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ROOM
머리를 숙여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읽고 싶습니다. 저는 언제나 그분의 말씀을 읽기 좋아합니다. 제 말은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말이니까요. 그러나 그분의 말씀은 실패할 수 없습니다. 본문 등을 적어 두시는 분들, 오늘 저녁에는 마태복음 14장 22절부터 읽겠습니다. 즉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강권하사 자기가 무리들을 보내는 동안 배를 타고 자기보다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들을 보내신 뒤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가 저녁이 되매 거기 홀로 계시더라. 그러나 이제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바람이 반대로 불므로 파도로 인해 요동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 그들에게 가시니 그분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제자들이 보고 불안해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영이다, 하며 두려워서 소리 질렀으나 즉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제 머리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 앞에 머리와 마음을 숙이고 있는 동안, 오늘 저녁 이곳에 필요한 것이 있어서 손을 들어 하나님께 알리고, 기도할 때 기억해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주님께서 그 손들을 보시고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제 우리가 주 예수님을 통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무엇이든 그분의 이름으로 구하면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 그분이 약속하셨음을 복된 확신 가운데 알고 있습니다. 이 일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로 지금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확신이 있으니, 우리의 이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주님, 저 손들을 보셨습니다. 저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십니다. 주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이시며,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는 줄 우리가 압니다. 우리가 창조되기도 전에 우리의 생각을 아셨습니다. 주님은 무한하시므로 우리가 품을 모든 생각을 아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소원이 주님을 향하는 이 시간에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주님, 우리의 간구를 주님의 마음에 받아 주시며, 주님의 영광 가운데 풍성하심을 따라 응답해 주시옵소서. 우리 마음의 소원이 주님의 뜻인 줄 믿사오니,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자신의 뜻을 행하기를 기뻐하심을 우리가 압니다. 오늘 저녁에도 주님의 임재를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시옵소서.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시며, 죄와 범법 가운데 죽은 자들을 일으켜 오늘 저녁 새로운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예수님을 보게 하시옵소서. 그분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아멘. 앉으십시오.
좌석이 부족하여 사람들을 다 모시지 못하니 죄송합니다. 첫날 저녁부터 아주 많은 분들을 돌려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랜트 형제님도 아직 공간 하나를 더 짓는 일을 마치지 못하셨습니다. 저쪽으로... 제 생각에는 이 칸막이를 왼쪽으로 옮기실 계획인 것 같습니다. 이 귀하고 은혜로운 형제님이 오늘 저에게 매년 댈러스의 자기 교회에 돌아와 이 집회를 열어 주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문들이 이토록 빠르게 닫히는 이때에 참으로 귀한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분은 제가 다시 와서 매년 이 행사를 열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고든 린지 형제님을 비롯한 여러 분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곧 보몬트에서 열릴 집회를 주최하는 페리 그린 형제님이 오늘 저녁 제 뒤에 앉아 계십니다. 또 많은 친구들과 돈 형제님 내외분도 와 계십니다. 이분들을 이곳에 모시게 되어 참 기쁩니다. 주님께서 이분들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오늘 저녁에는 그저... 저는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최대한 쉽게 전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전도 예배가 있으니 여러분 모두 오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교회에 예배가 있으면, 여러분이 계신... 여러분이 속한 그곳에 계십시오. 누구도 자기 교회를 떠나 오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병들어 기도를 받으러 오고 싶은데 내일 오후에 교회 예배가 있다면, 목사님께서 언짢게 생각하시지 않도록 말씀드리십시오. 우리가 이곳 댈러스와 인근에 나그네로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몸을 돕기 위해 협력하러 왔다고 알려 드리십시오. 그래서 내일 오후, 제 생각에는 두 시 반에 전도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그런 다음 병든 분들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주 동안 남아 있던 기도 카드를 모두 받아서, 내일 그분들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제가 전할 주제는 잠깐 펼쳐 보이는 짧은 연극에 가깝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병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데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쓰려고 합니다. 제 본문은 “두려워하지 말라. 말하는 이는 나 예수니라”입니다. 주제는 “바다 위의 간증”입니다.
오후 늦은 무렵이었을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날 때에는 해가 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지금 이곳처럼 더운 날이었겠지요. (에어컨이 고장 나서 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저 밖에 있을 때, 전할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더위 속에 오래 앉아 계시지 않도록 서둘러 마치려고 말입니다.
이 몸집 큰 어부는 그날 내내 있었던 일을 보고, 예수님께서 위대한 사역을 하시는 모습을 지켜본 뒤... 저도 그 시대에 살면서 그분을 따라다녔으면 참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똑같이 그분이 행하시는 일들을 지켜보는 특권이 있어 기쁩니다. 오늘날 그분을 지켜보는 것은 그때보다 더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그때 가질 수 있었던 것보다 지금 그분을 더 믿으며, 지금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복음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이천 년이라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천 년이 지난 뒤에도 그분은 여전히 살아 계시며 그때 하셨던 그대로 행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당시 그들보다 더 큰 확신과 더 든든한 믿음의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그분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그 시대에 약속하신 말씀을 입증하고 계신다고 주장하며 다니는 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도 그것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어느 정도는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학자들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지 않으셨다면 그 신학자들도 믿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그들의 눈을 다시 멀게 하셔서 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아십니까? “그들은 고집이 세며 높은 마음을 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들을 더 사랑하며, 협정을 어기며 거짓 고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선한 자들을 멸시하며,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라.” 바로 똑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이 시대, 이 시간에 이루어지리라고 약속하신 성경 말씀이 있는데도, 이 시대를 보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눈이 멀어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일을 바로 눈앞에서 바라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보고는 고개를 흔들며 돌아서서 “나는 모르겠어”라고 말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이 제자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그들을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셨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씨였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겨 사람들이 질문으로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넣은 것처럼 보일 때에도 그들에게는 의심이 없었습니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 직분을 맡도록 정해진 사람들이었기에 말씀에 머물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생을 얻도록 정해진 남자와 여자들은 영생에 이를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자는 내게 올 것이요.” 그것은 그분의 말씀이며 실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제자들은 그날 산기슭의 넓은 들에서 큰 집회를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제 너희는 나보다 먼저 바다 건너편으로 가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홀로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친구들을 만난 뒤... 그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이 갑니다. 친구들을 만났다가는 또 헤어져야 하니까요. 이제 막 친해질 만하면 작별 인사를 해야 합니다. 저도 전국을 다니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늘 그 점이 마음 아팠습니다. 친구들을 만났다가는 떠나야 했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은 심판 때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더 이상 보지 못하리라는 것을 아니, 참 서글픈 일입니다.
뱃머리가 기슭에 닿도록 대어 놓은 배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아마 굵고 튼튼한 팔과 어깨를 가진 시몬 베드로가 배를 밀어 돌려 바다를 향하게 했을 것입니다. 모두가 기슭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소리쳤습니다. “또 오세요.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를 보러 다시 오세요. 오셔서 또 부흥 집회를 열어 주세요. 오늘 정말 큰 복을 받았습니다.” 새로 사귄 친구들이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는 다른 제자들을 넘어 들어가서, 아마 형제 안드레 옆에 앉아 노를 잡았을 것입니다. 당시 배는 바람을 이용하거나 노를 저어서 움직였습니다. 아마 배에 둘씩, 한쪽에 둘씩 앉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니, 한 좌석에 둘씩 말입니다. 노걸이는 아마 여섯 개나 여덟 개쯤 있었겠지요. 그들은 박자를 맞춰 노를 저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폭풍이 불 때에도 배가 기울지 않도록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순조롭게 불면 돛을 올려 항해할 수 있었고요.
이 사건 바로 앞의 성경 말씀을 보면, 더운 오후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고요하고 화창하고 더운 오후였을 것입니다.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노를 젓다가 놓고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석양을 향해, 저녁 어스름 속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나갔습니다. 조금 뒤에는 어둠이 깔렸습니다. 그들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노를 저었을 것입니다. 크고 무거운 노를 바닷물에 담가 젓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거의 모두가 어부였으며, 바다에 익숙하고 힘이 아주 센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곧 배를 타고 뒤따라오시리라고 생각하며 그곳까지 나간 뒤, 그들은 잠깐 노 젓기를 멈추고 배가 나아가게 두었을 것입니다. 배를 움직여 놓고 나서 잠깐 쉬는 것이지요.
