구주여, 구주여, 나의 겸손한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다른 이들을 부르실 때에, 오,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찌르셔서 이곳으로 나오게 하신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분이 찌르신 부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은 평생 그것을 떨쳐 버리지 못할 것입니다. 언제나 그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정죄하지 아니하면...”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어떤 것을 만나고도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그것은 아브라함의 씨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무엇이 오든 무엇이 가든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 마음속에 간직했습니다.
제단 주위에 서 있는 이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밤 여러분의 마음속 소원을 들어주시고, 참으로 경건한 사람들이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젊은이들 가운데는... 여기 인디언과 스페인 사람과 멕시코 사람이 모두 서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 해 동안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해 왔지만,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바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기 때문이요.”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심판의 불타는 제단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친구 여러분, 어디선가는 그 심판을 마주해야 합니다. 어디선가는 마주해야 합니다. 그러니 여기서 마주하십시오. 아침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오늘 밤 집에 가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오하이오의 한 집회에서 제단 앞으로 나오라고 부르며, 이렇게 초청했습니다. 그날 밤 예배당을 떠나 십오 분쯤 갔을 때였습니다. 길가에서 누군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 차를 세우고 그쪽으로 갔습니다. 한 차가 다른 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났습니다. 집회에서 너무나 초조해하며 반지를 빼 놓을 정도로 안절부절못하던 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죽었습니다. 그 여자는 운전하며 길을 내려오는 동안 딸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여자를 병원으로 옮길 준비를 해 놓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제단 앞으로 나왔어야 했습니다. 딸이 말했습니다. “엄마가... 차가 충돌하기 전에 제게 마지막으로 한 말은 ‘오늘 밤 내가 잘못했어. 잘못한 줄 알아’였어요.” 그런데 바로 거기서 그 생명이 불려 간 것입니다.
아, 여러분은 “내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하고 말합니다.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성령께서 다시는 여러분의 잘못을 깨우쳐 주시거나 잘못되었다고 말씀해 주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면 그런 상태로 영원 속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 영을 지닌 채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아시지요. 자기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십시오. 뒤돌아보아, 그 삶이 그분의 모든 말씀과 일치하는, 다정하고 겸손한 그리스도의 삶인지 살펴보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나와서 바로잡으십시오. 그곳에는... 여러분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혼을 정결하게 할 참된 오순절의 복이 하늘에 가득한데, 왜 대용품을 취하려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밤 이곳에 목회자가 몇 분 계십니까? 형제님들 중 몇 분이 이리로 와서 저희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괜찮으시다면요. 형제님들, 잠깐 이리로 와 주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 가운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요한복음 6장에서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일으키리라”라고 했습니다. 부활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것을 마주해야 합니다. 반드시 해야 합니다.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감정도 따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헌신한 마음입니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을 뉘우칩니다. 제 마음을 아시지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제 잘못을 자백합니다. 오늘 밤부터 저는 주님과 약혼한 사람입니다. 신부의 일부입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성질을 억제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숙녀답게 행동하겠습니다. 신사답게 행동하겠습니다. 성경이 하라고 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지금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의 설교자 여러분, 그것을 믿으십니까? 그것이 사실입니까? 그렇습니다.
이제 머리를 숙이고 기도합시다. 여러분 각자가 자기 방식대로 기도하십시오. 바로 여러분 곁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앞, 이곳 제단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서서 기도하고 있으며, 여러분 뒤에서는 복음의 사역자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기도의 분위기 속에 있습니다. 이제 각자 자기 방식대로 마음속에서 자백하십시오. “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주님, 제가 이런 일들을 한 것을 뉘우칩니다. 지금 제 죄를 자백합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지금 주님을 받아들입니다. 신부의 일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제 그 자백을 마음속에 간직하십시오. 제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말씀을 취하여 그들 앞에 펼쳐 놓으시는 것을 볼 때면 때로 제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모릅니다. 그 말씀은 뼛속 골수까지 파고듭니다. 하지만 주님은 곧 오셔서 그것이 진리임을 입증하십니다. 그것은 진리입니다. 이곳에 남자들과 여자들, 어린 아가씨들, 어린 소녀들까지 머리를 숙이고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들이 결국 저 트위스트와 로큰롤을 즐기며 마귀에게 사로잡히고 악귀에게 억눌린 무리 속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늘 밤 이들은 이곳에 서서 마음을 낮추고, 손으로 붙잡을 수 있는 무언가를 바라며 “주 하나님, 세상의 모든 것에서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려 합니다.
이곳에는 중년 남자들과 젊은 남자들, 나이 든 여자들과 젊은 여자들이 모두 함께 서 있습니다. 자신들이 잘못되었다고 자백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여기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결정을 내리지 않고는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 주위에 계시며 “네가 잘못되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작은 생명이 “그렇다면 주님, 저는 주님을 원합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마귀는 “가만히 앉아 있어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일어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순종하여 걸어왔고, 이곳 제단 앞에 서 있습니다.
