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ROOM
1 [이 글에는 녹음된 음성이 없습니다. 윌리엄 매리언 브래넘 형제님은 1962년 10월 30일 화요일 새벽 다섯 시쯤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 있는 자택에서 이 환상을 받으셨습니다. 그날 아침 조금 뒤에 브래넘 태버내클 사무실로 가셔서 아들인 빌리 폴 브래넘 형제님을 만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폴, 내가 지난밤 주님께서 주신 환상을 보았는데, 지금 내가 말하는 그대로 타자로 쳐서 보관해 두렴.” 나중에 1962년 11월 4일에 전하신 「신성모독적인 이름들」에서 약 세 쪽에 걸쳐 이 환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새벽 다섯 시쯤 제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이 환상이 제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가 설교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는데, 저는 햇볕 아래 서 있었습니다. 저는 햇빛이 군데군데만 비쳐 들어오는 숲속에 앉아 있는 아주 많은 회중에게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설교하고 있는 본문 때문에 마음 깊이 기뻐하며 온통 감격에 차 있었습니다. 제가 다루는 주제는 두 차례 절정에 이를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절정에 이르기 위한 배경을 설명하던 중, 문득 시간이 늦어져 정오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회중은 육신의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그들은 육신의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어떤 사람들은 그저 듣는 데 지쳐 가고 있었습니다. 제 오른쪽에서 결혼한 젊은 사람들 몇 명이 나가는 것을 보고, 저는 그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가지 마십시오! 제가 여러분에게 보여 드린 이 모든 놀라운 것들이 어디서 왔는지, 또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여러분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제 첫 번째 절정이 될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움켜잡고 절정에 이르러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것들은 성경에 있습니다. 저는 오직 성경만 전하라는 사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중은 계속 걸어 나갔습니다. 제가 숲속 교회 쪽을 바라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돌아서서 그것이 첫 번째 절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저녁 예배에 돌아오리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침 예배 내용을 조금 설명하여 배경을 마련해 주기만 하면, 저녁 예배의 그 큰 절정에 이를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저녁 예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려고 저의 숲속 대성당을 뒤로하고 돌아설 때, 제 마음은 감격으로 가득했습니다. 윌리엄 매리언 브래넘 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