아마 젊은 요한이 먼저 말을 꺼냈을 것입니다. 그 무리 가운데 가장 어렸으니까요. 아마 그가 이렇게 말했겠지요. “조금 지치는군요. 잠깐 배가 그냥 나아가게 둡시다. 잠깐만요.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요. 그분은 아직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조금 기다리면서 숨을 좀 돌리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조금 숙이고 앉아 있다가 간증 모임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아마 그가 먼저 몸을 일으키며 이렇게 말했겠지요. “형제 여러분,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누가 아무리 믿지 않으려 하든, 오늘 일을 겪고 나니 우리가 사기꾼을 따르는 것이 아님을 저는 정말 확신합니다. 우리가 따르는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오늘 그분이 하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그 빵들을 집어 떼어서 저 오천 명을 먹이신 일, 제게는 그것이 가장 놀랍습니다. 오늘까지는 의문이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그가 간증한 것처럼 이야기를 옮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로 확실해졌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오래전에 제가 요르단 근처에서 살던 일이 기억납니다. 제가 어린아이였을 때, 요르단 강둑을 따라 양귀비꽃이 피어 있으면 아름다운 유대인 어머니께서 오후에 바깥 현관에서 저를 안아 무릎 위에 앉히고 흔들어 주시곤 했습니다. 어머니는 우리 민족이 지나왔던 저 건너편 사막을 바라보시곤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그 사막을 지나왔지요. 어머니는 제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놀라운 이야기 중 하나는 수넴 여인과 죽은 어린 아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선지자가 그 어린아이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렸다는 이야기였지요. 그 이야기는 늘 제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 가운데 가장 가슴 설레던 이야기 하나는 이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아, 너는 아직 어린아이야. 하지만 자라면서 이 일을 꼭 기억하렴.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우리 민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고, 우리는 저 강 건너편 광야를 지나왔단다. 사십 년 내내 그 광야를 여행했어. 옷을 구할 곳도, 먹을 곳도 없었지. 하나님께서는 매일 밤 하늘에서 빵을 비처럼 내려 주셔서, 그 광야에서 우리 민족을 먹이셨단다. 그들이 위대하신 여호와를 따르는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런데 언젠가 여호와께서 이 땅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육신이 되실 거야. 그분은 기름부음 받은 분, 곧 메시아라고 불리실 거란다.’”
그가 말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어린 생각으로 어떻게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 이백오십만 명을 다 먹이셨는지 헤아려 보곤 했지요. 헤아려 보려고 애썼습니다. 그 많은 빵을 어떻게 마련하셨을까요? 저는 어머니께 이렇게 묻곤 했습니다. ‘엄마, 그분이 가지고 계셨... 여호와께는 저 하늘에 커다란 화덕이 잔뜩 있어서, 빵을 모두 구우신 다음 밤에 내려오셔서 사람들이 먹도록 땅에 놓아 주셨나요? 여호와의 넓은 하늘에는 화덕이 가득한가요?’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란다, 얘야. 넌 아직 어려서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여호와는 창조주이시란다. 화덕이 필요 없으셔. 그저 말씀하시면 그 말씀이 나타나는 거야. 말씀하시는 그분은 위대하신 여호와이시란다. 그분이 말씀하시자 천사들이 사람들이 먹도록 땅에 나누어 주었단다.’”
“그런데 오늘 그분이 서 계신 모습을 보았을 때, 그 얼굴 표정을 보셨습니까? 그분의 생각에는 조금도 의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바위 뒤로 올라가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분은 그 빵을 집어 떼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그분의 사역자들(우리)에게 건네주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떼려고 손을 돌리시면 그 빵이 도로 온전해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백 번을 하셔서 모두가 배불리 먹었고, 남은 것을 바구니 가득 거두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다름 아닌 여호와이심을 알았습니다. 여호와께서 하셨던 것처럼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분이 사기꾼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창조주는 오직 한 분이며, 그분은 여호와이십니다. 제가 본 모든 일 가운데 그 일이 제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제 제 마음을 완전히 내어드렸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분이 단지 선지자만은 아니시라고 온전히 믿습니다. 그분은 선지자이시지만, 선지자보다 더 큰 분이십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빵을 창조하셨고,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방식을 그대로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당연합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라. 그러나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는데 너희가 나를 믿지 못하겠거든 그 일들은 믿으라. 그 일들이 나에 대해 증언하며 내가 누구인지 알려 주기 때문이라.’ 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알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요한은 그분이 메시아이시며, 이사야가 “한 아들이 우리에게 태어났고, 그의 이름은 조언자, 평화의 통치자, 강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할 것이라”라고 말한 바로 그분이시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요한은 자기가 본 일로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 젊은이가 자기 간증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쯤 시몬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자, 잠깐만요. 간증 모임을 하는 거라면 저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제 형제 안드레는 요한 선지자의 부흥 집회에 참석했지요. 요한은 메시아가 오시며 자기가 그분을 소개할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 모든 일이 아주 의심스러웠습니다. 안드레가 전해 주는 말도 좀 미심쩍었습니다. 메시아에 관한 온갖 이야기며 별별 말을 다 들어 보았으니까요. 하지만 여기 형제분들은 모두 제 아버지를 기억하시지요. 이름은 요나였습니다. 그분이 얼마나 굳건한 신자였는지 기억하실 겁니다. 얼마나... 어머니와 아버지, 우리 모두가 물고기를 잡으며 살던 일이 기억납니다. 고기가 잡히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빵이 필요했지요. 그러면 우리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오늘은 고기가 잡히게 해 주십시오. 고기를 팔아서 빚도 갚고 먹을 것도 마련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폭풍이 부는 바다로 나가 담대히 그 폭풍에 맞서곤 했습니다.”
“아버지의... 등에 내려오는 백발이 눈에 선합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배 가장자리에 앉아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너는 내 맏아들이지. 시몬아, 나는 내가 메시아를 뵙게 되리라고 늘 믿어 왔단다. 우리 민족은 에덴 때부터 그분을 기다려 왔어. 아무리 오래 걸려도 우리는 그분이 오신다는 것을 확신한다. 너는 사천 년이나 지났다고 하겠지만, 나는 메시아께서 오실 것을 믿는다. 모든 유대인은 자기 세대에 메시아를 뵙게 되리라고 믿어 왔단다. 나도 내 세대에 그분을 뵙고 싶구나. 하지만 이제 늙어 가는 것 같아. 바다에 나가는 일도 그만둬야겠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기 시작하는구나. 아마 내 생전에는 그분을 뵙지 못할 것 같아. 하지만 아들아, 너는 뵙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너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고 싶구나. 아들아, 메시아께서 나타나시기 전에 온갖 일이 벌어질 거야. 온갖 거짓된 일들이 말이다. 참 메시아께서 오실 때 그분의 영향력을 무너뜨리려고 사탄이 그런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지. 언제나 그래 왔단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가 이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팔로 저를 감싸시고 말씀하시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들아, 네가 그 메시아를 알아볼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뿐이란다. 우리에게는 수백 년 동안 선지자가 없었어. 마지막 선지자는 말라기였는데, 벌써 사백 년 전 일이구나. 그동안 선지자가 없었지. 그러나 기억하여라. 모세가 성경에서 메시아께서 오실 때, 그분이 나타나실 때에는 선지자이실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했단다. 우리 유대인은 선지자를 믿도록 배운다. 메시아께서 이 땅을 거니시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친히 말씀하신 약속이란다. 말씀은 언제나 선지자에게 오고, 선지자는 그 말씀을 입증한다. 아들아, 그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라. 큰 일들이 일어나고 대단한 열광과 놀라운 일들이 있을 수 있어. 그러나 메시아께서는 선지자이실 것임을 기억하여라. 하나님께서는 결코 자신의 방식을 바꾸지 않으시며, 메시아께서 선지자이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음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지. 그러니 아들아, 선지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가진 사람들이며, 메시아께서 오시면 선지자이실 것임을 명심하여라.’ 저를 감싸시던 그 팔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시몬이 말했습니다. “그때 안드레는 곁에 서서 그물을 씻고 있었지요. 안드레, 기억하지?” “그럼요, 시몬 형님. 기억합니다.”
“그래서 안드레는 이 요한이 선지자라고 제게 말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다른 할 일이 있었어요. 고기도 팔아야 하고 그랬으니까요... 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여러 해가 지났지만, 저는 늘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메시아께서 성경으로 입증된 선지자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니 잊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 말씀은 언제나 한결같이 선지자에게 왔고, 그 선지자가 말씀을 입증했으며, 곧 그 시대를 위해 약속된 것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시몬아, 어느 날...’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안드레가 집회에 가자고 해서, 저는 예수라는 분이 계시는 집회에 갔습니다. 저는 온갖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분 이전에도 예수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기가 대단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사백 명을 이끌고 나갔지만 모두 죽었다는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요. 저는 이 사람도 그 부류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부흥 운동에 크게 열광하거나 거대한 교단을 세우려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래도 어느 날 여기 있는 제 형제 안드레와 함께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때쯤 배가 흔들리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앉으세요. 배를 흔들지 마세요! 잠깐만요, 가만히 앉아 계세요!” 그러고는 말했습니다. “제가 거기 가서 처음 그분 앞에 다가갔을 때, 그분은 제 눈을 똑바로 보시더니 제 이름을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한 번도 보신 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저를 아셨을 뿐 아니라, 제게 성경을 가르쳐 주신 경건한 아버지도 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알았습니다.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것이... 그 일로 제게는 분명해졌습니다.”