제가 주님께 주의 말씀을 인용하여 아뢴 대로입니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너희 죄들이 주홍 같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될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와서 내게 포도즙과 기름을 사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이제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다가왔고 신부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아버지, 이들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거두신 승리의 열매들입니다. 이들은 말씀의 물로 씻기려고 이곳에 있습니다. 이것은 순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것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유치원에서 배우는 기초까지 내려가도록 베어 냈습니다. 뿌리들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쓴 뿌리, 무관심의 뿌리, 세상의 뿌리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주님, 성령으로 그것들을 뿌리째 뽑아 주십시오. 이 사람들에게서 그것들을 내던져 버려 주십시오.
예수님, 오늘 밤 이들이 주님의 것임을 주장합니다. 주님 자신의 보배요, 주의 왕관의 보석이며, 주의 신부를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이들의 삶이 주님의 것임을 주장합니다. 이 목회자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들과 함께 온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 이들에게서 세상 것들을 제거해 주시고 사탄 앞에서 맞설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허락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께서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그것을 행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마 행할지도 모르겠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행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이 참되다고 믿습니다.
또 성경에 “그들이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젊은 아가씨나 여자를 붙잡아 그 삶을 망가뜨리는 것은 마귀입니다. 남자를 붙잡아 그 삶을 망가뜨리는 것은 마귀입니다. 주님, 제가 기도 중에 이 짧은 이야기를 인용합니다. 제 말을 들으시고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오늘 밤 왕국의 보석으로 주님의 소유가 되게 해 주십시오. 이들은 나아왔습니다. 오늘 밤 제가 한 말에 대해 제가 책임져야 합니다. 이들도 저와 함께 서서 그리스도 곁에서 우리의 자리를 지키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이제 사탄아, 너는 패했다. 그들 몇 사람은 붙들어 두었지만, 전투에서 이기지는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사탄아, 네게 말한다. 어느 날 자기 아버지의 양들을 치는 어린 소년이 있었다. 사자가 들어와 그중 한 마리를 움켜서 끌고 가, 사납게 해치며 잡아먹으려 했다. 그러나 이 참된 어린 목자는... 가진 것은 물매 하나뿐이었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 그 사자를 뒤쫓아 가서 붙잡고 죽였다. 사자가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자, 그 수염을 붙잡고 죽였다. 그 입에서 양을 꺼내어, 낫도록 다시 풀밭으로 데려왔다.
너는 이 귀한 하나님의 양들, 이 여자들을 붙잡아서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장하며 성경이 정죄하는 모습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이 단순하고 작은 기도의 물매를 들고 왔다. 오늘 밤 그들을 데리고 돌아간다. 너는 더 이상 그들을 붙잡아 둘 수 없다. 너는 전투에서 졌다. 여기 서 있는 이 귀한 남자들, 하나님의 어린양들을 놓아주어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엄히 명한다. 나는 이 습관들과 성질과 부도덕과, 그것이 무엇이든, 그 사이에 놓는다... 믿음으로 그들과 그것 사이에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놓는다. 너는 다시는 그들을 붙잡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풀밭에 있다. 그분의 자녀들이다. 그들에게서 물러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엄히 명한다.
여러분이 그것을 믿는다면 지옥의 어떤 마귀도 여러분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피로 덮여 있습니다. 기도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복음의 사역자들과 언약의 사자들, 기도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 서 있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자신에게 습관과 잘못과 부끄러운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리로 나왔습니다. 이제 그것들을 하나님의 놋 심판 제단 위에 내려놓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용서를 지금 받아들이겠다면, 믿음으로 그것을 드리며 손을 들어 이렇게 말하시겠습니까? “지금 받아들입니다. 그것은 사라졌습니다. 오늘부터 다시는 그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았습니다. 아멘. 아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 무리에 함께하려고 나오실 분이 또 계십니까? 이 예배당 안에 지금 일어서서 기도받기를 원하는 병자가 계십니까? 일어서십시오. 이곳에 계신 여러분 각자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순복음 교회의 교인이 아니라면, 그런 교회에 다니십시오. 가능하다면 이 교회로 오십시오. 이 근처에 사신다면 말입니다. 목사님을 만나 침례를 받으십시오. 아직 성령을 받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신부의 일원이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형제님들, 저쪽의 병든 사람들을 바라보십시오. 마귀는 그 사람들을 붙잡아 둘 수 없습니다. 지금은 풀려나는 때입니다. 할렐루야! 그것을 믿지 않으십니까?
그러면 머리를 숙이고 기도합시다. 저기 병이 있는 여러분, 서 계신 여러분 모두 서로에게 손을 얹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 사람들이 나으리라.” 서로에게 손을 얹고 계십시오. 이제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손을 얹고 있는 옆 사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 사람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함께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 오늘 밤의 승리와 주께 나아온 혼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이제 마귀가 주의 양들 가운데 몇을 병으로 끌고 갔습니다. 저희는 그들을 되찾으러 왔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로서 마귀를 꾸짖으며 말합니다. “사탄아, 이 병든 사람들을 놓아주어라. 그들이 치유받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엄히 명한다. 성경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 사람들이 나으리라’라고 말씀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우리는 그것이 참됨을 압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그들은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것을 믿는다면 손을 들고 그분께 찬양을 드리십시오. 아멘. 좋습니다, 목사님. 이제 모두 맡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 오늘 밤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