아마 빌립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여기서 저도 한마디 해도 될까요? 나다나엘 형제님, 이 말을 듣고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우리는 메시아가 어떤 분이실지 두루마리 성경을 여러 해 동안 함께 공부했지요. 하지만 저는 그분이 그 일을 하시는 것을 보고 곧장 달려가 여기 있는 제 친구 나다나엘을 데려왔습니다. 그가 왔을 때...” 나다나엘이 말했습니다. “제가 말하게 해 주세요. 제가 말할게요!” 오,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슨 일을 해 주시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직접 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이 참된 일이라면 말하지 않고는 못 견딥니다. 그분이 저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을 때, 저는 그 일을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나다나엘은 무척 흥분하여 이렇게 말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빌립, 그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당신 말이 좀 미심쩍었습니다. 그래서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고 물었지요. 그런데 당신은 누구도 그보다 더 잘할 수 없는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와서 보라.’” 오늘날에도 그 말은 유효합니다. 그렇습니다. 집에 앉아서 비판하지 마십시오. 와서 직접 확인하십시오. 아시겠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와서 직접 보라’고 했지요. 당신이 제게 무슨 말을 했는지 아시지요... 그런데 제가 그분 앞에 다가갔을 때, 그분은 제가 히브리인, 이스라엘 사람이며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그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분은 평범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메시아께서 천국의 황금 복도를 따라 내려오셔서, 여기 예루살렘의 교단 수장에게 곧바로 가셔서 ‘가야바야, 내가 왔다’고 말씀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분은 나사렛의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고, 사실 사생아라는 좋지 않은 소문까지 따라다녔습니다. 제사장 같은 차림도 아니고, 평범한 옷을 입고 서 계셨습니다. 그저 보통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리로 다가가면서 ‘어떻게 저분이 메시아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입어 오신 낡은 옷 한 벌, 바로 그 옷을 입고 계셨고, 머리카락은 등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마치... 거리에 다니는 보통 사람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제 얼굴을 보시며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나무 밑에 있을 때 내가 너를 보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일로 저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알았습니다!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배는 흔들리고 있었을 것이고, 간증 모임은 계속되었습니다. 오, 바다 위에서 얼마나 놀라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겠습니까! 정말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안드레가 말했습니다. “잠시 저를 어리둥절하게 했던 일을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예리코로 내려가고 있을 때, 그분이 ‘우리는 올라가야 한다. 내가 사마리아를 지나가야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래서 사마리아로 올라갔는데, 수가라는 도시에서 먹을 것을 사 오라고 우리 모두를 도시 안으로 보내셨지요.” “오, 그럼요. 잘 기억합니다.” “그럼요.” “그럼요.” 배가 그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부흥 집회가 끝난 뒤 모두가 놀라운 간증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간증 모임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살며시 다가갔다가 선생님께서 창녀로 낙인찍힌 여자와 이야기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흠, 이거 좋지 않은데. 우리를 보내 놓고 저 젊은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 좀 봐. 여기 이 악명 높은 여자가 앉아 있고, 그분이 함께 계시잖아’ 하고 생각했지요. 우리가 바로 덤불 뒤에 서서 두 분의 대화를 엿듣던 것을 기억하시지요. 그분이 여자에게 ‘여자여, 가서 네 남편을 데리고 여기로 오라!’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 우리가 잘못 생각했나 봐. 정식으로 결혼한 여자일지도 모르겠군’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그분의 얼굴을 마주 보며 ‘선생님,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얼마나 낙담했는지 기억하십니까? 우리가 신뢰하던 위대한 메시아께서 거짓말을 하신 것이 드러나, 양쪽에서 공격을 받게 된 것입니다. ‘가서 네 남편을 데려오라’고 하셨는데, 여자는 남편이 없다고 대답했으니까요. 이제 그 말이 그분께 도리어 불리하게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모두 놀란 얼굴로 숨이 턱 막혀 있던 것이 기억나십니까?” “네, 기억합니다.” “그런데 다음에 하신 말씀이 기억나십니까? 그분은 ‘네가 참되게 말하였도다. 네게는 다섯 남편이 있었고, 지금 네가 함께 사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기 때문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오, 덤불 뒤에서 벌어진 간증 모임이 기억나십니까? 정말이지! 그분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 그건 정말...” 시몬이 말했습니다. 안드레가 말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바돌로매가 말했습니다. “잠깐만요. 저도 간증 하나 하고 싶습니다. 형제 여러분, 해도 되겠습니까?” “그럼요. 하셔도 되겠지요. 시간은 많습니다. 그분이 아직 오시지 않았으니 노를 몇 번 더 젓고 있으면 되겠지요. 어서 하세요, 바돌로매. 간증해 보세요.” “제게 참 놀라웠던 일이 하나 있습니다. 예리코에 있는 리브가라는 우리 자매를 기억하십니까?” “네, 그 남편이 거기서 식당을 했지요. 그럼요.” “그는 사업가였고, 이름은 삭개오였습니다.” “네, 네. 그 사람 잘 기억합니다.”
“기억하시지요. 그 여자는... 우리 자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이었는데, 삭개오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그 모든 기회를 놓칠까 봐 몹시 걱정했습니다. 삭개오는 그곳 제사장과 아주 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는 무슨 일이 일어나 남편의 눈이 열리고, 이분이 선생님이시며 우리 가운데 육신이 되셔서 입증된 하나님의 말씀이심을 알아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 여자에게... 그 남편에게 나사렛 예수께서 마음의 비밀을 아신다는 이야기를 해 주려 했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말씀이심을 보여 주는 일이었습니다. 말씀은 마음속 생각을 분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말도 안 돼요. 나는 제사장들을 믿습니다. 제사장들이 하는 말이면 나는 그것으로 충분해요’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키와니스 클럽을 비롯해서 그 도시의 온갖 단체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등을 돌리기가 좀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리브가는 우리 모두에게 기도해 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우리가 그분이 선지자라는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그는 말했습니다. ‘말도 안 돼요. 제사장님이 그러시는데, 그자는 바알세붑이고 마귀라고 합니다. 마귀의 힘으로 그런 일을 하는 거랍니다. 그저 마음을 읽는 텔레파시 능력자일 뿐이에요. 그게 전부입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늘날에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수백 년 동안 선지자가 없었어요. 교단 회원증조차 없는 그자가 어떻게 선지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요!’”
“하지만 리브가는 계속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그 사람의 아내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예수님께서 도시로 들어오실 때, 알고 보니... 리브가의 말에 따르면 삭개오가 그분을 보러 거리로 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분이 선지자라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번 똑똑히 봐야겠어’라고 했습니다. 며칠 전 우리가 그 식당에서 식사할 때 그가 우리에게 간증해 주었습니다. 그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아. 그분이 나를 보지 못하도록 여기서 몸을 숨기자. 나는 원래 몸집도 작고 키도 아주 작아서 저 아래 군중 속에서는 그분을 볼 수 없으니, 이 나무에 올라가면 되겠군.’ 그는 두 가지가 갈라지는 곳까지 올라가서 그 가지들 곁에 앉았습니다.” 그곳은 앉아서 곰곰이 생각해 보기에 아주 좋은 자리입니다. 두 길이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말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지요. 그것은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일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은 선지자이셨던 게 분명해. 그랬을 수도 있지. 내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어. 그러니 이렇게 하자. 그분을 똑똑히 살펴보는 거야. 그분은 나를 모르실 테니까. 나뭇잎을 이렇게 내 주위로 모두 끌어당겨서, 나를 전혀 보지 못하도록 몸을 숨기자. 그리고 그분이 지나가실 때 지켜보는 거야. 만일 제대로 된 사람 같지 않으면, 여기 나무에 앉아서 따끔하게 한마디 해 줘야겠어.’ 그래서 그는 지켜보았습니다. 그분이 모퉁이를 돌아오시면 들어 올려 내다볼 수 있도록 나뭇잎 하나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모퉁이를 돌아 이쪽저쪽을 보시며 거리를 걸어오셨습니다. 제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켜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아픈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몹시 피곤하십니다. 어젯밤 큰 집회를 하셨거든요.’ 그리고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지나가실 수 있도록 좀 비켜 주시겠습니까? 도시로 가시는 길이니 조금 비켜 주십시오.’ 삭개오는 여기 나무 위에 앉아 그분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곧장 그 나무 밑으로 오셔서 멈추시고, 올려다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거기서 내려오너라. 오늘 내가 너와 함께 네 집에 가서 식사하겠다.’ 그 일로 저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분은 그가 저 위에 있다는 것도, 그의 이름도, 그가 누구인지도 아셨습니다. 그것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제게는 그분이 메시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메시아께서 그런 일을 하셔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입니다. 그래서 그날 식사하러 그와 함께 집에 가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시간이었습니까! 우리도 기억합니다.”
이 간증 모임이 진행되던 무렵, 제자들이 바다 위에서 간증하고 있던 그때에, 칠흑 같은 밤 북쪽 어딘가에서 사탄이 언덕 위로 올라와 내려다보았을 것입니다. 그 간증 모임을 살피다가 제자들이 그분 없이 떠났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아시겠죠, 그 장면이 오늘날 거의 그대로 다시 돌아와 되풀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부흥의 열기에 들떠 그분 없이 떠나 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혼란의 시간에, 우리가 목격한 큰 부흥이 온 세계를 휩쓴 뒤에 말입니다. 모든 나라에서 부흥의 불이 붙어 타올랐습니다. 큰 치유 집회가 열리고, 수만 명에 수천을 곱한 수많은 사람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열기에 들떠, 제자들이 그분이 하신 일을 간증하면서 “오, 우리는 그분이 이런 일을 하시는 것도 보았고 저런 일을 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분 없이 떠나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흥이 제공한 큰 기회들을 좇아 떠났습니다. 많은 돈을 벌 기회를 좇았습니다. 교회들은 더 큰 건물, 수백만 달러짜리 거대한 시설, 큰 학교와 교육 체계를 세우고 교단을 성장시키는 데 나섰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공산주의 운동, 아니, 반공 운동을 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이야기는 그것뿐입니다. 어느새 사탄은 우리가 반공 운동과 거대한 교단 사업, ‘백만 명 더’ 운동 같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옛날의 기도 모임도, 다시 임하는 성령 침례도 없이 떠나 버렸고, 마침내 불꽃이 잦아들었습니다. 아무리 외치며 사람들을 제단 앞으로 나오게 하려 해도, 그들은 거의 죽은 사람처럼 걸어 나옵니다. 나오기를 꺼립니다. 그리고 사역자들에게 와서 그들과 함께 기도해 달라고 하면, “왜 저더러 하라고 하십니까?” 합니다. 그들이 앞으로 나와서는, (나오게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몇 분만 서 있다가 여러분을 올려다보고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 앉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불이 꺼졌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들으십시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회개하며, 손을 들고 제단으로 달려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고, 온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불길처럼 타오르는 부흥입니다.
우리는 교단을 성장시킬 기회에 열을 올립니다... 사역자들을 교육하려고 더 큰 학교를 세웠지만, 그들이 처음보다 하나님에게서 더 멀어지게 했습니다. 교육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신학으로 그분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아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설명의 범위를 초월하십니다. 그 결과가 어떠한지 보십시오. 한때 오순절의 체험을 지녔던 우리 오순절 사람들, 우리 여자들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장을 하며, 우리 남자들은 그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도 허용합니다. 그것에 대해 한마디 하기를 두려워합니다. 말을 하면 교회에서 쫓아낼 테니까요. 오, 강단에서 회중에 이르기까지 깨끗이 청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제게 와서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사람들이 형제님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늘 그들을 야단치시더군요.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 같은 일로 여자들을 야단치십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성경은 여자가 그렇게 하는 것이 수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자기 남편을 욕되게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떠났다는 분명한 표적입니다. 삼손의 경우, 긴 머리는 세상에서 떠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왔다는 나실인의 표적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여자 여러분, 머리를 짧게 자르면 자기의 나실인 표적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성경으로 돌아오는 대신 할리우드로 간 것입니다. 성경은 “그들을 그렇게 두라”라고 했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사역자들은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제게 말했습니다. “왜 그 여자들을 가만히 두지 않으십니까? 사람들은 형제님을 선지자로 여깁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선지자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여깁니다. 그들에게 영적인 은사를 받아서 무슨 일을 하는 법을 가르치십시오. 큰 일, 위대한 일을 가르쳐 주셔야지요.” 저는 말했습니다. “단정하게 살아가는 법이라는 에이비시조차 배우려 하지 않는데, 어떻게 대수학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해마다 전국을 다니지만 상황은 계속 나빠집니다. 어딘가에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지 못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우리에게는 깨끗이 청소할 때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다시 돌아오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결코 그렇게 해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깨끗이 청소할 때가 필요합니다.
남자 여러분도 아내가 그런 일을 하도록, 반바지를 입도록 내버려 둡니다. 감리교나 침례교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순절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만 있는,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입니다. 이름만 오순절인 것입니다. 오순절은 이름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깨끗하게 하는 성령 침례의 체험입니다. 큰 치유 집회 같은 것을 가질 수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 어딘가 잘못되었습니다. 사탄이 우리가 애쓰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 뭐라고 하면 그들이 여러분의 교적을 바꿔 버릴 텐데요.”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응석을 받아 주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굳셉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는 하나님의 남자와 여자들입니다. 그들에게 애걸하거나 설득하거나 향수를 뿌려 주거나 어린아이처럼 달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은 온상에서 기른 잡종 식물로,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맺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곧 새들이 둥지를 틀 때가 됩니다. 오늘 그 작은 새들 가운데 참새 한 마리가 둥지로 지푸라기를 나르고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둥지에서 작은 알들을 부화시키겠지요. 작은 새는 둥지에 알을 낳고 그 알들을 품을 수 있습니다. 몇 분마다 작은 발로 알들을 뒤집어 가며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일단 따뜻해진 알이 차갑게 식도록 두면 부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먹이를 한 입 먹으러 날아갔다가는 곧바로 돌아와 다시 품습니다. 그 어미 새가 알 위에 앉아서 이 분마다 알을 뒤집고, 심지어 ...도 안... 희생하고 금식하다가 너무 야위어서 둥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미 새가 수컷과 접촉하지 않았다면 그 알들은 부화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애지중지해도 부화하지 않습니다. 그저 둥지 안에 그대로 놓여 썩어 버릴 것입니다.
오순절 사람들이 자기 짝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그러면 썩은 알로 가득한 이 작은 둥지는 잊어버릴 것입니다! 믿음을 부인하며 세계교회협의회에 들어가고, 교황 곁에 앉는 것을 대단한 일이라 여기며 영적이라고 말하니, 오순절 사람들인 여러분은 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성경이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한 것을 모르십니까? 감리교인과 침례교인들이 들어온다고, 그런 여러 일들로 우리가 환호하고 있습니다. 잠자던 처녀가 기름을 사러 왔을 때가 바로 신랑이 오신 시간이었음을 모르십니까? 그들은 기름을 얻지 못했습니다. 얻지 못했습니다. 머지않아 휴거로 떠나가는 일이 아주 은밀하게 일어나서, 여러분은 그 일이 일어난 줄도 모를 것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의아해할 것입니다.
요한이 이 땅에 왔던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그가 이미 왔으나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언젠가도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은 “저는 이런 일이 환난기 전에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휴거가 일어나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미 일어났는데 너희가 몰랐느니라!” 하는 말씀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오, 교회여, 깨어나십시오! 이 이야기는 그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교리를 전하러 여기 온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이 참고로 알아 두시도록 잠깐 끼워 넣으려고 했습니다.
형제님, 기억하십시오. 사탄은 이런 거대한 사업들을 보았습니다. 이 교회가 저 교회를 앞서려고 하고, 이 교단이 저 교단을 앞서려고 합니다. 문맹을 모두 없애려 하고, 심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선교지에 나가기 전에 심리학자가 그 사람을 검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에서 말입니다! 장로교가 아니라 오순절입니다! 어떤 오순절 단체는, (큰 단체입니다)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나가기 전에 심리 검사를 요구합니다. 그들에게 그런 검사가 있었다면 어땠겠습니까... 처음에 그들이 다락방에서 위로부터 불과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 때까지 기다렸을 때, 그들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오순절의 검사였습니다.) 그것이 그 검사였습니다. 세상적인데다 반쯤 술에 취한 심리학자가 서서 마음을 조금 흥분시키거나 무슨 일을 해 보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완전히 엉망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아주 영적인 사람이 신경이 예민하다는 것은 분명히 입증된 사실입니다. 그 영역에 들어가려면 그런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 해 동안 하려고 하셨던 일을 망쳐 놓고는, 자기들의 사업과 자기들의 거대한... 것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면 흥분하며 말합니다. “저 사람들을 모두 하나님의 성회 교인으로 만들 수 있다면...” “저 사람들을 모두 일신교 교인으로 만들 수 있다면...” “모두 감리교인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감리교는 모두를 감리교인으로, 침례교는 모두를 침례교인으로, 오순절은 모두를 오순절 사람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오, 여러분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그들을 정하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거대한 사업들은... 우리는 그 불 없이 떠나 버렸습니다. 떠나서 말하자면 손수 만든 불을 피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공산주의... 지금 우리는 몹시 두려워합니다. 공산주의가 밀려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하지만 큰 문제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공산주의가 두렵지 않습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순절 사람들인 여러분을 이 세계교회협의회가 붙잡아 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짐승의 표를 형성할 것이며, 여러분은 조직이므로 거기에 들어가야만 할 것입니다. 들어가든지,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분별력이 있고 건전하며 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것을 압니다. 우리에게는 다시 한번 ‘바다 위의 간증’이 필요합니다.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는데, 우리 오순절 사람들은 낚싯바늘과 줄과 추까지 모조리 삼켜 버립니다. “감리교, 장로교, 루터교, 그리스도의 교회, 오순절이 함께하면 얼마나 굉장하겠습니까...” 거기에 들어가려면 여러분의 위대한 사도적 교리를 부인해야 합니다. 그들도 똑같이 해야 합니다. 그 안에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로마와 통합되는 것입니다. 입증된 그대로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경고하지도 않은 채 이런 지경에 이르도록 내버려 두는 설교자들은 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바로 이 고난의 때에... 그들은 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공산주의가 밀려오는 것이 아니... 온 무리를 삼켜 버릴 것은 세계교회협의회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할 때는 이미 너무 늦습니다. 여러분은 벌써 짐승의 표를 받은 것입니다. 그때는 거기에 속해 있습니다. 지금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인침을 받으십시오. 그리스도의 몸은 신비로운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그 안에 들어갑니다. 가입해서 들어가는 것도, 받아들여져 들어가는 것도, 말로 설득되어 들어가는 것도, 방언을 말해서 들어가는 것도, 소리를 질러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으로 태어나 그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물론입니다.
이런 것들을 보십시오. 갑자기 곤경이 닥칩니다. 마귀는 내려다보며 말했습니다. “아하, 저들이 열광에 휩쓸려 떠났구나. 저기서 펄쩍펄쩍 뛰고 소리 지르며 신나게 지내고 있었지. 좋아. 지금이 저들을 가라앉힐 때야. 이제 저들에게 앙갚음하겠어.” 그래서 그는 언덕 위로 올라와 독기 서린 숨을 내뿜기 시작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이 바람을 부는 소리를 내신다.] “기적의 시대는 지나갔다. 결국 이 사람들은 그저 신경이 예민한 것 같아. 외국 선교지로 나가기 전에 정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오순절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보십시오. 말씀을 죽이는 독기 서린 숨입니다. “아, 그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해. 내 생각에는...” 아시겠죠? 다른 모든 교단이 그랬던 것처럼 곧장 되돌아갑니다. 그들이 걷고 있는 길이 바로 그 길입니다. 그것이 죽여 버립니다. 조직을 만드는 바로 그 순간, 그것이 죽여 버리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습니다.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역사상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이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에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밖에서 들어가려고 문을 두드리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도저히 견디지 못합니다. 귀를 기울일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이 어떤 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곤경이 닥쳤습니다.
그러면 기적이 전처럼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병든 사람들이 병든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 때문이 아닙니다. 사람들 가운데 부흥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흥이 없습니다. 앉아서 듣다가 집으로 돌아가서는 “그래, 꽤 괜찮았던 것 같아. 응” 하고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야 할 그 열심, 그 무엇이 없습니다.
십오 년 전 이곳 아칸소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납니다. 제가 존즈버러에서 작은 집회를 열고 있었는데, 인구가 약 만 오천 명인 도시에 사만 명가량이 집회에 참석하려고 몰려왔습니다. 어떻게든 안으로 들어가려고 간이침대와 트럭 아래 등 온갖 곳에 누웠고, 아픈 아이들 위에 종이를 들어 덮어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좌석에 앉으면 밤낮으로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에게 햄버거와 탄산음료 한 병을 사 오게 하고는,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가도, 날마다 그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불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작은 일만 행하셔도 그 마음에 불이 붙었습니다. 수백 명이 들어왔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그분은 십오 년 전과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저녁에도 그분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을 때와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어떻게 된 것입니까? 우리는 열광하여 자기 조직을 키우고 싶어 했습니다. 이것을 키우고, 저것을 세우고, 크고 번쩍이는 것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남들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감리교와 침례교와 장로교에 뒤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들은 교단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괜찮습니다. 그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 가운데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권능을 부인하는, 믿지 않는 무리들과 한패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 편에 서서는 안 됩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할리우드를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할리우드를 교회 밖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건물을 아주 아름답게 꾸미려 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큼 교단을 크게 만들려 합니다. 우리가 그들 편으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우리 편으로 오게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반짝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할리우드는 세속적인 것으로 번쩍이지만, 복음은 겸손 가운데 은은히 빛납니다. 번쩍이는 것과 은은히 빛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복음은 겸손과 온유와 낮아짐과 권능 가운데 은은히 빛납니다. 반면 할리우드는 번쩍이고, 사람들은 모두 환호하며 소리 지르고 그쪽으로 몰려갑니다. 아시겠죠? 우리에게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분은 “너희는 땅의 소금이니라. 만일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힘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는 감리교인과 침례교인과 장로교인, 그들 모두가 오고 싶어 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짠맛이 있어야 합니다... 소금은 목이 마르게 합니다. 갈증을 일으킵니다. 소금은 접촉할 때 맛을 냅니다. 접촉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크게 열을 올리는 것은 감리교와 침례교에 뒤지지 않으려는 일입니다. 큰 건물과 큰 시설, 잘 교육받은 훌륭한 사람들, 더 큰 학교와 더 큰 대학, 그런 온갖 것들 말입니다. 우리는 열기에 휩쓸려 떠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곤경이 닥쳤습니다. 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주위를 둘러보고 말합니다. “잠깐만요. 우리가 모두 그 세계교회협의회를 받아들여야 하는 겁니까? 우리 단체 전체가 그 안으로 들어갑니까?” 물론 들어갑니다. 틀림없습니다. 들어가지 않나 두고 보십시오. 성경이 여러분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확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밖에 계시게 될 것입니다. 얼마 전 밤에 달이 어두워졌습니다. 교황이, 처음으로 로마에 간 그 교황이 가기 전에 말입니다. 하늘에 표적을 보여 준 것입니다. 예고되지 않았는데도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님께서 이 시대에 행하시는 일들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들이 그곳에 있던 그 짙은 어둠의 시간에 바람이 일어났습니다. 살아남을 희망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교단이 세계교회협의회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때 우리가 이 땅에 세운 그 모든 거대한 것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막 비명을 지르려 하고, 모든 희망이 사라져 도저히 살아날 수 없게 되었을 때... 갑자기 그분이 물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둠의 시간에 그분이 걸어오셨습니다.
그분은 그들과 헤어지실 때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땅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더 멀리 볼 수 있으므로, 그들을 지켜보시려고 올라가신 것입니다. 그분은 이런 일이 올 것을 아셨습니다. 이 시대가 올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소돔의 날들에 그러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이 올 때,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때에도 그러하리라.” 그러므로 아들이 나타나셔야 합니다. 이 사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표적을 구할 것입니다. 표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처럼 그것을 거절할 것입니다. 그것은 부활의 표적일 것입니다. 그분은 여전히 살아 계시며 전과 같이 행하고 계십니다.
그 큰 위기의 시간에 제자들이 모두 곤경에 빠져 있을 때, 그분은 그들을 지켜보시려고 올라가셨습니다. 언덕 위에 앉아서 그들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이번에는 산에 올라가신 것이 아닙니다. 무덤에서 올라오셔서, 공중을 지나 달과 별들 너머로 올라가셨습니다. 하늘을 보려면 내려다보셔야 할 만큼 높이 올라가셨습니다. 그 높은 곳에 앉아 계십니다. “그분의 눈은 참새를 살피시니, 우리도 지켜보심을 저는 압니다.” 그분은 지켜보고 계십니다.
바로 이 어둠의 시간에 교회들은 모두 거대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다른 교회들, 교단들처럼 이 사업 저 사업을 모두 계획해 놓았습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어둠의 시간에 참으로 영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내 아이들을 좀 봐” 하며 걱정합니다. 남자들은 “내 아내를 좀 봐. 이것 좀 봐”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일요일이나 수요일 저녁 기도 모임을 일찍 마쳐서, 텔레비전으로 ‘우리는 수지를 사랑해’ 같은 것을 보러 가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어떤 여자분에게 제가 말했습니다. 그분은 옷을 너무 꼭 끼게 입고 있었는데, 그 옷이... 저는 “자매님, 그 옷은 너무 꼭 낍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듣기 좋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자매님은 그리스도인이신데, 남을 걸려 넘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말했습니다. “브래넘 형제님, 아세요? 이런 옷밖에 만들지 않아요.” 저는 “옷감은 여전히 팔고, 재봉틀도 있습니다.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들으십시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려는 것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여러분이 고통받는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 영이 여러분 안에 있는 한 계속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시 태어나 그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여러분 마음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있는 곳에 여러분의 보물도 있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남편에게 백합처럼 순결할 수 있습니다. 젊은 여자 여러분도 남자 친구에게 백합처럼 순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하나님께서 간음한 일에 대해 여러분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그런 옷차림을 하면 여러분에게 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그녀에게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남자가 책임을 져야 할 때, 죄인들에게... 여러분을 보고 간음한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 그에게 그런 모습을 내보인 사람은 누구입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오순절 여자 여러분,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은 잘못을 고쳐 줍니다.
우리는 크게 열을 올립니다. 옷차림에 대단히 열을 올립니다. 유행을 따르며 세상과 똑같이 합니다. 그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너희가 그것들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너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방언을 말하고 펄쩍펄쩍 뛰고 춤을 추어도 상관없습니다. 머리를 자르고 그런 옷을 입으며, 남자들은 그것을 허용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열매가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지 말해 줍니다. 정확히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런 혼란 속에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공산주의의 바람, 교회주의의 바람, 교회 일치 조직의 바람이 붑니다. 지금은... 합치는 때, 연합하는 때입니다. 노동조합들은 노동자들을 조직하며 그 일로 다툽니다. 나라들은... 국제연합이 연합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함께 연합합니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을 보여 줍니까? 그리스도와 신부가 곧 연합하려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 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그림자는 실체가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지니 이제 마치면서 보십시오. 살아남을 모든 희망이 사라진 그 절박한 시간에, 그들은 누군가가 물 위를 걸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은, (잘 들으십시오) 자기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을 두려워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무섭게 보이는군. 저건, 저, 영일지도 몰라”라고 했습니다. 그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점술일까 봐 두려워하고, 어떤 마귀의 힘일까 봐 두려워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말입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른 교단도 아니고, 교단들이 모두 하나로 합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상황만 전보다 더 나빠질 것입니다.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마지막 날들에 이런 모습으로 돌아와 이 일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하시기를... 약속된 아들, (첫 번째 씨입니다) 그 아들이 아브라함에게 돌아오기 전에 있었던 일처럼, 아브라함의 왕가의 씨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똑같은 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속된 아들께서 오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자신을 나타내시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바로 그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대로, 마지막 날들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말입니다. 이 일이 일어나야 함을 보여 주는 예언들을 바로 여기 여러분 앞에 수십 개나 펼쳐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팔을 벌려 받아들여야 할 교회들이 “아, 그건 좀 두려워요. 우리 단체에 속해 있지 않잖아요”라고 합니다. 아시겠죠? 그들은 그것을 무서워합니다.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 자신뿐인데, 무서운 것일까 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아, 모르겠어요. 그건 영이 하는 일일지도 모르잖아요.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 어둡고 고통스러운 시간에, 선택받은 그 교회, 거기 앉아 있던 무리는 그것이 유령 같은 것일까 봐 무서워했습니다. 조금도 관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때 부드러운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니라.” 그분은 말씀이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분이 말씀이시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말씀이 이렇게 하시는 것이 들리지 않습니까?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나니라.” 머리를 숙입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녁은 덥고 시대는 어둡습니다. 제단에서 불이 꺼져 버렸습니다. 주님께서는 들판을 두루 다니며 남은 이삭을 거두고 계십니다. 주님은 “왕국은 그물을 가지고 바다에 가서 던진 사람과 같으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그물을 끌어 올렸을 때, 왕국은 그와 같았습니다. 주 하나님, 언젠가 그 물속의 마지막 물고기가... 주님께서는 그물에 온갖 종류가 잡혔다고 하셨습니다. 복음의 그물에는 온갖 것이 잡힙니다. 거북이와 가재, 거미와 뱀, 찌꺼기를 먹는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무엇이 잡힐지 우리는 모릅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주님께서 찾으시던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판단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거북이와 가재와 그 모든 것이 곧 다시 진흙 구덩이로, 다시 물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지만 언젠가 오도록 정해진, 미리 예정된 마지막 물고기, 그 몸의 마지막 지체가 그 호수에서 끌어 올려질 것입니다.
주님은 루터, 웨슬리, 알렉산더 캠벨, 존 스미스, 칼뱅, 녹스, 피니, 생키 등의 시대에 그물을 던지셨습니다. 또 오순절 시대, F. F. 보스워스와 프로드셤과 그 위대한 사람들의 시대에도 던지셨습니다. 빌리 선데이의 시대에도, 그 뒤로 시대를 거쳐 내려오면서도 그물을 던지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바다를 샅샅이 훑고 계십니다. 주님, 오늘 저녁 여기 앉아 있는 사람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있다면 우물가의 그 여인처럼 되게 하시옵소서. 그 여인은 창녀로 지내는 상태에서도 주님이 메시아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표적을 보았습니다. 그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선지자이신 줄 제가 압니다”라고 했습니다. 메시아이실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시아께서 오시면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실 줄 압니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내가 그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었습니다.
주님, 오늘 저녁 그들이 “나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은 내 약속이니라” 하시는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주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시고, 비어 있는 자들을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 저녁 우리가 돌아갈 때, 엠마오에서 온 사람들처럼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저녁 그분이 이 건물 안에서 자신의 거룩한 임재로 우리에게 사역하실 때, 우리 마음이 우리 속에서 뜨겁지 아니하더냐?” 그들은 주님을 안으로 모셔 들였고 눈이 열려 주님이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우리 각 사람이 주님을 안으로 모셔 들이게 하시옵소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님을 모셔 들이게 하시옵소서. 그래야만 주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뒤 자신을 계시하신 방식을 보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하셨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무언가를 행하셨습니다. 주님, 오늘 저녁 오시옵소서.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서 계셨던 때에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위해 다시 행해 주시옵소서. 그러면 우리도 그들처럼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저녁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 몹시 더운 줄 압니다. 제시간에 마치려면 이십 분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멈추거나 막을 수가 없습니다. 무언가가 저를 몰아갑니다. 평생 언제나 그랬고, 그것은 언제나 옳았습니다. 성경에 있는 것 외에는 제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멈출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그것이 그 일을 합니다. 제가 순종하면 그것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신실하겠습니다. 그날에 저도 위대한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어느 누구의 피도 내 손에 묻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런 것이 아니라... 저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에게 어린 아들이 있다고 해 보십시오. 지금 생각해 보세요. 그... 제가 아까 꾸짖었던 여자분, 그리고 머리를 짧게 자른 자매님들 말입니다. 만일 제가... 여러분의 어린 아들이 길 한가운데 앉아 있는데 이렇게 말한다고 합시다. “주니어야, 얘야, 안으로 들어오는 게 좋겠구나, 얘야. 어쩌면, 나도 모르지만, 차들이 아마 널 피해 갈 거야.” 그러면 여러분은 그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밖으로 나가 아이가 따끔하도록 호되게 때리거나 안으로 들어오게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복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꾸짖으십니다. 그분께 오는 모든 자녀에게 그렇게 하십니다. 징계를 견디지 못해 화를 내며 떠나 버린다면, 여러분은 사생아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그분의 말씀 한마디, 단 한마디가 제가 백만 번의 생애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말보다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압니다. 무엇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지 압니다. 이제, 그런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로부터...
(또 카드를 나누어 주었나요? 카드를 나누어 주었습니까? 무슨 카드였지요? J요? 좋습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1번부터 시작합시다. 아마 건물 곳곳에 계실 것입니다. J 1번입니다. 아직 여기저기 남아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한 번은 이쪽에서 시작하고, 다른 때는 다른 곳에서 시작하며 이리저리 돌아가면서 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오시는 모든 분에게 기도 줄에 나올 기회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기 있다고 해서 그런 뜻은 아닙...
이 집회에서 여기 앞으로 나와 치유받은 분들보다 회중석에서 치유받은 분들이 거의 두 배나 된다는 것을 몇 분이나 아십니까? 물론 알고 계십니다. 기도 카드는 그저... 사람들을 여기로 불러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카드가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젯밤처럼 기도 카드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기도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기도 카드가 없는 분들 가운데로 가셨습니다. 저는 많은 것을 보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런지 아닌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들 위에 여전히 어둠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그들을 불러내도 아무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든 옳습니다. 그러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자... (J라고 했지요? J 1번이요?) J 1번, 그 기도 카드를 가진 분은 누구십니까? 손을 들어 주십시오. (얘야, 네가 잘못 안 모양이구나.) 아, 죄송합니다. 저 뒤쪽 벽 옆에 계시는군요. 여자분, 여기 앞으로 나오십시오. 이제 저들이 카드를 가지고 옵니다. 젊은이가, 보더스 형제님이나 빌리 둘 중 하나, 때로는 둘 다, 여러분 앞에서 카드들을 섞은 다음 원하시는 카드를 드립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이분은 5번, 저분은 7번, 이분은 15번, 저분은 95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 와서는 그저... 제 마음에 떠오르는 번호가 어디든 상관없이 거기서부터 부릅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때는 한 줄에 몇 명인지 세어 보고, 그 수를 이쪽 줄에 있는 사람 수로 나누어 나온 수를 부르기도 합니다. 아시겠죠? 그렇게 하지 않을 때는 그저 제 생각에 처음 떠오르는 번호를 부릅니다.
1번, J 2번, 2번입니다. 3번, 4번, 5번, 6번, 7, 8, 9, 10번. 그분들이 나오게 하십시오. 1, 2, 3, 4, 5, 6, 7, 8, 9, 10. 좋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리로... 잠깐만요, 한 분이 다른 쪽으로 가셨네요. 1, 2, 3, 4, 5, 6, 7, 8, 9. 맞습니다. 여기, 여기요. 열 분이군요. 좋습니다. 11, 12, 13, 14, 15번, 다섯 분 더 나옵니다. 1, 2, 3, 4, 5. 좋습니다. 잘하셨습니다. 16, 17, 18, 19, 20번. 1, 2, 3, 4, 네 분밖에 보이지 않네요. 20번이요? 20번이 응답하셨습니까? 좋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분을 서 계시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분들을 다 마치고도 시간이 충분하면 몇 분 더 모시겠습니다. 우리가 부르지는 않... 아마 우리가... 몇 분 더 해 봅시다. 다섯 분 더 모시지요. J 카드 21번부터 25번까지입니다. 그분들은 일어서 주십시오. 21번부터 25번입니다. 1, 2, 3, 저 맨 뒤에, 4. 1, 2, 3, 4, 다섯 분이군요. 좋습니다. 이제 거기서 멈춥시다. 줄에 스물다섯 분이 계시고, 여기 아래에서 줄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제 한 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십오 분이나 십육 분 동안 제게 온전히... 하나님께 온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마음을 열어 주시겠습니까? 제가 드린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옛말처럼 오리 등에 떨어진 물이 흘러내리듯, 그 말씀을 그냥 흘려보내지 마십시오. 그러지 마십시오. 이 점을 생각하십시오. 제가 성경에 있지 않으며 이 시간을 위한 약속도 아닌 것을 여러분에게 말한다면, 여러분은 여기 책임자를 만나 저에게 와서 알려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말씀 안에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제가 그 말씀에 그대로 머물고, 제가 그렇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그것이 성경에 있다면... 주님의 천사가 제게 성경에 없는 것을 말했다면, 그것은 주님의 천사가 아닐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그 말씀 안에 있는 것 외에는 단 한 번도 제게 말씀하신 적이 없으며, 여러분이 저의 증인입니다. 그분은 수십만 번, 또 수천 번 (세계 여러 언어로) 하신 말씀 가운데 단 한마디도 말씀하신 적이 없... 단 한 번이라도 잘못된 말씀을 하시거나 이루어지지 않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여기 책임자와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이 여기서 보는 것은 그 사역의 초보적인 부분입니다. 그렇지요, 형제님? 밖에서... 개인 생활 속에서는 그분이 “이곳으로 가거라. 이것을 보아라.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또 “여기서 이렇게 말하여라. 저기서 이렇게 말하여라”라고 하십니다. 그런 일이 끊임없이, 언제나, 해마다 계속됩니다. 회중석에 계신 분들은 작은 일들만 보시는 것입니다. 이제 경건한 마음으로 계셔 주신다면... 여기 기도 줄에 서 계신 분들은 모두 저와 초면입니까? 그렇다면 손을 들어 주십시오. 좋습니다. 저쪽에 계신 분들 가운데 제가 여러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얼마나 됩니까? 손을 들어 주십시오. 그동안... 감사합니다. 위층 발코니에 계시든, 뒤쪽 벽에 계시든, 이쪽에 계시든, 어디에 계시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하려고... 이것은 여러분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에게 유익하도록 하는 일입니다. 아시겠죠? 여러분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방금 제게 말하는 아이가 제 어린 손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오늘 저녁 여기 어딘가에 저만한 어린 손자가 와 있습니다. 저는 어린 폴인 줄 알았습니다. 늘 강단에 올라와 서서 저 대신 설교하겠다고 했지요. 아직 두 살도 채 안 되었습니다. 저 어린아이는 엄마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기억하십시오. 저는 여러분을 돕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저는 여러분을 돕고자 합니다. 그분이 우리 가운데 오시면 여러분이 그 유익을 얻기를 바랍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육신 가운데 일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말입니다. 그분이 그렇게 약속하셨다는 것을 몇 분이나 아십니까? 소돔에서 그 천사가 등을 돌리고 계셨을 때와 같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셨음을 믿습니까? 몇 분이나 그분이 하나님이셨다고 믿으십니까? 물론 하나님이셨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보십시오.
기도 카드가 없이 저쪽에 계신 분들, 어디에 계시든 제가 부탁드릴 일이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이런 일들에서, 여러분이 치유받았다고 할 때나 무엇을 하라고 할 때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무엇이라고 하는지 들으십시오. 그저 여러분에 관한 것을 말해 주는 것은 믿음을 세워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다가 믿음이 어느 지점에 이르면 그저 손을 뻗어 하나님을 받아들이십시오. 이것은 제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아십니다. 이 줄을 쭉 둘러보아도 제가 아는 분은 한 분도 보이지 않습니다. 회중 전체에서도 제가 아는 분은 두세 분 정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한 분이라도 가리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몇 분 전에는 에드먼드 웨이가 여기 계셨습니다. 아니, 제가 그분을 본 것 같았는데, 지금은 놓쳤...
제가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아는 분이 보입니다. 오하이오에서 온 프리칭거라는 분과 아내와 어린 딸이 저기 있습니다. 저기... 프리칭거 형제님 맞으십니까? 몇 분이 모여 있는 곳에 앉아 계시네요... 제 친구인 오하이오의 프리칭거 형제님 내외분입니다. 그 밖에 저 뒤에 앉아 계신 분은... 이쪽 옆에 곧 아흔두 살이 되실 윌리엄 다우라는 어르신과 아내가 보입니다. 아내분은 간호사이십니다. 오하이오의 윌리엄 다우, 저와 아주 가까운 친구입니다. 얼마 전에 이분이, 아흔한 살인데, 완전한 심부전, 심장마비를 겪었습니다. 아내분이 제게 즉시 와 달라고 전화하셨습니다. 그때 이분은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분은 제게 참으로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만나러 가는 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차를 세웠습니다. 바퀴 하나의 정렬이 틀어져 타이어가 마구 찢어지고 있었습니다. 텍사코 주유소에 들어가 기름을 넣고, 나와서 바퀴를 살폈습니다. 그러고 고개를 들었는데, 다우 형제님이 제 교회 안을 걸어와 제 손을 잡고 악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쪽으로 다시 보니, 그분이 거리를 걸어와 저와 악수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담당 의사는 젊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아니, 중년의 유대인 남자였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분의 상태가 어떻습니까?” 의사가 말했습니다. “살아날 가망이 조금도 없습니다. 산소 텐트 안에 계십니다. 거기서 돌아가실 겁니다. 아흔한 살이라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완전한 심부전입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떠나실 때가 된 겁니다.” 저는 “그렇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떠나지 않으실 겁니다. 그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산소 텐트 안에 손을 넣었습니다. “다우 형제님, 제 말이 들리십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저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사실 이름의 철자는, 독일인이신데, D-a-u-g-h입니다. 저는 그냥 ‘다우’라고 발음합니다. 아시겠죠? 저는 텐트 안에 손을 넣고 “다우 형제님, 제 말이 들리십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네”라고 했습니다. 저는 “형제님은 떠나지 않으실 겁니다. 떠나지 않으실 것을 저는 이미 보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제가 교회에 서 있는데 교회 안으로 걸어온 분이 누구였겠습니까? 바로 다우 형제님이었습니다! 저는 집회에서 나와 강 건너편 카페테리아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차에서 내려 길을 걸어가는데, 다우 형제님이 손을 내밀며 오셨습니다! 그 환상들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아흔한 살인 그분은 집회마다 따라다니십니다. 캘리포니아에도 계십니다. 저기 앉아 계신 다우 형제님, 손을 들어 진정한 군인이 어떤 사람인지 여러분에게 보여 주시겠습니까? 여기, 바로 여기 앉아 계십니다. 아흔한 살인데도 모든 집회에 따라오십니다! 제가 성막에 있을 때에는 짧은 설교 한 편을 들으려고 매일 수백 마일을 운전해 왔다가 돌아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저녁때에 빛이 있으리라. 얼마 전 그분께 말했습니다.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다우 형제님, 제가 무엇을 해 드릴까요?” “한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브래넘 형제님. 그분이 오실 때 그분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확실합니다.” 물론입니다. 이분은 와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모두... 와서 성령 침례도 받고, 참으로 훌륭한 그리스도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이쪽을 보며 기도해 주십시오. 여기 가르치는 분들 가운데, 지금 그분이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느끼실 수 있는 대제사장이심을 아시는 분이 얼마나 됩니까? 그분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같은 대제사장이시라면, 같은 방식으로 행하실 것입니다. 다만 그분의 몸은... 하나님의 왕좌 위에 계십니다. 몇 분이나 그 사실을 아십니까? 예수님의 몸은 하나님의 왕좌 위에 계십니다. 그러나 약속하신 그대로 우리의 몸을 사용하셔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내가 하는 일들을 너희도 하리라.” 가만히 앉아 경건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는 제가 할 줄 아는 한 최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이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말씀 한마디만 해 주시옵소서. 그 작고 고요한 음성이 이 회중 가운데 내려와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고 말씀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제 오늘 저녁 전한 메시지와 함께 저 자신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말씀이 확증되도록 맡깁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이 일을 하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약속하셨으므로 행하실 것입니다. 아니, 행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일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계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이제 진행하면서 성경 말씀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다면 말입니다. 저는 모릅니다. 방금 전에는 그렇게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죠, 그것은 한 가지 기름부음이고, 이것은 다른 종류의 기름부음입니다. 그것은 그저 축복이었지만, 이것은... 한 번만 해도 생명력이 온통 빠져나갑니다.
지금 여기 한 여자분이 서 계십니다. 저는 평생 이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서로 초면이지요? 아까 제가 자매님을 모른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하나님은 자매님을 아십니다. 저도 아십니다. 지금 우리가 여기 서서 하는 일에 대해 심판 날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지금 하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책임을 물으실 것을 아십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린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주 예수님께서 자매님이 하는 일이나 마음속 생각 같은 것을 제게 계시해 주신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셔야 하겠지요? 저기 회중석에 계신 여러분도 믿으시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우물가의 여인과 우리 주님처럼 서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처음 만나는 것입니다. 아시겠죠? 이렇게 우리가 처음... 요한복음 4장입니다. 이제 성령께서 말씀하신다면, 자매님이 다른 사람을 위해 오셨는지, 병이 있는지, 가정 문제인지, 재정 문제인지, 무엇 때문인지 저는 전혀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은 아십니다. 그분은 자매님의 마음속 생각을 분별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말씀이십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긴장하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죠? 자매님이 가진 문제 중 하나가 신경과민입니다. 맞습니다. 당뇨병도 있습니다. 그것도 자매님에게 있는 병입니다. 여러 병이 겹쳐 있습니다. 아픈 곳이 많습니다. 맞습니까? 맞으면 손을 들어 주십시오. 그분이 고쳐 주실 것을 믿으십니까? 믿습니까? 그 신경과민은 나이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아시겠죠? 그러나 이제 그런 것들이 모두 떠날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믿음으로 갈보리에 가서 수혈을 받으리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분이 행하셨던 일입니다. 우물가의 여자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여자의 문제는 남편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매님의 문제는 무엇이었지요... 신경과민과 다른 두세 가지 병이었던 것 같습니다. 맞지요? 같은 일입니다. 그분은 시몬을 만나셨을 때 그가 누구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이름을 제게 알려 주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러면 더 잘 믿으시겠습니까? 그러시겠어요? 스트롱 씨, 스타우트 씨. 믿으시겠습니까? 가서 믿으십시오. 그러면 자매님은... 모두 끝났습니다. 아멘.
오십시오. 믿으십니까? 자매님과도 초면입니다. 저는 자매님을 모릅니다.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분이 자매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게 계시해 주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그렇게 하시면 주 하나님께 찬송을 드립시다. 그렇지요? 이제 ...하지 마...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 느끼시는 것이 바로 그분입니다. 좋습니다. 자매님도 신경과민으로, 정신적인 긴장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쉽게 마음이 흐트러지고 불안해지지요. 방광에도 문제가 있고, 간에도 이상이 있으며, 빈혈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자매님에게 무언가... 여기 한 남자가 자꾸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치유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까? 남편도 치유하여 건강하게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분의 위장병이 사라져 괜찮아지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남편은 그 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가서 그분께 손을 얹고 그렇게 전하십시오.
자매님과 저는 초면입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 둘을 다 아시지요?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건강하게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까? 주 예수님께서 그... 자매님의 마음에 있는 것을 제게 계시해 주신다면, 그분이 자매님을 건강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까? 그동안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담낭에 문제가 있습니다. 또 그로 인해 방광에 궤양이 생겼습니다. 의사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또 그 때문에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정확히 그렇습니다. 사실이지요? 이제 그분이 그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분을 믿는 믿음이...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행하는 것이 제가 아님을 아시지요. 믿으십니까? 좋습니다. 가십시오. 믿으신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서로 초면인 것 같습니다. 주 하나님은 우리 둘을 다 아십니다. 자매님에게 도움이 될 일들을 그분이 제게 계시해 주실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렇게 하실 것을 믿으시는군요. 확실하게 보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참 좋습니다. 자매님은 아픈 곳이 많습니다. 여러 병이 복잡하게 겹쳐 있고, 기침 같은 것이 계속 낫지 않습니다. 아주 신경이 예민하고, 그것이... 그렇습니다. 또 마음에 짐이 있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걱정인데, 그 사람은 아들입니다. 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정 문제입니다. 아들과 아내가 늘 다투고 소란을 피웁니다. 자매님은 그 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맞습니다. 이제 온 마음으로 믿으시면 모든 것이 바로잡히고 그 문제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제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와는 초면이시지요. 저도 선생님을 처음 뵙습니다. 이제 환상들이 시작됩니다. 제가 보니 온 건물이 밝아지면서, 무언가 소용돌이처럼 빙빙 도는 것 같습니다. 아시겠죠? 주 예수님께서 선생님이 무엇 때문에 거기 서 계시는지 제게 계시해 주실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렇게 하실 것을 믿습니까? 저도 믿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영과 접촉하려고 말을 걸고 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선생님을 모릅니다. 그러니 저 이외의 무언가가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서 완전히 벗어나, 그분이 친히 그 일을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한 가지는, 아주 심한 신경과민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그 신경과민은 꽤 오래되었습니다. 맞습니다. 또 그 신경과민 때문에 고혈압이 생겼습니다. 뇌졸중도 겪으셨습니다. 선생님은 설교자이셨거나 지금 설교자이십니다. 지금 설교자이시군요. 강단에 서 계신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 신경과민이 떠날 것입니다. 모든 사역자에게 그런 것이 있습니다. 괜찮아지실 것입니다. 강단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순종하시고, 그 말씀에 충실하십시오. 허리에 문제가 있어도 의자에 앉으실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까? 믿으십니까? 그러면 좋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계속 가십시오.
여자분,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제가 그분의 종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좋습니다. 그 여성의 질환, 부인병이 자매님에게서 떠나갈 것을 믿으십니까? 믿습니까? 그러면 가시면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십시오. 신장에 문제가 있고, 허리가 아픕니다. 허리 쪽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녁 치유하여 건강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까? 그분이 건강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까? 좋습니다. 가십시오. 여자분, 오십시오. 저와는 초면이시지요. 제가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아도, 병든 자들을 고치시려고 하나님의 임재가 여기에 와 계신 것을 믿으시겠습니까?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 위장병은... 제가 이미 말씀드렸군요.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나님은 마음에 거하시는데, 요즘 선생님의 심장에 문제가 나타나고 있군요.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분이 바로잡아 주실 것을 믿습니까? 가시면서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치유받으셨습니다. 괜찮으실 것입니다. 위장병 때문에 신경이 예민하군요. 소화성 궤양 때문에 식사 후에 고생하십니다. 이제 모두 사라진 것을 믿습니까? 가서 무엇을 좀 드십시오. 일어서기가 좀 힘드시군요. 허리가 아주 심하게 아프셨습니다. 믿으시면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믿으시겠습니까? 좋습니다. 가십시오. 주 예수님께서 완전히 건강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긴장하십니까? 그냥 가시면서 “나는 이제 더 이상 긴장하지 않겠다”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좋습니다, 선생님.
여자분, 오십시오. 지금 에티오피아 여자와 백인 남자입니다. 그때 만났던 것과 똑같이, 그와 비슷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는 예전 우리 남부에 있었던 것 같은 인종 분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에게는 더 이상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그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 여자가 유대인이든 사마리아인이든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시겠죠? 이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 관절염 때문에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도와주셔서 건강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까? 그 여자가 했던 것처럼 가셔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일들을 해 주셨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지금 외과 의사가 칼을 꺼내려고 합니다...
잠깐만요. 이 여자분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잠깐만요. 경건한 마음으로 계십시오. 사탄이 무언가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 있습니다. 종양입니다. 종양입니다. 두 분 다입니다. 맞습니다. 자매님도 종양이 있고, 저 여자분도 종양이 있습니다. 그 마귀들이 서로 도와 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도 외치고 계십니다! 누구를 믿으시겠습니까? 그분을요? 좋습니다. 여자분, 그 간이침대에서 일어나십시오. 그 들것에서 일어나십시오. [브래넘 형제님이 들것에 누워 있던 여자분에게 말씀하신다.] 믿으십니까?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믿으십니까? 회중석에 계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당장 일어섭시다. 바로 지금이 그렇게 할 때입니다! 모두, 한 분도 빠짐없이 지금 일어서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손을 드십시오.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위대하심과 치유의 권능을 찬양합니다.